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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반가워요!

내 이름은..

작성자보헴|작성시간02.05.29|조회수77 목록 댓글 0
전..

이층의
보헴화실을 꿈꾸던
시장통 어슬거리던 작은 아이였고
키작던 어른도 크니
무정으로 유정을 밀어냈다고..
혼자 가는 집을 차렸다고..
시인들이 다닌다는 학교에서
이제야 그림을 그릴수 있겠다고..


그 후..
내 첫 시..
메비우스의 나비같은
닫히지 않은 원을 찍어가며
雲茶 피워 물고 날던 나비는
값모를 현장으로..
학교로..
그 에게로..
나비의 길엔 뜻이 있었습니다.

철 따라..
綠水로..茶水로..언강으로 말이지요.

그 임에게 배를 짜 강에 드리웠고
병속의 편지엔
건들거린 흰꿈만 기다린 내내 행복했다고 썼었지요..

그런 밤이였습니다.
검밤의 강으로..
배와 내 나비가..
만나고야 말던 모진 인연..
이 기슭으로 가는 배를 만나게 한
운명의 노래가 됐던 사연을요..

다만 흘러가는것을 통해 쓰자고 앙당 물다 이제야 왔습니다.

남녘땅,
광주에 오시면 <물에산에>에
꼬옥 미리 기척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보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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