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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과 혼에 대한 더 구체적인 설명! XV (변승우 목사님의 "너 자신을 알라!" 중에서)

작성자진순은|작성시간26.06.22|조회수28 목록 댓글 0

  ■ 영과 혼에 대한 더 구체적인 설명!

 

  6. 예상반론들과 그에 대한 답변!

 

  (5) "마음속에 숨은 사람"이라는 말씀과 혼이 영으로 들어간 간증은 서로 모순 아닌가?

 

  많은 이들이 마음은 혼, 속사람은 영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린도전서 14장 14-15절 때문에 더욱 그렇게 생각합니다. 

 

  "내가 만일 방언으로 기도하면 나의 영이 기도하거니와 나의 마음은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 그러면 어떻게 할까? 내가 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으로 찬송하고 또 마음으로 찬송하리라."

 

  그런데 베드로전서 3장 4절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많은 이들이, 이 구절에 나오는 "마음에 숨은 사람"을 사람의 영을 뜻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마음은 혼, 마음에 숨은 사람은 영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것이 옳다면, 영이 혼을 뜻하는 마음에 숨어 있는 것이 됩니다. 찰스 헌터의 간증과 정반대지요! 그는 혼이 영 속으로 들어가는 경험을 했습니다. 그래서 영과 혼에 대한 저의 견해에 치명타가 됩니다. 

 

  그러나, 알고 보면 이 구절은 찰스 헌터의 간증과 모순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것을 이해하려면, 이 구절에 나오는 "속사람"(숨어 있는 사람)과 "마음"이 무엇인지를 바르게 깨달아야 합니다. 그래서 이 두 가지를 자세히 설명해드리고자 합니다. 

 

  1) 속사람은 무엇인가?

 

  베드로전서 3:4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속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워치만 니는 『자아의 파쇄와 영의 해방』이라는 책에서 "사람의 영이 바로 속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케네스 해긴 목사님도 『믿음의 양식』이라는 책에서 이렇게 주장하셨습니다. 

 

  "베드로전서 3장 4절에서 ... 숨은 사람이라는 의미는 육체의 감각에 숨겨진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당신은 그 사람을 육체의 눈으로 볼 수 없고, 육체의 손으로 느낄 수 없습니다. 그는 육체적인 존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는 고린도후서 4장 16절에서 말하는 '속사람'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속사람(the inward man)'과 마음에 숨은 사람(the hidden man of heart)'이라는 두 가지 표현은 인간의 영에 대한 정의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마음에 숨은 사람"을 속사람과 동일시했습니다. 그리고 속사람이 영을 뜻한다고 보고, 마음에 숨은 사람도 영으로 이해했습니다. 

 

  그러나, 속사람은 단지 영이 아닙니다. 

 

  로마서 7:22-24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여기서 속사람은 혼이 아니라 몸과 반대됩니다. 그러므로 속사람은 단지 영이 아니라 몸 속에 있는 영혼입니다. 이에 대해 무는 "이 단락 전체에 걸쳐 바울은 사람의 '겉' 즉, 육체적인 면과 사람의 '속' 즉 정신적 또는 영적인 면을 대조시키는 단어들을 썼다."고 했습니다. 

 

  고린도후서 4: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이 구절에서도 속사람은 겉사람 즉 몸과 대조를 이룹니다. 그런데 로마서 7장 22절과 달리 이것은 구원받지 못한 사람이 아니라 구원받은 사람에 대한 것입니다. 때문에 찰스 하지는 이 구절에 대해 이렇게 썼습니다. 

 

  "'속사람'이라는 말은 단순히 몸과 구분되는 것으로서의 영혼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보다 높은 본성, 즉 신적 생명의 주체로서의 영혼을 의미한다(엡 3:16)."

 

  그렇더라도, 결국 속사람이 구원받은 신자의 영혼을 의미한다는 뜻이지요!

 

  에베소서 3:16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이 구절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서도 속사람은 단지 영이 아니라 몸과 대조되는 영과 혼을 뜻합니다. 이에 대해 클린턴 아놀드는 "바울은 전에는 육체적 몸과 대조하기 위해 '속'이라는 부사를 사용했다"고 했고, 길성남 교수님은 "속사람은 그리스도인이 회심할 때 입는 '새사람'(엡 4:24, 골 3:10)과 구별되는 개념이다. '새사람'이 성령으로 새롭게 된 그리스도인의 전 존래를 가리킨다면, '속사람'은 눈으로 볼 수 없는 그리스도인의 마음이나 심령을 가리킨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속사람은 단지 영이 아니라 영혼을 뜻합니다. 

 

  또한, 속사람과 동의어인 "마음에 숨은 사람"도 단지 영이 아니라 영과 혼을 뜻한다고 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3절에 "너희의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가 몸에 대해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후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마음에 숨은 사람" 역시 단지 영이 아니라 외모와 반대되는 영혼을 뜻합니다.

