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층 다가구 건물에 5월이 계약 만료입니다..
1층에 교회가 있는데 이번에 저희 건물 8억짜리를 4.5억가량 대출받어 구입할려고 하고 있습니다.
5억에 전세금 약 1억 5천이면 실질적으로 이 교회는 돈이 없어요 ㅠㅠ
대출받을 시점에 주소지를 잠시만 변경하고 들어와 달라고 했는데..
알아보니 대출해주는 금융권에서 우선순위 문제로 세입자들 정리를 하는것 같습니다.
2층은 리모델링해서 교회에서 사용할것같고..
3층은 독채로.. 문젠 3층 독채 세입자가 현재의 전세금액을 돌려받는다 해도 당장 1~2주안에 적당한 집을 구하기 힘들어 보이구요.
저희 4층은 저와 다른분 해서 두집이 있는데 옆집분은 승낙을 하셨다네요.. 서류상 보증? 받을만한걸 생각중이신듯하구요..
참 애매한데.. 제 경운 직장문제로 타지역에 있고.. 얼마전 고향에 집을 구입하여 현금이 부족하여 이사를 할렴 최소 1~2천은
전세자금대출을 받어야합니다. 또 옮긴다고 끝날게 아니라 조만간 이곳 생활을 정리하고 고향으로 내려갈 생각이구요..
교회에선 현재 세입자들이 당장 나간다면 보증금 마련문제때문에 좀 힘들어 하는 눈치고
그렇다고 대출 문제로 주소이전을 우리가 안해주면 안되는 상황이고..
저희 세입자는 혹시나 하는 불안감이 있고..
좋은 해결책이 없을지요?? 넘 시간이 부족하여 일이 손에 잡히지도 않아 골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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