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지선 하면 떠오르는게 신설동행, 신설동역 일겁니다. 특히 성수지선 신설동역(이하 성수지선생략) 하면 또 다른 공간이 있죠.
신설동역의 지하3층 유령승강장은 이미 알만한 사람은 다 알겁니다. 하지만 지금...신설동역 지하3층 유령승강장 외에 또 다른 비밀 공간으로 추정되는 곳을 나누려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전에 서론으로 간략히 피드백하자면...
2호선 신설동역은 원래 5호선 동대문구청역(가칭)으로 기획하였습니다. 당시 70년대 지하철 기획중 지하철 1호선부터 5호선까지 기획 했었고 특히 2,3,4 호선은 순환선과 X자 남북방사형이 아닌 아래 사진처럼 기획 되었습니다.
(노선색은 현재의 지하철 노선색과 동일합니다. )
기획된 5호선은 가좌동에서 천호동(성남구간은 당시 추후의 연장 기획이였음.)까지 연결 기획했었고 특히 1호선 일부구간과 복복선 방식으로 합류하는 건설기획을 했었습니다. 여기에 합류시작지점이 바로 신설동역 입니다. 추후에 환승하기 편하도록 1호선 건설도중에 5호선의 일부구간도 같이 건설했습니다. 또 한 승강장 구조물도 상대식이나 섬식이 아닌 복층식으로 조기건설하였습니다. 추후에 차량기지 건설 전까지 임시 차고지로 사용할 조건으로요. 그러나 1호선 개통당일 국가적인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의해 개통한 1호선을 제외한 2,3,4,5 호선 기획이 갑작스래 백지화 되어버렸습니다. 결국 이미 건설했던 5호선 동대문구청(2호선 신설동) 승강장은 무용지물이 되어버리는 위기에 처했습니다. 하지만 백지화된 노선으로 새롭게 기획하여 2,3,4 호선은 지금의 지하철 노선으로 형성되었지만 5호선은 끝내 삭제되었습니다. 그 새로운 기획중에 5호선 동대문 구청역을 2호선 신설동역으로 탈바꿈 하였으나 종전에 복층식 승강장을 상대식 승강장으로 바뀌어서 아래층(지하3층) 승강장은 빛을 보지 못한체 영영 유령승강장으로 남겨져 버렸습니다.
서론은 여기까지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그렇다면 2호선 신설동역 유령승강장...아니 5호선 동대문구청역 승강장은 과연 정거장만 건설을 했을까요? 아닙니다. 정거장을 지난 후 신답동 방향까지 터널을 건설 했었습니다. 지하 3층 승강장의 선로와 (유령승강장) 합류 때문에, 게다가 군자동 차량기지 염두 및차고지 활용을 위해서 일부러 길게 건설을 한 샘이죠.
그런데 말입니다...용두역과 신답역 사이에 또 다른 비밀공간으로 추정되는 공간이 하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IUL_kg_3_c&feature=youtu.be&t=7m09s (ISRV 대중교통 버스&지하철 유튜브 인용)
한 유튜버가 성수지선 주행영상을 찍는 도중 용두역 진입전에 정체 불명의 또 다른 공간이 잠깐 지나치게 됩니다. 영상으로만 보면 그저 환기구 처럼 옆에 공간을 만든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복선철도의 너비이며 복복선 선로가 복선 선로로 합류되도록 경사지게 틀어져 있습니다. 다만 어두운 터널이여서 잘 보이지 않기에 신설동행 열차 차창에 후면쪽으로 틀어 가까이 보아야 정확하게 보입니다. 다만 주행중에만 볼 수 있어서 볼 수 있는 시간은 2~3초에 불과 합니다. (단 신설동행 열차를 타야 정확히 볼 수 있음)
비밀공간의 구조물은 이렇습니다.
신설동 방면 쪽 우측에 복선철도 너비의 박스터널 구조물이 있는데 마치 성수지선과 합류하기위해 비스듬해져 었습니다. 그리고 점점 좁혀지면서 선로전환기 공간이 있습니다. 다만 박스터널 구조물의 이북 구간은 그대로 막힌 상태 입니다. 용두역 개통 이전부터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정비차량 보관이라고 하기엔 상당히 애매모호 하고 아마도 과거의 5호선 조기공사의 끝지지점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성수지선 터널은 이미 5호선과 1호선 차량기지 입출고선의 분기지점으로 염두를 했던 것입니다. 아울러 5호선도 혼성으로 주박 검수도 할 기획 이였건 거 같습니다.
터널구조물의 쉬운 예를들자면 신답역쪽의 기지 출입고선과 성수지선의 분기선로와 비슷한 개념입니다.
결론을 짓자면 성수지선 지하구간은 이미 74년에 공사를 마쳤습니다. 2호선으로 개통하기전에 과거의 5호선 노선의 일부였었죠.
성수지선 신설동역은 한 때 군자기지 완공 전에 임시 차고지로 쓰였으며 또 한 지하3층 승장장(유령승강장) 선로의 합류로 인해 터널 구조상 용두동 까지 터널을 길게 공사하기 불가피 했습니다. 그리고 성수지선 신설동역은 애초에 상대식승강장이 아닌 복층형 승강장 이였고 지하2층 옆에 승강장은 임시 검수용이거나 5호선 중간 시종착역겸 기지 입출고 전용선 이였을 확률이 높았습니다. 또 군자기지는 1호선과 5호선 혼성으로 사용할 기획 이였었다고 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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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金勝進☆ 작성시간 18.01.13 엣날 5호선의 성남구간연장의 경우 왕십리~오리간 분당선복선전철화로 폐기 되었지요...
그런데 분당선에 청량리연장을 포기하고 5호선과 분당선을 직결하는방안(5호선 방이~분당선 복정)을 검토한는 것도 좋다고 보입니다. -
작성자☆金勝進☆ 작성시간 18.01.13 이때 3호선과 4호선, 5호선이 백지화 되기 이전에 2호선을 을지로입구~성수~잠실~선릉~사당~대림~합정~충정로~을지로입구로 순환선을 계획 했었지요. 그것도 신설동~성수구간을 포함시켜 계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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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광주행 PP를 16량으로~! 작성시간 18.01.16 게시글번호는 모바일로 작성이라 안나오는데 16년8월21일 건꺼님께서 쓰신 글과 관련이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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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VVVF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01.19 몰랐었는데 건꺼님께서 오래전에 올리셨더군요~...
용두역에서도 그리 멀지않아서 자세히보면 육안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http://cafe.daum.net/kicha/ANo/23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