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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과쟁 염원가>
    오랫동안 사귀었던 정-든 내 친구여

    작별이란 웬 말인가 가-야만 하는가

    어디 간들 잊으리요 두터운 우리 정

    다시 만날 그 날 위해 노래를 부르자



    잘 가시오 잘 있으오 축-배를 든 손에

    석별의 정 잊지 못해 눈-물만 흘리네

    어디 간들 잊으리요 두터운 우리 정

    다시 만날 그 날 위해 축배를 듭시다


    어디 간들 잊으리요 두터운 우리 정

    다시 만날 그날 위해 노래를 부르자


    작성자 딸기턱2 작성시간 1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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