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때문에 방을 구하다 상가건물2층에 월세를 얻었습니다.
지하에 노래주점이 있어서 소음이 신경쓰였지만..부동산과 집주인도 소음에 관해서 아무소리가 없었고..
1층에도 사람이 살고있다고 해서 2층까진 노래방소음이 들리지 않을꺼라 생각하고 계약을 했습니다.
이제 계약한지 한달이 되어가는데..제가 실질적으로 이사해서 들어와서 산지는 2주정도 됐구요.
근데...노래방 소음이 엄청납니다.
집 전체에 반주소리가 밑에서 부터 울리고 노래부르는 가사까지 들리고...ㅠㅠ
7~11시전까지 나는 소린 어떻게든 참아볼려고 했지만..12시 이후에 들리는 소음때문에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어서 요즘 계속 두통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잠을 못자니 매일 컨디션도 엉망이고...이러다 불면증 걸릴까봐 걱정입니다.
한번은 새벽 1시반에 내려가서 노래방 기기 볼륨을 조금만 낮춰달라고 부탁까지 했는데..다른 노래방은 이것보다 더 심하게 틀어놓는다고 자기네는 양호하다는 말만하네요..
주인집에 얘기를 할려고하는데...일때문에 시간이 안 맞아서 아직..;;;;밤늦게 찾아가기도..;;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되나요?
계약기간 2년동안 그냥 참고사는 방법밖에 없는건가요?
집주인한테 제가 요구할 수 있는건 어떤것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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