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親舊]야 시샘이 나거든 한 발자욱
물러설수 있는 양보[讓步]를 가져보렴.
친구[親舊]야 외로움에 매달리거든 조개껍질
하나라도 친근감[親近感]을 가져보렴.
친구[親舊]야 아픔에 시달리거든 [幸福]한 그 날을 그리며
경건한 마음으로 기도[祈禱] 드려보렴.
친구[親舊]야 현실[現實]이 부족[不足]하거든...
온 정[情]을 다[多]하는 노력으로 미래[未來]를 설계해 보렴
친구[親舊]야 실의에 빠졌거든 떠오르는
태양[太陽]의 용기[勇氣]를 배워 보렴
친구[親舊]야 가난이 있거든...
마음만은 알뜰히 꽃 향[香]내 나는 큰 부자가 되어 보렴
친구[親舊]야 사랑이 있거든...
모든 사람의 가슴에 사랑을 아름답고 곱게 심어보렴
친구[親舊]야 소망[所望]이 있거든
꺼져가는 길목마다 곱고 아름다운 꽃을 피워보렴.
친구[親舊]야 미움이 있거든...
하이얀 솜사탕으로 멋지고 부드럽게 녹여주렴.
친구[親舊]야 노여움을 샀거든
무지개 빛깔난 사랑으로 그대를 용서해 주렴.
친구[親舊]야 분노[憤怒]가 이글거리거든
맑은 이슬 속에서 곱게곱게 묻어 주렴.
친구[親舊]야 욕심[慾心]을가졌거든 지나가는
미풍[微風]에 훌훌 날려서 보내서 주렴.
친구[親舊]야 원한[怨恨]을
품었거든 미련[未練]없이 흰구름에 띄어 보내렴.
친구[親舊]야 믿음이 있거든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傳]하여서 주렴.
친구[親舊]야 사랑이 떠나거든 나는 사랑하였으므로 행복하였네
라는 하이네의 시[詩]를 크게 읊어보렴.
----------아름다운 삶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