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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오중 사역의 은사 (케네스 해긴의 "기름부음의 이해" 중에서)

작성자진리수호|작성시간20.01.29|조회수604 목록 댓글 0


  ■ 오중 사역의 은사


  하나님의 말씀은 기름부음이 있으나 없으나 역사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부르셔서 사역을 위해 구별한 사람들 위에 내리시는 기름부음도 있습니다. 같은 성령님이지만 어떤 직분을 감당하도록 주시는 기름부음은 모든 믿는 자들 안에 거하는 기름부음과는 다릅니다. 기름부음이 있으면 당신은 가르치고, 설교하고, 더 많은 일을 더 잘 할 수 있습니다.


  구약 시대에는 선지자와 제사장과 왕만 기름부음을 받았습니다.


  제 1부에서 우리는 예수님께서는 신약 성경에 열거된 오중 사역 직분을 모두 행하셨음을 보았습니다. (1) 사도, (2) 선지자, (3) 전도자, (4) 목회자, (5) 교사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돕는 사역 같은 다른 사역도 있음을 가르쳐 주고 있지만 오중 사역의 은사들이 주된 중심적인 은사들인 것 같습니다.


  고린도전서 12장과 로마서 12장은 다른 사역의 은사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만일 당신도 오중 사역에 부름을 받는다면 이런 직분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름부음이 당신 위에 임할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2:28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이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하는 것이라


  로마서 12:6-8


  6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7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8 혹 권위하는 자면 권위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당신은 한 가지 이상의 직분을 감당할 수도 있지만, 지금 자신의 위치가 어디이며 자신의 직분이 무엇인지 찾아서 그 직분을 따라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당신을 쓰실 것이고 당신은 그 부르심 안에서 탁월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모두 같은 일을 하도록 부르지 않으셨습니다. 때때로 우리 목사들은 무엇이든지 다 잘 하는 목사가 되려고 하다가 결국은 아무것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목사가 되어 버립니다. 우리는 너무 많은 일을 하려고 해서 스스로를 너무 얇게 펼쳐 놓아서 그 일을 할 수 있는 기름부음은 거기 없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문제에 빠지게 됩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부르지 않은 직분을 감당하려고 애를 씁니다. 그들은 다른 사람이 하고 있다는 그 이유만으로 자기도 그 일을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나는 하워드 카터(Howard carter) 목사님이 한 말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분은 훌륭한 교사였으며,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전혀 몰랐지만 나는 그가 텍사스에서 설교를 할 때 한 번 들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예배가 끝난 뒤에 나는 그를 만났습니다. 당시 그는 70살이었는데 훗날 80이 넘도록 살다가 돌아가셨습니다.


  목사님과의 대화중에 한 여인이 그에게로 와서 물었습니다. "카터 목사님, 제 아이가 낫도록 기도해 주시겠습니까?"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제 아내에게 가서 아이를 위해 안수해 달라고 하십시오.치유하는 데는 하나님께서 저를 많이 쓰지 않으십니다. 내가 안수하면 거의 모든 사람이 성령세례를 받습니다." (참 좋은 짝이지요!)


  그 날 밤 그는 19명을 옆방으로 데리고 들어가서 몇 마디 말을 한 후 그들에게 안수하였고 그가 손을 대자마자 19명 모두가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것이 나의 사역입니다. 이 사역에 나의 기름부음이 있습니다. 내 아내의 기름부음은 아픈 사람에게 손을 얹는 것입니다."


  그 여자가 카터 부인을 만나러 나갔을 때 카터 목사님은 우리 목사들이 있는 쪽으로 돌아보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물론 저도 그 아이를 위해 믿음으로 기도할 수도 있습니다만 어떤 사람이 그 쪽으로 기름부음을 받았다면 그 사람이 하는 것이 훨씬 더 낫습니다."


  맞습니다. 그는 믿음으로 기도를 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날 밤 거기 서 있던 우리 목사들 중 누구든지 믿음의 기도를 하고 그 아이에게 안수할 수도 있었습니다. 손을 얹는 것은 마가복음 16장 17-18절에 따르면 모든 믿는 자들에게 속한 것입니다.


  그러면 카터 형제가 인정한 거은 무엇이었습니까? 사역에 있어서 우리 가운데 어떤 사람들은 이런 일을 하도록 기름부음을 받았고, 어떤 사람들은 또 다른 일을 하도록 기름부음을 받았다는 것을 그는 잘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기름부음이 있는 곳에서 탁월하게 사역한다면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에 더 큰 축복이 될 것입니다.


  혼자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는 서로가 필요합니다. 나는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고 성령으로 기름부음을 받은 모두 사역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복음 전하는 자와 권면하는 자의 직분


  실제로 치유 사역 즉 병 고치는 은사(고전 12:28)는 복음 전하는 자의 직분고 함께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권면하는 자의 직분에 대해서도 말씀하고 있습니다(롬12:8). 우리는 권면하는 일을 다른 직분의 한 부분으로만 생각하지만, 권면하는 자라는 구체적인 직분이 있습니다.


  우리가 "복음 전하는 자"라고 부르는 사람들은 가끔은 권면하는 자입니다(그들이 이 말을 들으면 기분이 상하리라는 것을 나도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복음 전하는 자"라는 말은 신약성경에 단지 세 번만 사용되었습니다. 즉 (1) 사도행전 21장 8절에는 "전도자 빌립"에 대해 말하고 있고, (2) 에베소 4장 11절에는 은사로서 "복음 전하는 자"가 열거되어 있으며, (3) 디모데후서 4장 5절에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전도자의 일"을 하라고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 외에는 빌립만이 우리가 가진 복음 전하는 자의 유일한 모델입니다.


