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과는 양강과 목염자의 아들로 태어나기도 전에 아버지인 양강은 죽었고 어머니 목염자마저 일찍 죽은 후 고아로 외롭고 불쌍하게 자라났다. 그는 가흥 근처의 동굴에서 혼자 살던 중 이막수에게 쫓긴 육립정 부부와 일행을 만나게 되어 아버지와 의형제를 맺었던 곽정과 황용 부부를 만나 도화도에서 곽부, 무씨형제와 살게 된다. 도화도에 오기전 의부로 삼았던 구양봉에게 배운 합마공 때문에 가진악의 노여움을 사 도화도를 떠나 멀리 종남산 전진교 중양궁으로 보내진다.
그는 여기서도 사부인 조지경과 대립하다가 신변의 위협을 느끼고 도망치다 손파파를 만나 전진교의 금역인 활사인묘에서 살게 된다. 그리고 소용녀를 사부로 삼아 임조영이 남긴 옥녀심경을 배우게 되고 우여곡절 끝에 하산하여 육무쌍, 정영 등의 소녀들을 만나 그녀들의 연모를 받는 상황이 된다.
영웅대회에서 다시 소용녀와 만나게 되고 금륜법왕을 물리쳐 옥녀소심검법의 요체를 터득하게 된다.
소용녀가 황용의 설득에 의해 그의 곁을 떠남으로 양과는 다시 혼자가 되는데 황약사를 만나 바보인 곡사고로부터 곽정, 황용이 아버지인 양강을 해쳤다고 오해하여 원수를 갚기위해 금륜법왕 등과 손을 잡게 되고 절정곡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또다시 소용녀를 만나게 된다.
절정곡에서 소용녀와 다시는 헤어지지 않을 것을 다짐하지만 공손지의 계략으로 양과는 정화의 독에 중독되고 해약을 얻기 위해 둘은 곽정, 황용을 죽이러 양양성으로 가게된다.
그러나 백성을 위해 헌신하고 자기를 진심으로 아껴주는 곽정을 차마 해치지 못하고 오히려 중상을 입는데 곽부와의 오해로 소용녀는 또다시 그의 곁을 떠나고 곽부에게 한 팔을 잘리는 지경에 이른다.
그러나 불행중 다행인지 기연을 만나 신조와 함께 독고구패의 현철중검을 얻게 되고 무공이 급증하게 된다.
종남산에서 소용녀를 다시 만나고 금륜법왕과 전진칠자를 물리치고 중양조사의 위패 앞에서 소용녀와 혼례를 올린다.
그러나 양과는 정화의 독에 중독되고 소용녀는 빙백은침의 독이 전신에 퍼진 상태라 둘의 처지는 앞 일을 예측할 수가 없게 되고 절정곡으로 돌아와 황용의 기지와 소용녀의 신묘한 무공으로 해약을 얻게 되지만 소용녀와 죽음까지 같이하려는 마음에 절정단을 절벽아래로 던져 버린다.
이에 소용녀는 양과를 살리려는 생각으로 단장애에 몸을 던지고 양과는 천축승이 남긴 단장초로 해독을 하고 16년 후를 기약하게 된다.
16년 후 소용녀가 글을 남긴 곳에서 그녀를 볼 수가 없게 되자 양과는 그녀의 뒤를 따라 절벽으로 몸을 날리고 그 곳에서 옥봉을 기르는 소용녀와 재회한다.
이후 양양성에서 몽고군을 물리치고 속세를 떠나 활사인묘에서 은거한다.
소용녀는 임조영의 무공을 이어받은 고묘파 3대 장문인인데 사부가 어린 그녀를 주워다 키웠다. 그녀의 이름은 성이 용씨라 하여 소용녀로 불리웠다.
고묘에서만 생활하여 햇빛을 받지 않아 피부가 백설같이 희고 어릴 때부터 칠정육욕을 끊는 금욕적 생활을 하여 실제 나이보다 훨씬 어려 보인다.
차가운 성격의 그녀가 어느날 어린 양과를 만나게 되면서 그녀의 인생은 전환점을 맞게 되는데 속세의 일을 모르는 그녀는 양과를 자기도 모르게 좋아하게 된다.
사자인 이막수는 호시탐탐 그녀에게서 옥녀심경을 뺏을 궁리를 하여 고묘로 쳐들어오는데 그 과정에서 그녀는 중상을 입지만 그로인해 양과의 마음을 알게 된다.
그러나 세상물정을 모르는 그녀는 외부와의 접촉에서 늘 어려움을 겪게 되고 급기야 윤지평에게 몸까지 잃게 되지만 그녀는 그가 양과라고 생각하여 더욱 양과에게 기대게 된다.
그러한 사정을 모르는 양과는 답답한 이야기만 하게 되고 화가 난 그녀는 양과의 곁을 떠나 버린다. 영웅대회에서 양과를 다시 만나 그의 마음을 확인하고 같이 하기로 하지만 황용에게 설득당해 다시 떠나게 되는데 무리하게 옥녀심경을 연마하다 주화입마에 빠지게 되고 지나가던 공손지의 도움을 받아 절정곡으로 간다.
