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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statio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8.15 신문기사를 찾아보니 녹산공단 등 인근 3개공단의 근로자가 4만9천명 정도되고 그 외에 부산신항도 있습니다.
녹산공단 일대 근로자의 90%가 강서구 밖에서 통근을 한다고 하더군요. 이 사람들이 사하구, 진해 용원에서 출퇴근을 하는 사람이 많아서 효과가 없다고 볼 수도 있겠죠. 그러나 지금 공단 자체가 인력난에 시달리다보니 활성화되면 통근객이 늘어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중앙선 도심 이후부터는 일 5000명 넘는 양평, 용문 빼고는 승객수가 정말 적은데 그런데도 열차가 들어가거든요. 하물며 거기도 30분에 한 대씩은 들어가는데 여기도 거기까지는 아니더라도 좀 수요가 나올테니 기왕이면 굴리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statio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8.15 나스카, 흙색노선 님 // 녹산공단의 교통체증은 녹산산업대로에 교통량의 상당수가 집중되는 것에 기인합니다. 우회도로를 더 만드는 것도 애매합니다. 결정적으로 이 동네 자체가 접근성이 워낙 떨어져서 구인난을 겪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전철을 넣어준다면 지금은 부산 사하/사상, 진해 용원에서 얻는 구직자들을 더 먼 곳에서도 얻을 수 있으니 공단자체도 활성화 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아마 거기 들어가는 버스들은 하단을 경유하는 게 많습니다. 아침 출퇴근 시간대에 밀리는 도로라서 버스 더 투입할 것을 철도로 대체할 수 있다면, 도로도 한결 널널하고 버스도 덜 넣어도 될겁니다. 간접적인 편익도 있겠죠. -
답댓글 작성자 statio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8.15 kk0192 // 제가 기대한 효과는 이런겁니다. 버스를 넣어도 하단역에서부터 막히기 시작하니까 더 많은 버스를 넣어야 하고, 평시에는 차량이 너무 남아버립니다. 그런데 철도를 넣으면 사람들이 정시성이 확보되니까 열차를 탈겁니다.
그러다보면 하단역에서 출발하는 버스도 널널해질테고, 하단경유 1번 돌릴 시간에 녹산역-공단경유 2~3번 돌릴 수 있으니 전체 버스운영에서도 도움이 될 수 있을거란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렇게해서 버스 남는 것들은 다른 지역에 공급해주면 되거든요. 철도 그자체는 돈이 안될 수 있다는게 문제인데 그렇게 따지면 서울 2호선과 경부고속선 빼고 다 폐선해야죠. -
작성자 Iliana 작성시간13.08.22 경전선과 부산신항선을 연계하여 녹산산단에 전철을 연계한다는 것까진 좋은데, KTX는 기본적으로 반대입니다.
가덕공항이 인천처럼 전국구 공항도 아니고, 인천공항 KTX가 개통되면 기껏해야 대구 정도가 이 공항의 수요의 한계가 되버리는 상황에서는, 저만큼의 건설비를 쓰면서까지 KTX를 운행시키는 건 낭비라 생각됩니다.
철시공의 수익자 부담원칙에 따라 부산시가 저 2500억의 대부분을 부담할 가능성이 큰데, 2000억이 없어 저보다 훨씬 더 우선순위인 KTX 부전역조차도 못짓는게 부산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