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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작성자태자담덕|작성시간11.05.20|조회수67 목록 댓글 0

계약 기간이 올 6월까지 입니다.

 

그러나 결혼을 하게 되어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게 작년 12월이구요.

 

계약이 남았기에 주인에게 말씀드리고 나왔죠.........

 

주인분도 최대한 알아보겠다고 하고, 옆에 있는 부동산에서도 최대한 세입자를 구해보겠다고 하고.........

 

그런데 문제는 오늘이었습니다. 조금 전.......

 

그 쪽 동네에 가 볼 일이 있어 갔다가 지나다 보니 제가 살던 집에 불이 켜져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가 보니 당당히 다른 세입자가 들어와서 살고 있더군요. 그 분께 물어보니 4월달에 들어왔다고 합니다.

 

그것도 옆 부동산을 통해서 말이죠....허 참....

 

당장 주인에게 전화를 했고 주인이 확인하고 연락준다고 하더라구요.

 

다시 주인에게 연락이 왔고, 주인왈 새로 세입자가 들어오면서 저에게 보증금을 다 준걸로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 보니 아무리 봐도 제 이름이 안보인다고 잘못 알고 있었다고 하네요. 다른 사람에게 줬다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당장 보증금 달라고 했죠. 대출금 이자도 만만치 않다고.

 

그러나 주인은 돈이 지금 당장 없다며, 다음주 27일에 4월 이후의 이자까지 계산해서 주겠다고 합니다. 그것도 일주일 뒤에나 말이죠.......

 

돈이 있으면 당장이라도 주겠는데 없으니 이해해 달라고 하네요.

 

대체 이러한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부동산에서도 저랑 충분히 안면이 있었는데 이렇게 한 건 무엇이며, 하물며 주인은 지난 월요일에 저랑 통화를 했었는데...........

 

정말 어떻게 해야 합니까?

 

p.s  제가 방을 나오면서 그 이후로는 월세랑 관리비는 안냈는데  이거는 어떻게 되나요? 안살아도 월세는 계속 내야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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