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계약을 하고선 3월 6일이면 계약만기입니다.
들어올 때부터 주인이 틱틱거리더니,
집을 내어놓으려고 전화를 하고 문자를 보냈는데도 답이 없네요.
집도 좋지도 않은데다, 주인도 투기목적으로 사놓은 것이라서 세입자인 저에게 기본적인 것도 해주지 않으려고 했거든요.
계약서를 보면 분명 제 연락처가 있고, 제가 누구인지도 알텐데
연락을 안받는 이 주인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데요.
주인에게는 문자로 계약 만기가 다가와서 집을 내놓았으면 한다고 했거든요.
전 주인에게 말했는데, 연락을 주인이 안받은 것이니 집을 제가 내놓아도 되는거죠?
그리고 다른 사람이 들어올 때 제가 냈던 전세자금은 받아야하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주인하고 연락이 안될 때는 그 전세자금을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
들어올 사람한테 그 돈 받고 저는 가버리면 되는 것인지, 어떤지도 알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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