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수술, 오늘 퇴원했습니다.
복벽에 있는 전이암 2개를 목표로 했는데 하나는 제거, 하나는 못 찾은 것으로 잠정 결론 냈습니다.
수술해 주신 대장항문외과 교수님이 수술의 어려움을 10여분간 설명해 주셨습니다. 같은 곳을 7번째 수술 하다보니 유착에 뭉친 곳이 많다 보니, 마치 밭에 떨어진 콩 2개를 찾는 것과 같다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ㅋ
항암제을 4년 가까이 쓰다 보니 내성에 가까워 지기도 했고 몸도 많이 상했으니 방사선으로 남은 2개를 제거하자고 하셔서 시작한 일인데 방사선과에서는 장손상 우려로 불가 판정, 수술로 제거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아서 절반의 승리로 마무리 했습니다.^^
2인실에 2일, 4인실에 4일 있었는데, 같이 계신분들이 전부 한달 이상의 장기 환자에 금식이다 보니, 이틀만에 미음, 사흘째부터 식사, 6일차에 퇴원하는 저는 1기 환자, 아니면 교통사고 나이롱 환자인듯한 기분이였습니다.
이제 몇일 쉬었다가 다시 보트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어째든 이렇게 6번째 전이 수술을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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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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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천국에서의 하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3 담 주부터 저도 자전거 탈까 합니다.
화이팅 입니다. -
작성자오늘도무탈하게 작성시간 26.06.04 고생 많으셨어요
밥모임에서 생생한 투병일지 들려주세요^^
몸조리 잘 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천국에서의 하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5 네. 조만간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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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푸른구슬2 작성시간 26.06.04 오랫만입니다. 이번에도 고주파 열처리 였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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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천국에서의 하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5 아니요. 그냥 복강경 절제술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