 

  사실은 "마음에 숨은 사람이 영이냐? 영혼이냐?" 이것은 매우 쉽고 간단한 문제입니다. 사람이 무엇인지 생각하면 바로 답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마음에 숨은 사람"인 속사람과 이와 반대되는 겉사람이 무엇을 뜻하나요? 하나는 눈에 보이는 사람, 하나는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눈에 보이는 겉사람은 "하나님께서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이때 만든 몸을 가리킵니다. 이것도 사람으로 불립니다. 그런데 겉사람 즉 몸 속에 또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은 의심할 여지 없이 하나님이 코에 생기를 불어넣어 만든 눈에 보이지 않는 영혼입니다.

 

  2) 마음은 무엇인가?

 

  저는 영과 혼이 무엇인지 오래도록 궁금해했습니다. 그러나 마음이 무엇인지에 대해선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로 영과 혼이 무엇인지 깨달았다고 글을 올리자, 한 성도님이 "마음에 대해서도 꼭 연구해서 가르쳐주세요!"라고 댓글을 다셨습니다. 그때부터 부담감이 생겨서 마음을 연구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마음에 대해 연구할 때, 처음에는 다음 구절 때문에 깔끔하게 정리가 안 되고 매우 혼란스러웠습니다. 

 

  다니엘 4:16 "또 그 마음은 변하여 사람의 마음 같지 아니하고 짐승의 마음을 받아 일곱 때를 지내리라."  

 

  짐승은 혼밖에 없습니다. 생명과 의식, 열등한 지정의를 가지고 본능을 따라 살아갑니다. 그러나 마음은 그보다 수준이 높고 인격적인 부분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도 짐승에게 '마음'이라는 단어를 썼습니다. 그래서 '그렇다면 마음이 혼에 있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에 대해서도 '마음'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그런 곳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그래서 '그러면 혼에는 단순히 생명과 의식과 지정의만 있고, 마음은 도덕적인 것이고 양심과 관계가 있으니 영에 속한 건가?' 이번에는 반대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 영과 혼을 연구할 때, 지정의에 대해 혼란이 일어난 것과 똑같지요! 이 때문에 '마음은 혼에 속한 거야 영에 속한 거야?' 너무 헛갈렸습니다. 그래서 진전이 없이 갈팡질팡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연구했습니다. 그 결과, 이렇게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짐승은 혼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짐승에게 마음은 혼에 속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에게 마음은 영에 속한 것입니다. 이것은 마음이 혼이나 영의 독점물이 아니고 영과 혼 어디에나 속한 것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사람에게는 영과 혼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마음은 하나님께는 영에 속한 것이고, 짐승에게는 혼에 속한 것이고, 사람에게는 영과 혼에 속한 것이라고 이해가 되었습니다. 

 

  사람은 영과 혼이 결합이 되어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은 영에 속한 것도 혼에 속한 것도 아닙니다. 영혼 모두에게 속한 것입니다. 성경에 의하면 마음에서 생각이 나오고, 말이 나오고, 행동이 나옵니다. 그런데 선이든 악이든 영이나 혼 하나가 아니라, 영혼이 결합되어 있어서 영혼으로 행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에게 마음은 영과 혼과 모두와 관계가 있다고 보아야 옳습니다. 

 

  그럼 한 걸음 더 나아가 마음은 구체적으로 무엇일까요?

 

  성경에서 마음은 영혼과 병행을 이루고 사실상 동의어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3:13 "너희 마음을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데살로니가전서 5: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이처럼 마음은 영과 혼 즉 영혼과 병행되며 같은 뜻입니다. 또, 마음은 속사람과 병행되며 같은 것을 뜻합니다. 

 

  로마서 7:22-25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그런데 속사람은 우리의 영과 혼 즉 영혼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은 다른 것이 아니라 바로 영혼입니다. 그것이 마음입니다. 

 

  저는 그것을 '카르디아'가 충분히 뒷받침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카르디아'는 성경에서 마음을 뜻하는 대표적인 헬라어입니다. 그래서 궁금해서 사전이 어떻게 설명하나 찾아보았습니다. 고전 헬라어 용법에 보면 "이 단어는 ... 인간 전체의 지적, 영적 중심부를 지칭하는 말로도 사용되었다."고 쓰여 있습니다. 그러므로 마음이 영혼을 뜻하는 것이지요!

 

  또, 70인역의 용법에서는 "카르디아는 감정적인 생활, 지적인 생활, 의지적인 생활 및 종교적인 생활을 포괄한 인간 생활의 중심이다."라고 쓰여 있습니다. 역시 영혼을 뜻합니다. 

 

  또한, 신약성경의 용법에서는 "1. 카르디아는 느낌과 감정, 욕망과 정욕의 자리이다. 2. 카르디아는 이해와 사고와 반성의 자리이다. 3. 카르디아는 의지와 결정의 자리이다. 4. 카르디아는 하나님을 향하여 가는 종교적 중심지이며 종교적 생활의 뿌리이며 도덕적 행위가 결정되는 곳이다."라고 쓰여 있습니다. 역시 마음이 영과 혼 즉 영혼을 뜻한다는 것을 밝히 보여줍니다. 그러므로 마음은 곧 영혼입니다. 

 

  한편, J. N. D. 켈리는 베드로전서 3장 4절에 대해 이렇게 썼습니다. 

