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증상도 없이
26.02.13일에 콜라색 소변이 나와 집 근처 병원에서 CT 촬영을 하고 다음 날, 신세포암 의심 소견을 받았습니다.
02.23 3차병원에서 검사 후에 다행히도 전이는 없었고 03.11 우측 신장전절제 했습니다.
그리곤 이틀 전에 병리 결과가 나왔는데
T3a, 분화도 3이 나왔습니다.
진료보시는 교수님께서 재발률이 중등도 정도 되어서 1 년 간 키트루다 면역항암을 하자고 하셨습니다. 3기 라는 말 듣고 진료실 안에서 한참을 좌절하니 교수님은 아무 일 없을 확률이 더 높고, 앞으로도 아무 일 없을 수 있을 거라며 예방하는 거라며 안심시켜주셨지만 너무 무섭습니다
키트루다는 당연히 할 거고, 앞으로 어떤 치료든 적극적으로 할 예정이지만 그저 무섭습니다.
저 살 수 있겠죠 ? 그리고 심적으로 너무 많이 무너지게 되고 많이 울고 멍하게 있게 되고 괴로운데 다들 어떻게들 버티고 계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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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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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민들레1 작성시간 26.03.30 항암하기 전에 꼭 백대표와 상담하세요ㅎ 약제선택 등 아주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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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멋진날 작성시간 26.03.30 너무 걱정하지 말고 마음을 편한하게 먹고 항암 잘 받으시고 맛있는것 잘 드셔야 항암도 잘 이겨낼수 있습니다.
벌써 항암한지 3년이 다 되어 가는데 부작용 없이 길게 가고 있습니다.
해거삐님에게는 더딘 시간이겠지만 그래도 시간은 갑니다. 저도 어느 새 5년이 훌쩍 지나 버렸군요. 저의 기록을 검색 히시면 참고는 될겁니다.
지금은 아픈걸 잊고 지냅니다. -
답댓글 작성자해거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4.01 ㅠㅜ감사합니다 저도 힘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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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걍이 작성시간 26.03.31 3기 진단받고 로봇수술 받고 키트루다 17번받고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어요. 운동도 하고 못다한 공부도 하기위해 3학년 편입도 했답니다. 세상이 무너지는듯 하지만 또다시 삶을 살아가요. 힘내시고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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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해거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4.01 헉 축하드려요 저랑 같은 지역에 사시네요 ㅎㅎ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