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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기간이 많이 남았는데 집주인이 바뀌경우에 ....

작성시간11.05.03|조회수174 목록 댓글 0

안녕하세요.

도움과 지식.지혜를 얻고저 글을 남겨봅니다.

지금 살고 있는곳에 작년 가을에 이사를 와서 2년 계약을 하였습니다. (월세)

 

그래서 마음놓고 살고 있는데..주인이 집을 내 놓았다고 지난주에 연락을 주었습니다.덜컹 심장이 두근 두근

앞으로 1년 하고도 몇달을 더 살 수 있기에 신경쓰지 않고 있다가 전화를 받고는 당황하고 황당하고 가슴도 두근대고.

또 다시 방구하러 돌아다녀야 하는걸까 우울해지다가 주인에게 문자로 문의하니...

세입자는 걱정안해도 된다고 하여.마음 놓고 있는데.

 

오늘 알바가 오후라..집에 있는데 밖에 도란 도란 소리가 들리더군요,

저에게 이 집을 소개시켜준 부동산 중개인 아저씨의 목소리가

제가 지금 거주하고 있는 집을 집 매매할 분이 아닌.

젊은.세입자로 보이는 분을 대리고와 구경을 시키더군요.저에게 했던 비슷한 말로요.

 

작년 가을 이 집을 친절하게 대해주신 아저씨..계단도 높지 않고.보일러도 새로 해 놓고.등등의 설명들

새 집 살 사람을 대리고 온거면 주인이 집을 내 놓았다고 했으니 이해라도 할텐데..

왜 젊은 사람을 대리고 와서 제가 사는곳 이 집에 대해 설명을 했을까 하는겁니다

현제 제가 거주하는곳에는 3가구가 살고 있습니다.전 맨 위에 살고 있어요.

 

 

저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요? 

만약 새 집주인이 올 경우 계약이라던가.

부동산 아저씨께 오늘일에 대해서 물어봐야 할까요?

 

왜 계약기간도 멀었는데..새 사람을 대리고 제가 사는곳을 구경시켰는지 물어보아야 할까요?

갑자기 이런일이 생기니.정말 울고 싶습니다.또 이사를 가야 되는건 아닌지....제가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

알려주시기를 바랍니다.

어렵지 않게 쉬운 말로요 죄송해요.가끔 글을 읽으면 너무 어렵게 설명하시는 지식인님들이 계시기에

일반인이 이해할수 있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미리 감사 인사 드립니다.

 

참고로..
(참고로 임대료는 이사온 후 단 한번도 날짜를 어긴적이 없고.각 세금도 밀린적이 없습니다.혼자서 지내기에 시끄럽거나
소란스럽게 살지도 않았구요 .술.담배..그런거 안하구요 가끔 언니가 반찬을 해다 주는경우가 있지만.낯선사람이 내방에

들어오는거 싫어하기에..손님초대도 극히 제한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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