 

  "마음에 숨은 인격(한글성경-"사람")이라는 말은 보이지 않는 인격(병행절로 롬 7:22, 고후 4:16의 '속사람'을 참조하라)을 의미하는데, 여기서 속격으로 쓰인 '마음의'는 소유를 나타내거나('마음에 거하는 내적 인격") 혹은 동격을 가리킨다('보이지 않는 인격 곧 마음')."

 

  이처럼 마음과 영혼을 동의어로 볼 수도 있고 마음에 영혼이 거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둘 다 문법적으로 가능하며 문맥을 통해 결정해야 합니다. 성경에는 실제로 마음가 영혼이 동의어로 쓰인 곳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몇몇 번역본들이 그렇게 번역했습니다. 

 

  표준새번역 "썩지 않는 온유하고 정숙한 마음으로 속사람을 단장하도록 하십시오. 그것이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값진 것입니다."

 

  공동번역 "썩지 않는 장식, 곧 온유하고 정숙한 정신으로 속마음을 치장하십시오. 이것이야말로 하느님께서 가장 귀하게 여기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동격으로 보면 그것으로 끝납니다. 찰스 헌터의 간증과 전혀 모순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 외모와 달리 마음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단지 눈에 보이지 않는다(오감에 감추어져 있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마음에 숨은 사람이라고 표현했을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마음이 곧 영혼을 뜻하기 때문에 어떻게 그렇게 표현할 수가 있느냐? 라는 반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울서신에는 마음과 영혼이 같은 것이라는 것이 병해되는 표현들을 통해서 분명히 드러나지만, 베드로의 글에는 마음이 곧 영혼이라는 것이 나타나 있지 않습니다. 물론 베드로전서 2장 11절에서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라고 한 것에 겉사람과 속사람에 해당되는 개념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바울처럼 속사람인 영혼이 마음과 같은 개념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는지는 미지수입니다. 만일 베드로가 바울처럼 그런 개념정리가 되어 있지 않았다면, 단순히 마음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속사람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 '마음에 숨은 사람'이라로 표현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이 경우 찰스 헌터의 간증과 모순이 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성경에서는 같은 단어라도 그 의미가 다르게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영어 성경들은 대부분 이 문구를 동격이 아니라 소유격으로 번역했습니다. 그러므로 동격이 아니라 속격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 구절에서 마음이 영혼을 뜻한다면, 마음에 숨은 사람이 아니라 몸에 숨은 사람이라고 말해야 옳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래서 베드로전서 3장 4절에 나오는 마음이 일반적인 마음과 그 의미가 약간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영혼 즉 영과 혼은 사람의 구성요소 자체입니다. 그러나 이 구절의 마음은 영혼이 작동할 때 그의 선택에 의한 의도, 선과악, 그리고 그것을 통해 형성된 그의 고유의 인격을 뜻한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카르디아의 신약성경의 용법에 보면 "카르디아는 외부와 대조하여 인간 내부 전체를 대표한다."고 쓰여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마음이 영혼의 활동과 특성이고 영혼을 대표하는 얼굴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즉, 마음이 영과 혼을 대표하는 것으로서,

 

  - 영혼의 활동 및 표현!

  - 영혼의 속내를 보여주는 영혼의 얼굴!

  - 영혼의 반복적인 활동과 선택에 의해 형성된 그 사람의 인격을 뜻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이 구절에서 베드로가 말한 마음의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이 구절과 그 전절에서 "외모"와 "마음에 숨은 사람"이 서로 대조를 이루고 있다는 것입니다. 외모는 눈에 보이지만 마음에 숨은 사람은 보이지 않습니다. 마음이 영혼, 즉 사람의 내면 전체를 대표합니다. 왜냐하면 마음을 통해 말과 행동으로 표현되지 않으면 그 영혼이 어떤 영혼인지 알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참으로 마음은 영혼의 얼굴입니다. 저는 이것이 영혼을 마음에 숨은 사람이라고 표현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 초유의 주제를 다루고있고 너무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둘째와 셋째 견해 중 어는 것이 맞는지 단정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러나 어느 것이 맞든, 그것이 찰스 헌터의 간증과 모순되지 않는다는 것을 충분히 증명이 되었습니다. 저는 그것으로 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상 설명해드린 바와 같이 "마음에 숨은 사람"은 절대로 단지 영이 아닙니다. 그것은 영혼입니다! 또, 베드로가 말한 "마음"은 그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적어도 혼이 아니라는 것은 확실합니다. 그러므로 "마음에 숨은 사람"이란 표현은 혼 속에 영이 들어가 있다는 뜻이 아닙니다. 

 

  생각해보십시오! 혼은 동물의 구성요소요, 영은 하나님과 천사의 구성요소입니다. 둘 중 어느 것이 더 클까요? 당연히 영입니다. 혼은 영의 한 조각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혼 속에 영이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 영 안으로 혼이 들어가야 합니다. 때문에 베드로전서 3장 4절은 많은 이들이 착각하고 있는 것처럼 영이 혼에 숨어 있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그 구절은 혼이 영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경험한 찰스 헌터의 간증과 모순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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