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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해야 할 이단적인 가르침! VII (변승우 목사님의 "너 자신을 알라!" 중에서)

작성자진순은|작성시간26.06.10|조회수29 목록 댓글 0

  ■ 경계해야 할 이단적인 가르침!

 

  4. 사람의 영은 죽은 후 하나님이 다시 회수해 가신다?

 

  전도서 12:7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영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

 

  김명현 박사는 이 구절을 들이대며 사람이 죽으면 몸은 흙으로 돌아가고 영은 원래 하나님의 것이므로 살아 있는 동안 소유하다가 죽을 때 하나님께로 돌아간다고 주장합니다. 저는 그것을 보고 어떻게 이렇게 황당한 주장을 할 수가 있나?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믿는 목사들이 소수지만 있더라고요. 예를 들어, 말씀보존학회 성경침례교회 김경환 목사라는 분도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우리가 죽으면 몸은 무덤에 묻혀 흙으로 돌아가고, 영은 영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지만(전 3:21) 우리 자신인 혼은 영원히 소멸되지 않는 존재로서 하늘나라 또는 지옥에서 영원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전도서 12장 7절은 그런 뜻이 아닙니다. 누가복음 12장 20절의 "오늘 밤 네 영혼(혼-프쉬케)을 도로 찾으리니"가 죽음을 뜻할 뿐 하나님께서 혼을 회수해간다는 뜻이 아닌 것처럼, "영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간다"(전 12:7)는 것도 죽음을 뜻할 뿐 영을 회수해간다는 뜻이 아닙니다. 여러분에게 몇 가지 증거를 제시하겠습니다. 

 

  첫째로, 이 구절을 전도서 3장 21절과 비교해보십시오. 

 

  전도서 3:21 "인생들의 혼(루아흐)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루아흐)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전도서 12:7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영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

 

  전도서 3장 21절의 혼(영)은 호흡이 아니라 영을 뜻합니다. 그것은 나중에 자세히 설명해드릴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의 영이 어디로 올라간다고 했습니까? "위로!" 또, 12장 7절에서는 사람의 영이 어디로 간다고 했습니까? "하나님께로!" 이처럼 "위로!"와 "하나님께로!"가 같은 뜻입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올라가는 것을 그렇게 표현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결코 하나님이 영을 회수하신다는 뜻이 아닙니다. 전도서 11장 9절에 기록되어 있듯이, 하나님 앞에 가서 심판을 받게 된다는 뜻입니다. 

 

  "청년이여 네 어린 때를 즐거워하며 네 청년의 날들을 마음에 기뻐하여 마음에 원하는 길들과 네 눈이 보는 대로 행하라. 그러나 하나님이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 

 

  때문에 크레이그 바솔로뮤는 전도서 12장 7절에 대해 이렇게 썼습니다. 

 

  "7절은 분명히 인간의 죽음을 가리키며, 이것은 창세기 2:7에서 하나님이 인간을 흙과 숨결로 만드신 것을 생각나게 하는 용어로 표현된다. 흥미롭게도 죽음은 여기서 끝으로 보이지 않는다. ... 영혼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되돌아간다(참조. 전 3:21). 

 

  머피(Murphy)는 다른 많은 이의 견해에 따라 '이것은 '하나님을 향한 영혼의 회귀'가 있기라도 하는 것처럼 불멸이 아니라 사멸의 그림이다. 여기서는 영혼의 문제가 아니라 숨결로 완전히 다른 범주의 사상이다'라고 주장한다. 이와 비슷하게 롱맨(Longman)은 '코헬렛에게 죽음은 끝'이고, 그것은 '출생 이전의 상황'이라고 역설한다.

 

  그러나 그것은 의문스럽다. 코헬렛이 여기서 죽음을 끝으로 보여준다면,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에 대해 심판받게 될 것을 암시하는 11:9의 하나님 심판을 언급하는 것은 무슨 뜻인가? ... 코헬렛은 분명히 죽은 뒤의 삶에 대한 발전된 견해를 가지고 있지 않다. 그러나 12:1-7은 창조주에 대한 언급이 틀을 이룬다. 곧 12:1에서 사람들은 자기 창조주를 기억해야 하며, 12:7에서 영혼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 돌아간다. 따라서 헹스텐베르크가 ... 이 문제에 대해 다음과 같이 주석한 것은 올바른 방향으로 간 것이다.

