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지 물색 및 사진 한장 건져볼 생각으로 2박 3일에 걸쳐 한바퀴를 돌고 왔습니다.
비가 많이 와서 찍은 사진은 많지 않기에
딱 16장만 올려봅니다.
여기가 어딘지는 다 아실테니 생략합니다 -_-;
태백선의 다리입니다.
함백역을 등지고 서니 이런 구도가 나오네요
이건 함백선입니다. 역 앞에 바로 터널이 있다니...
게다가 이 터널이 국내최장의 루프(또아리) 터널이라는 얘길 들었습니다.
퀴즈에 나갔던 정선선열차입니다.
하루에 한번 다닐때도, 안다닐때도 있다는 부정기 화물열차입니다.
정선의 명물 콧등치기 국수를 한번 먹어보기 위해 들렀습니다.
명성에 알맞게 담백하면서 시원한 국물이 여행의 피로를 싹 씻어주는듯 했습니다.
언제나 겨울일것 같은 정선에도 봄이 찾아왔더군요.
그러나 계곡의 폭포는 아직도 얼어있었습니다 -_-;
여기는 선평-정선 구간에서 찍어봤는데 기차가 너무 작게 나왔습니다.
2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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