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명성아카입니다.
오늘은... 동경인근의 오메선(青梅線),오쿠타마를 소개해드릴까합니다.
급하게 일주일남겨놓고.. 청춘신발 티켓을 4번사용했기때문에..
학교끝마치고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랜시간 여행은 어려웠고..
간단히 스케치형식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오쿠타마에 대해 소개해드리자면 오메선의 종착역으로써,
동경도의 역중에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역입니다.
영업시작은 1944년 히가와역으로 시작을 했으며,
1971년 현재의 오쿠타마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단풍철등에는 토롯코열차도 운행하는 노선입니다.
해발고도가 동경도에 있는 역 중에 가장 높다는 것은...
물론 산위에 있는 역이며.. 나름대로의 등산철도의 맛을 느낄수 있는 노선이기도 합니다.
경치 역시 좋습니다. ^^
그럼 스케치형식으로..
여행기를 간단하게 써보겠습니다.
출발은 역시 신주쿠역.
청춘신발 티켓을 한장 사용합니다.
신주쿠(14:10) -> 타치가와(14:37)
1303H 츄오특쾌(中央特快)
낮시간대라 사람이 그렇게 많이 붐비지는 않습니다.
물론 신주쿠역 특성상.. 신주쿠역은.. 사시사철 붐비지만...
츄오선의 경우.. 낮시간대에는 신주쿠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내리므로..
앉아서 갈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리는 약 33km.
특쾌의 정차역은 신주쿠,나카노,미타,고쿠분지,타치카와만 정차를 합니다.
특쾌는 낮시간대에 대략 20~30분간격으로 있습니다.
(사진 1: 타치카와역입니다.)
타치카와역에 도착해서 잠시 사진을 찍으면서 오메선으로 갈아탑니다.
타치카와는 도쿄서부의 교통요지중의 한곳으로,
JR남부선,츄오선,오메선 그리고 타마도시모노레일로 환승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조금만 츄오선을 더 타고 가시면..
하치오지가 있습니다.
여기까지 오는 전철안에서 시간표를 보면서.. 계획을 짰습니다만..
역시 학교끝나고 이동한다는 것은.. 겨울이기도 해서..
시간적인 여유가 없습니다...
원래는 오쿠타마와 이츠카이치선을 함께 탐방하려고 했지만..
역시.. 오쿠타마 갔다오면 밤이 될것같아... 이츠카이치선은.. 포기합니다.
(사진 2: 타마모노레일. 저멀리 타마모노레일 타치카와키타역이 보입니다.)
타마모노레일은 제가 이전에 한번 소개를 해드린적이 있습니다만.. ^^
타마센터부터 타치카와를 카미키타다이까지 연결되는
총연장 16km의 가좌식 모노레일선입니다.
(사진 3: 201계와 함께.)
(사진 4: 201계)
현재 츄오선을 누비고 다니는 열차는 201계열차입니다.
1979년 부터 등장해서 약 25년에 이르는 시간을 츄오선을 달려온 노장입니다만..
조만간 츄오선을 시작으로 해서 오메선 등.. 곧 신형전차에 자리를
물려줄듯 싶습니다.
(사진 5: 오메특쾌)
이제 열차가 들어왔습니다. 오메특쾌는 오메역까지 연결되며
타치카와부터는 각역정차를 하게 됩니다.
타치카와(14:48) -> 오메(15:22)
1445T 오메특쾌(青梅特快)
(사진 6: 카베역)
오메선은 총연장 37.2km의 노선으로.. 역사는 상당히 오래된 편에 시작됩니다.
협궤(762mm)였던 오메철도로 1894년 개업했습니다.
현재의 1067mm궤간으로 변경된것은 1908년이고,
1944년에 일본국철의 오메선으로 국유화되어 지금에 이르는 노선입니다.
오메선은 타치카와부터 오메까지는 복선화가 되어 있습니다.
그 이후부터 오쿠타마까지는 단선철도입니다.
고가화 되어 있지 않으며, 주로 연선은 주택지가 많이 있습니다.
나름대로 독특한 맛이 있습니다.
