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3기 지하철 12호선이 분당선과 직결될 예정이었다고 하던데 지금 분당선이 왕십리 지상승강장으로 끝나는 이유가 뭘까요?
작성자달빛에만취작성시간10.07.06조회수780 목록 댓글 3동북경전철 노선이 미아삼거리랑 환승도 안되고,
왕십리에서 종착되어 결국 강남으로 가려면 환승을 해야하는 불편을 겪을것으로 예상되는데
번동지역이 지하철이 미비하고 분당선을 연장하여 미아삼거리와 환승하는 노선으로 지으면,
수요가 당연히 폭발할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이미 많은 걸로 압니다.
그런데 분당선이 왕십리역에서 지상승강장으로 나오는 걸로 아는데, 그것 때문에 현재 분당선 연장이 힘들어진 걸로 알거든요?
지하로 다시 들어가는게 힘드니까.
그런데 12호선이 계획되었던 당시 (1997) 분당선은 이미 실시설계가 완료되었던 상태 아닌가요?
그렇다면 연장을 대비하고 설계를 한 것이 지금의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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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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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金勝進☆ 작성시간 10.07.06 한번 생각해보면, 답이 나옵니다. 지상은 상업시설및 가옥이 밀집되어 있기에 곤란하고, 그렇다면 지하로다 경원선과 직결하는 형태로 건설한다면 분당선 지하역사는 동북경전철노선(왕십리~상계동)과 선로별 2복선으로 만들어서 동북선이랑 가깝게 하면서 청량리와 회기등지로 연장하여 경원선과 직결하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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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Tanah-Merah Interchange 작성시간 10.07.06 방향별 섬식이면 중앙선과 합류가 가능하고, 선로별 섬식이면 분당선만의 연장이 가능합니다. 현재분당선 승강장은 중앙선(경원선) 왕십리역의 남동측에 위치한 1개 섬으로, 중앙선과 선로별 공유 쌍섬식입니다. 후자가 가능한 경우이죠.
선로별 섬식이 되었기에 중앙선을 이용해 분당선이 청량리쪽으로 진행하는건 불가능이라 어떤분은 연장이 불가능하다고 못박는데, 방향별 섬식이 되었더라도 중앙선 공유는 용량문제로 처음부터 대통령 증조할아버지가 달려와서 원해도 절대절대 불가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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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Tanah-Merah Interchange 작성시간 10.07.06
하지만 분당선만 별도선로를 이용해 빼내어 연장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간선노선 숨통을 짤라다 별도의 소형차량으로 완전 새로 만드는걸 '경전철'이라고 부르면서 뭐 굉장히 좋은거인마냥 호들갑떠는게 문제라면 문제지요. 그렇지만 소형차량으로 만들어진 왕십리발 지선이 착공했다고 분당선 연장이 완전 물건너간것도 아닙니다. 분당선연장과 소형차량시스템의 지선철도는 성격이 전혀 상극이기에, 동일선상을 지나면서 간선,지선으로 역할을 나눠맡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