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이바로 가기위해 다시 신바시 까지 야마노테선을 탄다.
그런데 내가 탄 위치는 딱 맨 뒤의 선두차....
차장이 승강장 안전 확인을 하는 사이 운전실을 살짝 들이댈수 있었다.
E231-500번대의 운전실. E231계 0번대, 900번대 근교형과 다른점이면 D-ATC 대응이 가능하다.(역광에 가려 죄송합니다.)
신바시에서 내려 유리카모메 신바시(新橋)역 까지 이동하는데, JR 신바시역 에서 나오면 바로 유리카모메 신바시역을 찾을수 있다.
유리카모메 신바시역 출입구
유리카모메 신바시역은 고가라 계단을 한참 올라가야 한다.
유리카모메는 사철이라 현금을 내야한다. 오다이바카이힌코엔 까지 310엔
앞으로 SUICA와 패스넷이 통합되면 도쿄여행시 SUICA한장이면 도쿄의 모든 교통수단을 이용할수 있을것이다.
특이한점은 스크린도어는 양쪽으로 열리지만 차량의 출입문은 한쪽으로 열린다는 점이다.
차내는 전부 크로스시트와 롱시트가 섞여있다. ATC/ATO시스템을 통한 무인운전이라 선두차에서는 밖을 볼수있다.
아마 부산지하철 반송선(아마 4호선이 되지 않을까 생각)과 앞으로 건설예정인 그 밖의 광역시 지하철등이 유리카모메와 같은 시스템이 될거라고 한다. (물론 지하로 건설되지만...)
시바우라후토역 이후로는 레인보우브릿지의 하부를 지나간다. 앞으로 인천공항철도가 개통되면 영종대교를 전철을 타고 건널수 있을듯.....
오다이바카이힌코엔역에서 내리니 인제 오다이바에 왔다는것이 실감이 난다.
참고로 오다이바는 후지TV의 TV 시리즈인 '춤추는 대수사선'의 주 무대이다. 영화에서도 2편에서의 부제가 '레인보우 브릿지를 봉쇄하라'이다.
정체불명의 쌍둥이 빌딩. 아마 아파트로 추정
오다이바카이힌코엔 근처에 작은 모래사장이 있는데, 그곳에서 잠시 앉아있었다가 바다를 따라 걷는다.
특히 오다이바 해안가는 밤에 더 분위기를 띄우는데, 특히 레인보우 브릿지의 야경이 멋있기로 유명하다.
레인보우 브릿지의 야경
후지TV본사에 있는 구체전망대로 가려고 했지만 이미 영업시간이 끝났다고 한다.
오다이바를 순환하느 무료 셔틀버스인 베이 셔틀을 타고 오다이바를 돌아보기로 했다.
네오플랜 사의 초저상 버스인데, 정확한 모델명은 보지 못했다.
인제 숙소로 돌아가기 위해 다시 유리카모메를 탄다. 원래는 린카이(臨海)선 도쿄텔레포트역에서 사이쿄(埼京)선 직통열차인 오미야(大宮)행이나 카와고에행 을 타야 하지만 바로 옆에 유리카모메 아오미(靑海)역이 있는데다. 도쿄텔레포트역까지 걸어가는것도 귀찮아서 그냥 유리카모메를 타기로 했다.
유리카모메를 타고 신바시역에서 내려 다시 야마노테선을 타기위해 JR 신바시역으로 간다.
열차를 기다리는 도중에 찍은 신바시역 역명판. 철공이 JR EAST의 역명판을 따라한것 같은 생각이 든다.
식당으로 들어가기에도 귀찮아서 그냥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사들고 숙소에서 저녁을 해결했다.
내일은 도쿄에서의 마지막날이 될것이다.
그런데 앞으로 불길한 징조가 찾아올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