 

  '사람의 영혼이 육체와 함께 멸망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여기서 ... 가장 결정적인 가르침이다. ... 영혼이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은 고린도후서 5:10에서 사도가 말하는 바로 그것일 뿐이다. ... 다른 뜻이 아니라 '영혼은 언젠가 심판의 때에 하나님께 돌아간다'는 것이 이 단락 전체의 주된 특징인 '네 창조주를 기럭하라'는 훈계를 위한 길을 예비하는 데 가장 적절하다."

 

  이처럼 이 구절이 고린도후서 5장 10절에서 말한 심판에 대해 말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 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그러므로 전도서 12장 7절은 죽을 때 하나님이 인간의 영을 회수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죽으면 하나님께로 가서 심판을 받게 된다는 뜻일 뿐입니다. 

 

  둘째로, 짐승에게도 혼이 있고, 사람을 짐승과 다르게 만드는 것은 영입니다. 그런데 영을 회수해가면 짐승과 다른 것이 없습니다. 과연 그런 인간을 위해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셨을까요? 또 영으로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인데, 하나님께서 영도 없는 인간과 천국에서 영원을 보내려 하시겠습니까? 그러므로 그런 뜻일 리가 없습니다. 

 

  셋째로, 하나님께서 사람이 죽을 때 영을 회수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직접적인 성구들이 있습니다. 

 

  베드로전서 3:19 "그가 또한 영으로 가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선포하시니라."

 

  만일 "옥에 있는 영들"이 죽은 사람을 뜻한다면, 죽은 후 하나님이 사람의 영을 회수하지 않는다는 좋은 증거입니다. 그러나 해석이 나누어집니다. 그러므로 결정적인 증거가 될 수 없습니다. 

 

  욥기 26:5 "죽은 자의 영들이 물 밑에서 떨며 물에서 사는 것들도 그러하도다."

 

  앞 구절과 달리 이것은 결정적인 증거입니다. 그러나 아쉬운 점은 영들의 원어가 루아흐가 아니라 "라파"입니다. 라파는 '죽은 자의 망령'과 '유령'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국어사전에서 "망령"(亡靈)을 찾아보았더니, "죽은 사람의 영혼"입니다. "유령"(幽靈)을 찾아보았더니 "죽은 사람의 혼령"입니다. 

 

  이 구절에 나오는 "죽은 자의 영들"에 대해 데이빗 클린스는 이렇게 썼습니다. 

 

  "스올의 거주자들은 여기서 르바임이라 불린다. 이 용어는 구약에서 죽은 자들 일반을 가리키는 것으로 여러 번 사용된다(시 88:11[10], "죽은 자들"과 평행; 그리고 사 26:19, 지하 세계가 "바임의 땅"이라 불림; 또한 잠 2:18; 9:18; 21:16)."

 

  또, 트렘퍼 롱맨 3세는 이렇게 썼습니다. 

 

  "이 부분은 성경의 다른 곳(잠 9:18; 사 26:14 등)뿐만 아니라 우가릿 문헌에서도 알려진 르바임(Rephaim), 곧 떠나간 죽은 자에 대한 언급으로 시작한다."

 

  우리나라 이상근 박사님도 이렇게 썼습니다. 

 

  "'죽은 자의 영들'은 육체를 떠난 영혼들이고, 특히 음부에 거하는 악한 영혼들이다(Rawlinson). '물 밑'이란 지하의 물이 있는 세계로 곧 음부를 가리킨다. 이와 같이 음부에 있는 영들도 하나님의 대능 앞에서 떤다."

 

  그러므로 이 구절은 죽을 때 하나님이 사람의 영을 회수하지 않으신다는 명확한 증거입니다. 그리고 더 결정적인 증거가 있는데, 히브리서 12장 23절입니다. 