그 곳에서 공손지와 혼인을 하기로 하지만 뜻밖에도 양과의 출현으로 혼인은 깨지게 되고 둘은 정화에 중독되지만 그녀는 다행히 해독을 하고 양과를 위해 양양성으로 곽정, 황용을 죽이러 가게 된다.
양양성에서 곽정과 황용의 갓 태어난 딸인 곽양을 안고 있다가 이막수로부터 순결을 잃은 것을 확인하게 되고 양과가 거짓으로 한 이야기를 곧이곧대로 믿어 곽부에게 양과를 부탁하고 떠나는 과정에서 윤지평이 자신에게 한 짓을 알게 되고 혼란한 마음에 그들을 쫓다가 주백통을 만나 분심이용 좌우호박지술을 터득하게 되고 조지경 등을 따라 종남산까지 가서 싸우다 중상을 입지만 양과를 다시 만나게 된다. 종남산에서 양과와 혼인을 하고 절정곡에서 양과를 위해 단장애에서 16년 후를 기약하는 글을 남기고 몸을 날리게 된다.
이후 16년 동안 선인같은 생활로 몸 속의 독을 모두 제거하고 16년 후에도 그녀를 잊지 못해 절벽으로 뛰어내린 양과와 재회한다.
곽부는 곽정과 황용의 딸로 어릴 때 응석을 받아 주고 곱게만 키워 자기 멋대로인 성격이다.
곽양은 곽정과 황용의 딸로 곽부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언니와 달리 엄하게 키웠다.
손파파는 소용녀의 사부의 시녀로 소용녀를 18년간이나 길러왔다.
마침 전진교에서 도망친 양과를 고묘에 숨겨준다.
이막수는 고묘파의 첫째 제자로 적련선자란 별호를 지니고 있지만 다들 적련마두라고 부른다. 연인에게 버려졌던 과거 때문에 남자들을 미워한다. 잔학한 소행 때문에 무림의 공적이 됐지만 그녀가 부르는 정이란 무엇이길래... 로 시작되는 노래는 가슴에 와 닿는다.
홍릉파는 이막수의 제자로 능파선자란 아름다운 이름을 가졌지만 그다지 예쁘다고 볼 수는 없을 것 같다.
그녀는 육무쌍을 몰래 보살펴 준다.
육무쌍은 가흥 육가장의 장주인 육립정의 딸로 어릴 때 나무에서 떨어져 다리를 다쳤는데 마침 이막수의 습격으로 치료하지 못하여 다리를 절게 된다. 그리고 이막수에게 붙잡혀 간다.
정영은 육무쌍의 이종사촌으로 이막수의 습격에 의해 납치되었다가 황약사의 도움으로 간신히 살아나 황약사의 마지막 제자가 된다.
완안평은 금나라의 왕족이었는데 몽고가 금을 멸한 후 복수를 위해 몽고를 도운 명재상 야율초재를 죽이려 한다. 그래서 그의 아들 야율제와 겨루게 되는데 그녀의 실력으로는 역부족이다. 그것을 안 양과가 그녀를 도와 묘수를 가르쳐 주지만 그녀는 결국 복수를 하지 못하고 물러나고 만다.
야율연은 야율제의 누이로
공손녹악은 절정곡주 공손지의 딸인데 양과를 위해 아버지와 어머니를 속일 정도로 양과에 대한 정이 깊다. 그러나 소용녀와 양과의 사랑을 확인하고 자신이 그들의 사랑에 미치지 못함을 깨닫고 포기하게 된다.
무삼통은 운남 대리국의 일등대사의 세째 제자로 과거 황용에게 속은 뒤 강남사람은 믿지 못한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다.
그는 양녀인 하원군에 대한 치정을 버리지 못해 정신착란을 일으킨다.
무돈유는 무삼통의 첫째 아들로 곽정의 제자가 된다.
무수문은 무삼통의 둘째 아들로 나중에 완안평을 아내로 맞이한다.
학대통은 왕중양의 6번째 제자로 전진칠자 중의 하나이다.
그의 도호 광녕자이고 실수로 손파파를 죽여 소용녀와 양과의 원한을 산다.
윤지평은 구처기의 제자로 소용녀를 범하는 크나큰 죄를 저질러 뭇 독자들의 원성이 빗발친다.
조지경은 왕처일의 제자로 전진교 3대 제자 중 무공은 가장 뛰어났지만 인간됨이 간사하고 약삭 빨라 상종 못할 자이다.
결국 벌떼에 쏘여 죽는다.
곽도는 몽골의 왕자로 소용녀에게 구혼하러 왔다가 낭패를 당하고 돌아가는데 악역으로 끝까지 나온다.
금륜법왕의 세번째 제자이다.
달이파는 금륜법왕의 둘째 제자이고 곽도를 도와준다.
무기는 대력금강저를 사용한다. 무공은 무상저력대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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