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 깊어감에 흰 머리 익어가고
소중한 기억은 점점 셍월과함께
꿈속으로 사라져가네
기억은 바람에 흩어질지라도
좋은 생각은 가슴에 머물러야 하는데...
하나 둘 잊혀지는 삶의 속에서
세월은 조용히 강을 건너가고
어제의 웃음소리는
희미한 안개 되어 먼 길로 흩어진다
요즘은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어도
자주 깜빡 하는 경우가 빈번해진다
나의 애인이고 나의 분신인 폰의 수난에 대해서
몇자를 적을려고 한다
폰이 없으면 삶의 소중함이
허공으로 날라가버린듯하여
시도 때도 없이 나의 곁에두고
지내는것이 일상화 되어있다
아침에 반찬을 검은 봉다리에 넣고 사무실로 와서
냉장고에 넣어 두고 업무를 한참 하는데
폰의 부재를 알고 이리저리 찾기를 한시간째 ...
아무리 전화를 해도 소리도 나질않고
점점 불안함이 가중되어가는데 ...
갈증을 느껴 물이라도 먹을 려고
냉장고 문을 여는데 검은 비니루 봉다리가 있다
혹시나하고 보니 그곳에 폰이 들앉아 있다
속으로 폰이 얼마나 더우면 냉장고에...
퇴근할무렵 분명히 폰을 챙기고
차에 탄듯하여 집으로 가다가 중간정도에서
폰을 찾으니 폰이 안보인다
그래서 사무실로 다시와서 아무리 찾아도 보이질않는다
아침에 그런일 이있어 단디 챙긴다고 챙겼는데
이무슨 일인지 ... 포기하고 집으로 가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적재함쪽으로보니
폰이 난간대에 얹혀져 있는것이 아닌가 ...
아마 대문을 잠결려고 난간대에 올려두고
반찬통만 싣고 시동을 걸고 운전을 했던모양이다
하루에 두번의 사고가 연속해서 발생을 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기억의 문제점이 있는것이 아닌지
내 자신을 의심하게 한다
치자꽃향기가 지대로 향기를 내지못한다면
치화(?)인가 ?
그향기도 맡을 겨를도 없는 세월을 보내다보니
어느새 세월따라 갈것은 가고
필것은 다피고 질것은 다지고 있네
육십령 고개 정상에서 기억의 비애를 느끼는
나의 마음의 한기가 더운 날씨도 무색하게 하는듯해서
시기 서글픈 생각이 든다
새로운 한주의 시작이다
무더운 날씨가 기승을 부린다
기억의 노화를 부채질하는듯한 더위다
단디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진짜 단디 하라는 경고의 메시지 같아서 ...
질바닥에서 무더위를 품고있는 치자꽃이
치매를 향하고 있는듯한 나를
위로라도 하는듯해서 몇컷담은다
6월의 향기는 치자라고 ...
그렇다 치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