 

  "하늘에 기록된 장자들의 모임과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하게 된 의인의 영들과"

 

  이 구절은 천국에 대해 쓰고 있는데, 누가 천국에 있습니까? "온전하게 된 의인의 영들"입니다. 영은 하나님이 가져가고 혼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을 통해, 우리는 김명현 박사의 주장이 비성경적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 수가 있습니다. 

 

  5. 구원을 받는 것은 인간의 혼이지 영이 아니다?

 

  김명현 박사는 인터넷에 올린 동영상에서 구원에 대해 이런 주장을 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 우리의 영을 구원하실까요? 우리의 혼을 구원하실까요? 아니면 우리의 영과 혼을 다 구원하실까요? 일단 성경이 제일 중요하죠. 그리고 원문의 단어가 중요하죠.

 

  베드로전서 1:9 '이는 너희가 너희 믿음의 결국 곧 너희 혼(soul)의 구원을 받았기 때문이라.'

 

  여러분의 상식을 의지하지 마시구요. 성경말씀을 신뢰하시기 바랍니다. 영의 구원입니까 혼의 구원입니까? 혼의 구원. 그렇죠. 자 이거 구별할 수 있는 중요한 말씀이 전도서 12장 7절에 있어요. 원문 그대로 단어 대 단어로 번역한 번역이에요. 

 

  전도서 12:7 '그때에 흙은 전에 있던 땅으로 돌아가며 영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리로다.'

 

  잘 보세요 ... 그런데 영이 중요해요 ... 영은 원래 우리 거예요? 하나님 거예요? 하나님 거예요. ... 그렇다면 하나님의 영을 구원한다는 게 논리적으로 말이 돼요? 안 돼요? 안 되죠. 여러분 여기서 질서를 잘 잡으셔야 돼요. 구원의 대상이 혼이에요 ... 하나님의 영이 우리의 혼을 구원하시는 거예요. 근데 영혼이라는 단어를 쓰는 바람에 대혼란이 온 거예요." 

 

  우리는 성경에서 베드로전서 1장 9절뿐 아니라 혼의 구원을 말씀하고 있는 수많은 구절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과연 이것들이 사람의 영이 아니라 혼만 구원받는다는 뜻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이미 설명대드린 대로, 성경저자들은 자주 영과 혼이라는 단어를 단순히 영이나 혼이 아니라 영과 혼의 합성어인 영혼이라는 뜻으로 사용했습니다. 이 구절들도 그런 뜻으로 혼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것을 근거로 사람의 혼만 구원받는다고 주장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이 외에도, 사람이 혼만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는 증거는 많습니다. 여러분, 스데반이 죽을 때 뭐라고 기도했습니까?

 

  사도행전 7:59 "그들이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이르되 주 예수여 내 영혼(영-프뉴마)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스데반은 내 영을 받아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과연 이것이 혼을 빼고 영만 받아달라는 기도일까요? 스데반의 기도는 단지 영을 받아달라는 기도가 아닙니다. 자기의 영혼을 받아주십사고 기도한 것입니다. 또, 김명현 박사의 주장대로라면 신불신을 막론하고 모든 사람의 영을 하나님이 회수합니다. 그런데 그것을 위해 기도할 필요가 있나요? 없지요. 그러므로 이것은 단지 자신의 영을 받아 달라고 기도한 것이 아닙니다. 

 

  또, 그의 주장은 예수님이 거듭남에 대해 말씀한 요한복음 3장 6절과 정면충돌합니다.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거듭남이 곧 구원 아닙니까? 그런데 예수님은 영이 거듭난다고 했습니다. 영이 구원받는다고 말씀한 것입니다. 여러분, 과연 누구의 말이 옳겠습니까? 당연히 예수님이지요!

 

  끝으로, 그의 주장이 틀렸다는 결정적인 증거가 있는데 바로 고린도전서 5장 5절입니다. 

 

  "이런 자를 사탄에게 내주었으니 이는 육신은 멸하고 영은 주 예수의 날에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라."

 

  성경은 주 예수의 날 즉 주님이 다시 오실 때 신자의 영이 구원받는다고 문자적으로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의문의 여지가 없지요! 이로 보건대 영이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혼만 구원받는다는 주장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런 이단적인 영상들은 관심도 갖지 말고 보지도 마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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