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드스팬선식빔(5선 이상 개소)
* 헤드스팬선식빔(Head Span 線式 Beam) : 빔을 강선(스팬선)으로 대체한 것. 교량의 현수교와 유사한 형식.
▲ 헤드스팬선식빔(5선미만 개소)
▲ 빔하스팬선식(사진좌측 및 가운데)
*빔하스팬선식(Beam 下 Span 線式) : 빔 하부에 진동방지스팬선 및 곡선당김금구를 달아 여기에 트롤리선(전차선)을 고정.
트롤리선의 진동이 억제되어 집전차량이 좀 더 고속으로 통과 가능
▲ 빔하스팬선식
▲ 하수강 사용
* 하수강(下收鋼) : 빔에 다는 수직형 금구. 사진에는 각 선로마다 하수강을 달고 여기에 진동방지금구를 부착하여 트롤리선을 지지하고 있음. 선로마다 개별로 지지하므로 빔하스팬선식처럼 한 선로 사고시 다른 선로에 영향을 주는 단점을 해소.
▲ 하수강 사용
▲ 가동형 빔
▲ 절연형 가동브래킷
* 절연브래킷 : 브래킷에 전기가 통하지 않도록 절연체를 가급적 조가선, 트롤리선과 가까운 곳에 위치시킴. 안전영역은 늘어나나 디젤기관차등의 매연 분진에 절연체가 쉽게 오염되어 지락사고 등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단점이 있음.
러시아는 절연형과 가압형을 혼용.
우리나라도 과거 산업선 전철구간에서 전철주를 역 구내 승강장에 건식했을 경우, 승객의 감전사고 방지를 위해 절연브래킷을 사용한 적이 있음.
▲ (참고) 우리나라의 가압형 가동브래킷(수도권전철형). 브래킷의 절연체를 전철주와 가까운 곳에 위치.
▲ 단로기
조가선은 끊어짐 방지를 위해 지지부에도 보조선을 다는 등, 가급적 경점을 주지 않도록 하지만 사진에서는 250mm 현수애자 2련을 과감하게 직접 매달아놓음.
▲ 드로퍼
▲ 우랄산맥 통과 구간(53초에 전철변전소 등장)
흔히 알고 있는 것과 달리, 모스크바~(야로슬라블 경유)~블라디보스톡 시베리아횡단 열차는 전철화 구간으로만 달리지는 않고, 야로슬라블 근처 "코스트로마"역~"갈리치"역 간 비전철 단선구간을 3~4시간 정도 디젤기관차 견인으로 주행합니다.
2019년 1월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