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에 6500만원 전세를 들어왔습니다.
당시에 등기상 아무것도 없이 깨끗했고 들어온후 확정일자 받았습니다.
건물에 주인집이 함께있는 형태인데 주인집 빼고 6세대가 있는데 모두 전세로 살고있는것같습니다.
6세대중 확정일자 받은 우선순위가 제가 몇번째인지 모르구요(이거 아는방법도 알려주세요)
우선 제가 이사온후 본걸로는 두 세대가 이사가 나가고 들어온걸로 압니다.(더 있는지도 모릅니다.)
이걸로 최소한 순위가 4번째는 되는거겠죠?
2010년 4월에 12억이 근저당이 잡혔고 일주일전 15억이 가압류가 되었습니다.
근저당이나 가압류가 들어온후에 이사온 집은 없었구요. 모든세대가 등기가 깨끗할때 들어온상태입니다.
저는 2010년 11월에 2년 만기로 집을 뺄까했는데 이상태로 이집에 들어올사람도 없을테고 주인집에서 전세금을 줄것같지도 않습니다.
이럴경우 어떻해야할까요?
전세금을 만기날짜에도 못받는다면 소송이나 어떤방법으로든 이사가는게 맞는건지, 그냥 눌러앉아있어야하는건지도 모르겠어요.
만약 전세금을 못받고 있다가 경매로 넘어가게 되면 제 전세금은 보장을 받을수있을까요?
살고있는 세입자들이 모두 가압류 이전에 확정일자를 받은상태라면 우선순위에 밀려서 6500만원을 보장받지 못할수도 있나요?
현재 살고있는 곳은 홍대앞이구요. 건물 시가가 얼마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 갑자기 알게된 가압류에 놀라서 어떻게해야하는지 답답합니다...ㅠㅠ
그리고 주인집이 한참전부터 비워져 있는것같습니다. 어디로 도망이라도 간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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