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렌비마+아피니토

첫눈 오던 수요일, 병원 다녀왔어요.

작성자여보힘내|작성시간24.11.29|조회수2,189 목록 댓글 26

3시 반이 진료인데
3시가 안 되어 진료 받았어요.
눈이 와서 많은 분들이 못 오셨는지
대기판에 남편 이름 아래가 텅 비어 있었습니다.

결론은,
두 달 치 약 처방받아 왔어요.
처방받아 왔으니 다행이지요.....

남편 체중은 여전히 41이고
설사를 너무 자주 하니 체중이 늘기를 바라는 건 욕심같고
이젠 더이상 줄어들지만 않길 바랄뿐입니다.
지사제를 먹어도 거의 매일 설사를 하네요.
뼈전이가 있어 오른쪽 몸통은 여전히 아프니
누울때 일어날때 참 힘드네요.
잇몸이 내려앉다보니 치석이 자꾸 생기고 그렇다보니
충치도 생겨서 치료했어요.
오른쪽 다리는 여전히 잘 못 걷고..

그래도
약 처방받았으니 다행이라 생각하는 우리부부는
이제 내년에 병원 갑니다.

그리고 약국에서 늘 맘속으로 하는 말이지만
'400만원을 결제했는데 박카스 한 병 안 주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여보힘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5.01.20 남편바라기 체중이...앞자리가 3이 되면서
    기운도 없고..많이 힘들어 하네요...
  • 답댓글 작성자남편바라기 | 작성시간 25.01.20 여보힘내 ㅠㅠ 잘드셔야 항암도 이겨내실텐데요
    늘 기억이 나서 응원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여보힘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5.01.20 남편바라기 체중이 줄어드니 면역력이 많이 떨어지네요..
    응원받고 힘내보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남편바라기 | 작성시간 25.01.20 여보힘내 드리는 말씀이 힘내세요 뿐이라서
    미안한 맘도 전합니다
    같은 환우가족이라서 ~~~
    아픔도 슬픔도 알기에 그럼에도
    이시간을 이기는 지나가는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긍정의힘!!
  • 작성자빈파 | 작성시간 25.02.14 아 몸무게가 좀 더 느셔야 하는데 알아서 잘 열심히 하시겠지만
    뭐라도 뭐라도 무엇이든지 설사를 하시더라도 먹고 바로 토하시더라도 계속
    뭐라도 드셔주시기를 ㅠㅠ

    미안합니다. 그거 너무 힘든일인데
    힘든걸 아는데
    글로 쓰다보니 쉬워보이네요

    그래도...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내야 합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