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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노선의 명칭과 기호, 이렇게 바꾼다면?

작성자여수행관광열차| 작성시간09.10.04| 조회수1063|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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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5618 작성시간09.10.05 숫자노선명이 위치를 찾는데 도움이 안 되는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현재의 문자노선명이 딱히 위치를 찾는데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여러 지역을 다니는 광역전철을 특정 지역의 명칭을 따서 붙이는 경우(분당선 등)가 문제의 소지가 다분하죠... 경의선처럼 시종점으로 하거나, 중앙선처럼 완전히 중립적인 명칭을 하는게 그나마 나은데... 이렇지 않은 경우, 즉 간선철도구간에서 끌어올 이름도 없는 신설 광역철도노선은 노선명에 대한 분쟁소지가 사실 엄청날 겁니다. 경의선이나 중앙선은 그나마 기존 간선철도와 중복구간이니까 와닿지, 그렇지 않은 경우는 하나도 도움이 안 될거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5618 작성시간09.10.05 그리고 한가지 더... 문자노선명 존치 때문에 참 희한한 노선명이 탄생하게 생겼죠.. "신분당선" "신안산선" 등...(특히 신분당선-_-) 숫자로 붙였으면 "신"같은건 안붙었겠죠 -_-;
  • 답댓글 작성자 The Scarlet Pimpernel 작성시간09.10.05 사실 최근 공사중이거나 만들어질 계획에 있는 신노선의 경우 대다수가 광역철도구간에 편중되어있지만 차후 일반철도구간에 해당되는 철도노선의 경우도 이와 같은 노선명지정문제가 관건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목포~순천선, 전주~김천선, 원주~강릉선의 경우도 사실 노선명을 단순화시키기가 복잡하죠..(통상 최근 개통되는 고속도로처럼 붙이는 수밖에 없는지도..) 문제는 차후 광역전철구간에 누리로나 비츠로같은 열차들도 운행시킬 날이 오지말라는 보장도 없다라는 점일까요... 예를들어 중부내륙선은 광역전철구간에서 출발했지만 차후 문경까지 연장될 경우 이러한 간선형 전기동차를 운행시킬수도 있을테니 말이죠..
  • 답댓글 작성자 The Scarlet Pimpernel 작성시간09.10.05 지금도 누리로의 경우 운행체계가 아니라 요금체계때문에 실투입이 지연된 것만 봐도 당장 고저상홈 겸용을 갖춘 누리로의 경우 광역전철구간에 맘만먹으면 투입시키지 못할것도 없는 실정입니다. 하물며 차후 도입될 비츠로열차 또한 고저상홈 겸용으로 나올 가능성도 결코 적지 않을터이죠. 이 경우 중부내륙선을 광역철도로 봐야할지 일반철도로 봐야할지 애매해질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아예 이 둘이 통합되어버릴 날도 올 수도 있죠..실제로 일본이나 대만은 그렇게 되어버린 상황이니 말입니다...) 어떤 면에서 보면 광역전철이 있느냐 없느냐를 구분하는것은 최하위 등급의 열차가 다니느냐에 따라 구분되어질 것입니다. 전동차가 바로
  • 답댓글 작성자 The Scarlet Pimpernel 작성시간09.10.05 그러한 최하위 등급이 될테니까 말이죠....사실 이건 국내 철도체계의 문제점이기도 합니다. 비둘기호나 통일호등급의 열차들을 단순히 경제성 문제때문에 없애버린 탓에 현재 유일하게 이 등급의 역할을 수행하는게 광역철도 뿐이니 말이죠... 그러니까 지자체에서 광역전철을 계속 연장하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것이고 말이죠.... 사실 이런 면에서도 일반철도와 광역철도의 통합은 분명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노선명에 대한 고찰도 사실 이런 면에서 접근해야할 필요도 존재하고 말이죠..
  • 작성자 메트로 3호선 작성시간09.10.06 하지만 한글 파괴자라고 비판하며 나설 시민이 있을지도... MB가 시장 시절 버스 개편했을 때도 GRYB 글자가 있던 부분이 서울사랑으로 바뀌었지요..
  • 작성자 불가리스 작성시간09.10.07 한글파괴 논란은 솔직히 별로 대응할 가치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디자인 형상화에는 조합이 필요한 한글이나 복잡한 한자보다 간단한 알파벳이나 숫자가 우월한 것은 두말할 나위없는 사실입니다. (사실 한글의 최대단점이죠)
  • 답댓글 작성자 KTX 미금역_SeoulMetro 작성시간09.10.07 서체 제작 관점에서는 한글, 한자가 꽤 골치아픈 존재입니다. 제작하는데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점은 한글이나 한자나 마찬가지이지만, 한글은 '조합'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한자는 이런 '조합'마저도 통하지 않는 글자들도 많습니다. 본문용 서체가 많지 않은 것도 이런 이유에서입니다만(마소의 굴림, 돋움체가 서체 디자이너들에게 비판받는 것도 이와 같습니다), 지금은 생각 외로 서체 디자인도 발전이 많이 이루어진 상태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The Scarlet Pimpernel 작성시간10.03.24 한자나 한글이나 사실 조합을 통해서 한 글자를 만드는 점에 있어서는 동일합니다. 다만 한글이 음소를 조합해서 하나의 음을 만든다면 한자는 부수를 조합해서 하나의 글자를 만드는 점이죠.. 다만 한글은 음을 조합하는데 비해 한자는 뜻을 조합해서 만든다는게 차이점이며 이게 가장 큰 어려움이라고 할 수 있겠죠... 일단 부수만 해도 수백개에 이르고 조합방식도 한글보다 더 복잡한 편이니 말입니다. 다만 서체에 관해서는 한자서체의 개발에 대해서 적극적이지 못한 면도 부정할 순 없긴 합니다. 중국(대만,홍콩)이나 일본의 한자서체개발을 보면 못할거은 없어보이며 실제로 왕희지체나 추사체, 명조체와 같이 한자
  • 답댓글 작성자 The Scarlet Pimpernel 작성시간10.03.24 만큼 다양한 서체가 많들어진 문자도 흔치 않다고 할 정도니까요..오히려 표의문자이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서예 자체가 하나의 예술이 될 수 있는 문자가 한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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