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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토론실

[평론]철장방 방주 철장수상표 구천인에 대해서..

작성자비룡승천무|작성시간01.05.20|조회수912 목록 댓글 0
철장방 방주..철장수상표 구천인.. 과연 그의 무공은 어느정도 인가.. 사조영웅전을 수차례 읽으면서 생기는 의문점이 있습니다 바로 철장방의 방주인 구천인 구방주의 무공은 과연 어느정도인가.. 이 얘기를 하려면 사조영웅전보다 윗대로 쭉 올라가서 제 1차 화산논검의 얘기가 나오게 됩니다 화산논검에서는 왕중양이 무림에 피바람이 불게 했던 구음진경을 얻고 그 처리를 위해서 자신을 포함한 당대 최강의 고수였던 6명을 모이게 합니다. 황약사, 구양봉, 단지흥, 홍칠공, 왕중양..그리고 마지막이 바로 구천인이었지요.. 그러나 그 구천인은 자신이 아직 철장무공과 오독신장을 연성하지 못해 스스로 왕중양의 적수가 아님을 깨닫고 핑계를 대고 나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구천인을 빼고 동사서독남제북개중신통이라는 말이 붙죠..만약에 구천인이 참가했더라면 오행의 원리가 아니라 다른 원리가 첨가됐겠죠.. 하여튼 구천인이 그렇게 빠지게 된후 10여년동안 오독신장과 철장을 연마하게 됩니다.. 그리고 곽정과의 만남이 시작되는거죠 곽정과의 만남은 개방의 내란에 처음으로 이루어집니다. 양강이 황용이 떨어뜨린 타구봉을 줏어서 자신의 개방방주행세를 하며 개방을 혼란시키려고 할때 구천인이 나타납니다.. 그리구나서 곽정이 오랏줄을 풀고 나서 격산타우의 신공으로 계속 철장방 문하의 제자들을 공겨하자 구천인은 화가 난 나머지 곽정의 격산타우 신공을 무마시켜버립니다. 여기서 격산타우의 신공은 원중근경의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이 격산타우 신공에 대항했다가 자신의 공력이 모자라면 큰 부상을 입고 만약에 우세하거나 백중이면 상대를 구할수도 있고 자신도 부상을 입지 않는다구 했습니다. 구천인은 후자쪽의 상황이 일어났죠. 그러니 일단 구천인은 곽정과 백중의 실력이거나 곽정보다 강하다는 결론이 나오져 그러나 이렇게 서술이 됩니다. ".....두사람은 실로 우열을 가릴수 없는 백중지세의 실력.." 그리고 구천인은 이 어린것에게 대들었다가 체면을 잃고 싶지 않아서 내분이 일어나는 틈을타 양강을 데리고 가버립니다. 이것이 곽정과 구천인의 첫 대면입니다. 그 다음의 대면이 바로 구천리에게 속아서 철장산 중지봉으로 올라가게 되었을때였습니다. 구천리와 구천인과의 관계를 모르고 있었던 곽정과 황용은 구천인이 사기꾼이였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황용은 구천인의 일장을 고스란히 받았습니다..그러나 곽정은 장력의 위력을 느끼고는 일장을 날렸습니다. 그렇게 해서 다시 곽정과 구천인의 두번째 접장이 이뤄진거죠. 그때도 역시 두사람은 흔들리지 않았고 백중의 실력을 나타내였습니다. 이것이 두번째 접전이고 역시 두번대 곽정과 구천인은 백중지세의 실력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구천인 2차 화산논검에서 홍칠공의 질책을 듣고 의기소침해져있을때 홍칠공은 "이놈의 무공이 실로 대단하기 때문에 반격이라도 당하면 곤란하다"라는 생각에 단단히 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만큼 구천인을 어느정도 두려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구천인인데 처음 등장에서 곽정과 백중지세로 묘사되는 부분이 좀 아쉬운점입니다. 구양봉과 구천인도 쉽게 승부를 가릴 수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곽정은 구천인과 백중으로 묘사되고 구양봉과의 대결에서는 감히 따를 수 없는 경지에 있다고 묘사되는 점이 그것입니다. 끝내 부상을 입었지만 그래도 그 금륜법왕과 하루낮 하루밤을 싸웠던 사람이고 철장과 당대에 적수가 없는 경공으로 천하를 종횡했던 철장방 철장수상표 구천인의 평가가 상당히 절하된거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양과와 구천인이 싸울때도 양과가 독고구검을 쓰지 않고 구천인과 장력을 겨뤘다면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양과는 그때 암연소혼장을 익히지 않아서 다소 불리할 수도 있었을 겁니다. 구천인이 그렇게 비중있는 출연이 아니어서 그의 뛰어난 무공을 제대로 묘사할수 없다는 점이 안타까운 점이었고 곽정과의 대결에서도 그의 무공에 대한 서술이 약간 부족했던 점 역시.. 많은 악행끝에 결국 일등대사의 밑으로 들어가 자은이라는 법명을 얻고 평생의 한이었던 영고에게 용서를 받고나서 원적한 자은.. 그는 비록 훌룡한 영웅은 아니었지만..한쌍의 철장과 당대에 적수가 없는 훌룡한 경공으로 무림을 종횡했던 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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