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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도시/광역철도

비교가 되는 두 포스터

작성자787-ARIAKE|작성시간12.09.30|조회수1,562 목록 댓글 22

주의 : 민영철도를 다소 찬양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민영철도 자체에 염증이 있으신 분들은 조용히 백스페이스.

절대 필자가 민영철도 회사에 근무한다고 해서 찬양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아시다시피 10월 4일부터 신분당선의 평일 저녁시간대 증차가 시행됩니다.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평일에는 아침 6:30부터 9시까지,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5분간격으로 운행됩니다.

하지만 8시 이후에도 10시 넘어께 까지는 강남->정자방향으로는 빈자리는 커녕 안전요원이 순회를 돌기 어려울 정도로 꽉꽉 채워갑니다.

 

본래 8시 사이에 운행이 종료된 열차는 10시 전후에 순차적으로 (죽전)기지에 입고합니다. 이 열차들 중에 일부를 11시까지 연장해 운행하고 바로 입고시키는 것으로 증차를 하게 되지요. 뭐... 그런 내용입니다.

 

이를 홍보하기 위한 포스터를 역사에 뿌리기 시작했는데 아래와 같습니다.

 

 

마치 일본에서 보는것 같은 조금 화려한 다이어개정 포스터입니다. 국내에서 이런식의 증차 안내 포스터를 보는것은 제 기억으로도 처음입니다. 게다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신분당선"이라는 입에 착착 붙는 캐치프레이즈까지 붙었습니다.

 

참고로 홍보포스터 외에도 X배너나 역사 외부 캐노피에 플랭카드 설치, 증차관련 자동안내방송 실시, 안내용 모니터에 포스터 표출 등 다각도로 홍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

 

 

흔한 반도의 연장개통 포스터입니다.

개통에 관련한 내용은 전광판에서 짤막하게 안내되는 정도인거 같습니다.

 

 

이게 바로 민영철도인 신분당선과 공기업인 코레일의 인식차이. 그리고 민영철도가 가진 나름대로의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얼마나 더 태우기 위해 노력하는가"

 

이 외에도 신분당선은 YG엔터테인먼트, SBS 등의 미디어매체와의 업무제휴(판교역 라디오 공개방송, YG패밀리열차-안내방송) 등의 여러가지 색다른 마케팅정책을 보여왔고 앞으로도 무수하게 나올것입니다. 코레일은 음... 따라할 수 있을 까 모르겠습니다만...

 

분명 민영철도가 대기업에게 퍼주기식 논란이라 하더라도 가만히 앉아서 퍼먹는것은 아니라는것은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 곳에서 근무를 하는 입장이다보니 더욱 절실히 느끼게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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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 | 작성시간 12.10.04 선동이라는 단어 사용도 그렇고 근거가 없다고 하는 것도 부적절해 보입니다
    외주를 줬든 어쨌든 코레일이 부족해보이는건 한눈에 들어오는데요. 외주 그렇게 좋아하면서 저런거 못구하는 코레일이 더 문제라고 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 | 작성시간 12.10.04 글쓴분께서 국토부나 토건족 막무가내 주장 낭독하듯이 복붙한 것도 아니고, 코레일측이 이런 벤치마킹은 필요하지 않느냐 한 걸 가지고 다른사안에 확대해석하는 귀하가 더 이상해보입니다만?
  • 답댓글 작성자스텔스좀비 | 작성시간 12.10.04 과연 그럴까요? 저는 이 글을 여전히 선동으로 규정합니다. 마지막 문단을 잘 읽어보세요. 이유는 바로 위에서 써놓았으므로 생략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 | 작성시간 12.10.05 다른분들은 별로 님의 의견에 공감하는 듯한 분은 없는 것 같은데요 뭐 님의 견해니까 자유긴 합니다만
    선동이란 단어 제대로 알고 쓰시는지 궁금합니다.
  • 작성자5618 | 작성시간 12.10.04 굳이 신분당선까지 갈 필요도 없이, 공기업이라는 같은 형태를 가지고 있는 서울메트로나 서울도시철도공사와 비교해 보더라도 코레일의 홍보능력이나 디자인적 측면은 상당히 많이 뒤떨어져 있고, 외부의 자극을 통해서라도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역명판이나 각종 시설물도 좀 더 예쁘게 만들면 충분히 잘 만들수 있을텐데, 타 철도운영기관에 비해서 코레일 쪽은 좀 촌스럽다고(?) 할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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