  교회의 초기 시절을 보면 빌립이 사마리아에 내려가 큰 기적을 일으키는 설교를 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 8장에서 공부하겠지만 그 당시에 빌립은 아직 집사에 불과했습니다.


  사도행전 8:5-7


  5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6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일심으로 그의 말하는 것을 좇더라


  7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또 많은 중풍병자와 앉은뱅이가 나으니


  빌립이 성령으로 기름부음을 받았음은 의심할 여지도 없습니다. 성경은 많은 중풍병자가 치유를 받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많은 앉은뱅이도 치유 받았습니다. 그 밖의 다른 사람들이 치유된 것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지만 위에 언급한 치유만으로도 예수님께로 사람들의 주의를 끄는 데는 충분했습니다. 사람들은 구원을 받았으며 "그 성에 큰 기쁨이 있었습니다." (행8:8)


  모든 사람이 다 치유 받은 것은 아니라는 것을 주의 하십시오. 7절은 "많은 사람들이 나았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만일 "모든" 사람이 "모든 종류의 질병"의 고침을 받았었다면 성경은 그렇게 말씀했을 것입니다.


  성경은 예수님의 사역에 관하여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마4:23)


  예수님이 어떻게 사역을 하셨는지 찾아보는 것은 아주 재미있습니다. 시간이 있으면 자세히 찾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모든 다섯 가지 중요한 직분을 기름부음 아래서 사역하셨습니다. 우리가 살펴 본 바와 마찬가지로 예수님은 "한량없이" 성령을 가지셨기 때문에 그분의 사역에서는 모든 아픈 것과 모든 질병들이 치유를 받았습니다.


  사도행전 10장 38절에 이렇게 말씀한 것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말씀을 가르치는 교사는 누구나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칠 수 있고, 말씀을 설교하는 목사는 누구나 하나님의 말씀을 설교할 수 있으며, 사람들은 그 말씀을 믿고, 구원을 받을 수 있고, 기름부음을 전이 받지 않아도 치유를 받을 것입니다.(물론 교사와 설교자에게 기름을 부으시는 분은 성령님이십니다.)


  그러나 기름부음 아래서 사역을 하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을 각각 다르게 쓰십니다. 빌립의 사역 아래서 "더러운 귀신들이 나가고 ... 또 많은 중풍병자와 못 걷는 사람이 나으니"라고 한 것을 주의해 보십시오.


  왜 그럴까요? 빌립은 오직 이런 분야의 병을 고치는 데 은사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우리 레마 성경 훈련소의 학생들은 모두 보스워쓰(F. F. Bosworth)의 고전적인 책인 "치유자 그리스도(Christ the Healer)"란 책을 읽습니다. 나는 보스워쓰 목사님을 알고 있었습니다. 나는 개인적으로 그와 대화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내가 그분과 마지막으로 대화를 나누었을 때 그는 77살이었는데, 당신도 그를 보았더라면 한 55살 정도로 밖에 보지 않았을 것입니다.


  나는 그분이 어떤 다른 목사님의 집회에서 설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보스워쓰 목사님이 낮 시간에 말씀을 가르치고, 그 다른 목사님은 저녁 예배 때 설교를 했습니다. 보스워쓰 목사님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귀가 안 들리거나 귀에 문제가 있는 사람, 수술을 받아서 고막을 제거한 사람이라도 이리 올라오십시오. 내가 손을 얹을 텐데 여러분은 낫게 될 것입니다." 보스워쓰 목사님이 기도해 준 사람은 한 사람도 빠짐없이 다 나았습니다.


  보스워쓰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이유를 말해 줄 수 없습니다. 나도 이유를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런 방면으로 나를 쓰신답니다. 나는 귀머거리거나 청각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나 수술을 받아서 고막이 없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새로운 고막을 만들어 주시는 일에는 실패한 적이 없었습니다." 보스워쓰는 이 분야에 성령님으로부터 능력을 받았습니다.


  보스워쓰가 자신도 이해하지 못한다고 말했을 때 나는 이런 생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만일 내가 알지 못하는 무엇인가가 있다면, 나는 그 답을 찾을 때까지 밤낮으로 앉아서 온 밤을 지새울 것입니다. 나는 이런 본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대 신유 부흥 기간 중 열렸던 "치유의 목소리(Voice of Healing)" 컨벤션에 모이면 우리 목사들은 서로 노트를 비교해 보곤 했었습니다. 한 목사는 "벙어리와 귀머거리"를 잘 고쳤습니다. 또 다른 목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벙어리와 귀머거리가 나았던 것은 기억나지 않아도 내가 손을 얹은 장님들은 거의 모두 눈을 떴습니다." 벙어리와 귀머거리를 치유했던 첫 번째 목사는 그의 사역에서는 장님을 고친 기억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비교해 보고서, 나는 나머지 목사님들을 모두 합한 것보다 더 많은 (대개 종양 형태의) 암 환자들이 나았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 시절에 나는 악성종양이나 몸에서 자라나는 종양을 고치는 데는 실패한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이 분야가 바로 내가 은사를 받은 분야였습니다. 


  당신이 기름부음 받은 곳에서 사역을 하십시오. 자신의 은사는 어디에 있는지 발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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