(사진 7: 오메역)
30분정도 타고 오메역에 도착합니다.
이곳에서 오쿠타마행 열차를 갈아탑니다..
산타는 201계.....^^
하늘을 보니... 조금씩 해질 기미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해가 어느정도 지고나면.. 광량으로 인해서..
예쁜사진이 나오기 어렵습니다..... ^^;;
평일에는 임시열차 빼놓고는 직통으로 오쿠타마까지 들어가는 열차가 없으므로...
(물론 아침시간에는 타치카와에서 들어가는 일부는 있습니다만)
여기서 대부분 갈아타셔야 합니다.
주말에는 201계 4량을 개조한 시키사이(四季彩)라는 전망형전차를 운행하며,
신주쿠에서 오쿠타마까지 직통으로 운행하는 "홀리데이 쾌속 오쿠타마/아키가와"를
운행하기도 합니다.
(사진 8: 오쿠타마행 열차)
오메(15:29) -> 오쿠타마(16:05)
1505 보통
기억으로는 4량편성으로 기억합니다.
승객은 오메역에서 많은 승객이 탔습니다만...
얼마안가 대부분 내리고 곧 한가해집니다.
오메역을 벗어나니.. 산을 타기시작합니다. ^^
산이라도 해도.. 하코네토잔의 수준은 아니지만..
창밖으로 보이는 경치는 수준급입니다.
(사진 10: 해가 지기 시작해서.. 어두워집니다.)
30분정도 타고오니.. 종점인 오쿠타마에 도착합니다.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은 지라. 필요한
플랫홈/역사 사진을 간단히 찍고 오기로 합니다.
^^ 시간이 많다면 예쁜사진도 찍어보겠지만...
시간이 충분치 않다보니..
제 개인 자료용으로 쓸 사진만 찍게됩니다. ^^
(사진 11: 오쿠타마역에 도착한 열차. 이미 행선지는 오메행으로 바뀌어져있습니다.)
산이라 이미 해는 산뒤로 숨고.. 하늘은 어두워질 기미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
마음은 급해집니다...
(사진 12: 오쿠타마역 플랫홈.)
(사진 14: 오쿠타마역사)
오쿠타마역사는 클래식한 분위기가 풍기는 역사입니다.
(사진 15: 역명판입니다.)
(사진 16: 다시.. 집으로..)
개인적으로 "열차는 타는것" 보다는 "열차로가는 여행"을 좋아하기 때문에...
잠시와서 9분동안 사진 잠깐 찍고 돌아가기.. 이런건..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 "막판에 몰아쓰기 청춘신발 대 작전" 인지라.....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나중에..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주변을 돌아보며 사진을 찍을 기회가
있겠지요...
다시.. 제가 타고왔던 열차를 타고.. 오메역으로 돌아갑니다.
오쿠타마(16:13) -> 오메(16:51)
1604 보통
오메(16:56) -> 타치카와(17:25)
1628H 쾌속
산을 중반쯤내려오니.. 어느새 깜깜한 밤이 되어버립니다..
동경의 겨울하늘은 예쁘지만.. 역시..
해가 빨리지는건..... 그다지 달갑지 않습니다. ^^
(사진 17: 타치카와역)
(사진 18: 다시 찾은 타마모노레일 타치카와키타역.)
(사진 19: 타치카와역의 밤.)

(사진 20: 루미네..)
이제 ^^ 이곳에서 남부선을 타고 집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
짧은 여행.....이라기보다는.. 방문에 가까운 -.-;;;;;
것이었지만...
다음에 시간을 여유있게 가지고..
들려볼만한 가치가 있는 노선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PoweredBySimens 작성시간 06.02.13 카와이. 역명이 불쌍하군요..(이해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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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明星@Aka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6.02.10 흐흐흐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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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The Scarlet Pimpernel 작성시간 06.02.10 어머나... 전 귀엽다고 생각했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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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SniperJang 작성시간 06.02.11 역명이 카와이라...귀엽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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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PoweredBySimens 작성시간 06.02.13 '카와이 - 불쌍하다 / 카와이이 - 귀엽다'라는 뜻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