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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보다 뜨거워라 "우리" 라는 말

작성자시인김정래|작성시간26.06.07|조회수46 목록 댓글 0


불꽃보다 뜨거워라 "우리" 라는 말...


얼마나 다정한가
"우리" 라는 말.

그보다 따뜻한 말
나는 알지 못하네.

눈이 맑은 그대 얼굴 바라볼 때에
외로웁지 않겠네.."우리" 함께 한다면.

너와 내가 혼자 서 있을 때엔
빙산처럼 차가웠던 잿빛 슬픔도

"우리" 라는 말 앞에선 봄눈 속의 아지랑이
없던 용기 불쑥 솟아오르네.

얼마나 아름다운가
"우리" 라는 말.

그보다
사랑스런 몸짓 알지 못하네.

아무렴 험한 세상
거센 비바람에도 두려울 것 없겠네.

"우리" 함께 간다면
혼자서는 완성되지 않는 그 말이 .

너와 내가 노래하며 다정히 손잡을 때에
눈부시게 웃으며 피어난다네 .

불꽃보다 뜨거워라
"우리" 라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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