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계해야 할 이단적인 가르침!
1. 헬라어에 영과 혼만 있는데 영혼으로 번역하여 대혼란이 생겼다?
(1) 성경은 사람의 구조를 영과 몸 혹은 혼과 몸이라고 한다.
이것은 성경을 읽어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10:28 "몸은 죽여도 영혼(혼-프쉬케)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고린도전서 5:5 "이런 자를 사탄에게 내주었으니 이는 육신은 멸하고 영(영-프뉴마)은 주 예수의 날에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라."
이 구절들이 어떤 사람은 영과 몸으로 구성되어 있고 어떤 사람은 혼과 몸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뜻일까요? 사람이 두 종류일까요? 그럴 리가 없지요! 그러므로 영과 혼이 똑같이 영혼이라는 뜻으로 쓰인 것입니다. 웨인 그루뎀은 그것을 다음과 같이 잘 설명했습니다.
"사람은 '몸과 영' 혹은 '몸과 혼'이라고 불렸다.
예수님께서는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고 말씀하셨다(마 10:28). 여기서 ... 예수님께서 '몸과 혼'이라고 말씀하실 때는 비록 '영'이라는 단어를 따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그 사람 전체에 관해 말씀하신 것으로 보여진다. 따라서 '혼'이란 사람의 비육체적인 부분 전체를 가리키는 듯하다. 반면에 사람을 '몸과 영'이라고 말한 곳도 있다. 바울은 고린도교인들이 '육신을 멸하고 영은 주 예수의 날에 구원을 얻도록 하기위해'(고전 5:5) 잘못한 형제들을 사단에게 내어줄 것을 원했다. 그가 사람의 혼의 구원을 잊어버린 것이 아니었다. 그는 단지 비물질적인 존재 전체를 '영'이라는 단어로 표현한 것이었다. 마찬가지로 야고보도 '영이 없는 몸은 죽은 것'(약 2:26)이라고 하면서 독립된 혼에 관해서는 한마디의 언급도 없었다. 또 바울은 거룩함에 있어서의 성장에 관해 논하면서도 몸과 영을 다 거룩하게 하려는 여인에 관해 말했는데(고전 7:34), 이는 그 여인의 삶 전반을 의미한 것이었다. 고린도후서 7:1에는 더욱 노골적으로 기록되었다: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케 하자.' '영' 혹은 '혼'을 더러운 것으로부터의 깨끗게 함은 결국 우리의 존재의 비물질적인 부분 전체에 적용된다(또한 롬 8:10; 고전 5:3; 골 2:5을 보라.)."
(2) 성경은 죽음을 가리켜 영이 떠났다 혹은 혼이 떠났다고 말한다.
성경은 죽음을 사람의 몸에서 혼이 떠나는 것으로 봅니다.
창세기 35:18 "그가 죽게 되어 그의 혼(혼-네페쉬)이 떠나려 할 때에 아들의 이름을 베노니라 불렀으나 그의 아버지는 그를 베냐민이라 불렀더라."
예레미야애가 2:12 "그들이 성읍 길거리에서 상한 자처럼 기절하여 그의 어머니들의 품에서 혼(혼-네페쉬)이 떠날 때에 어머니들에게 이르기를 곡식과 포도주가 어디 있느냐 하도다."
누가복음 12:20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혼-프쉬케)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또한, 죽음을 사람의 몸에서 영이 떠나는 것으로 봅니다.
욥기 34:14-15 "그가 만일 뜻을 정하시고 그의 영과 목숨을 거두실진대 모든 육체가 다 함께 죽으며 사람은 흙으로 돌아가리라."
시편 31:5 "내가 나의 '영'을 주의 손에 부탁하나이다. 진리의 하나님 여호와여 나를 속량하셨나이다."
시편 104:29 "주께서 낯을 숨기신즉 그들이 떨고 주께서 그들의 '호흡'(영-루아흐)을 '거두신즉'(아사프: 모으다, 제거하다, 거두어들이다) 그들은 죽어 먼지로 돌아가나이다."
시편 146:4 "그의 '호흡'(영-루아흐)이 '끊어지면'(야차: 나가다, 나오다, 떠나다, 앞으로 가다, 나가게 하다, 이끌어내게 하다) 흙으로 돌아가서 그 날에 그의 생각이 소멸하리로다."
전도서 12:7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영(영-루아흐)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
사도행전 7:59 "그들이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이르되 주 예수여 내 영혼(영-프뉴마)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그런데 죽을 때 어떤 사람은 몸에서 혼만 떠나고 어떤 사람은 영만 떠날까요? 그래서 어떤 사람은 죽은 후에도 영이 남아 있고 어떤 사람은 혼이 남아 있는 것일까요? 그럴 리가 없지요! 그러므로 이 구절들에 나오는 영과 혼 모두 영혼을 뜻함이 분명합니다.
(3) 성경은 죽은 사람이 살아나는 것을 혼 혹은 영이 돌아왔다고 말한다.
성경은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나는 것을 혼이 되돌아온 것으로 봅니다. 중복을 피하기 위해, 하나만 예를 들겠습니다.
열왕기상 17:21-22 "그 아이 위에 몸을 세 번 펴서 엎드리고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내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이 아이의 혼(혼-네페쉬)으로 그의 몸에 돌아오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엘리야의 소리를 들으시므로 그 아이의 혼(네페쉬)이 몸으로 돌아오고 살아난지라."
또한, 성경은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나는 것을 영이 되돌아온 것으로 봅니다. 역시 하나만 예를 들겠습니다.
누가복음 8:55 "그 영(영-프뉴마)이 돌아와 아이가 곧 일어나거늘 예수께서 먹을 것을 주라 명하시니"
이것을 통해 우리는 성경에서 자주 영과 혼이 영혼이라는 똑같은 의미로 사용된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4) 심지어 성경은 한 분 예수님의 죽음에 대해 혼이 떠났다 혹은 영이 떠났다고 하였다.
이사야는 우리 주 예수님에 대해 이런 예언을 했습니다.
이사야 53:12 "그러므로 내가 그에게 존귀한 자와 함께 몫을 받게 하며 강한 자와 함께 탈취한 것을 나누게 하리니 이는 그가 자기 영혼(혼-네페쉬)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 하며 범죄자 중 하나로 헤아림을 받았음이니라. 그러나 그가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며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하였느니라."
그런데 신약성경에는 예수님의 죽음에 대해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누가복음 23:46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이르시되 아버지 내 영혼(영-프뉴마)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 숨지시니라."
요한복음 19: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영-프뉴마)이 떠나가시니라."
이것은 예수님의 영과 혼 중 영 혹은 혼이 떠났다는 뜻이 아닙니다. 둘 다 영혼이 떠난 것을 그렇게 표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둘 다 영혼을 뜻합니다.
이상 4가지로 설명해드린 것처럼, 성경은 영과 혼이라는 단어를 영혼이라는 뜻으로 교호적으로 사용합니다. 그런데 신학자들은 물론 창조과학자인 김명현 박사도 이것을 캐치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신학자들은 영과 혼이 같은 것인 줄 알고 이분설을 받아들이고, 김명현 박사는 반대로 항상 영은 단순히 영, 혼은 단순히 혼을 뜻하는 줄 알고 혼의 구원을 말하는 성구들만 보고 구원은 영이 아니라 혼이 받는 것이라는 이상한 주장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것은 바른 것이 아닙니다.
한편, 이처럼 성경이 영과 혼을 교호적으로 사용하는 것에는 정당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지금 설명해드릴 수는 없습니다. 후에 영과 혼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설명하고 난 다음 설명해드릴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때가 되어야 비로소 여러분이 이해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