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1박 2일 여행을 다녀오다!
신학자이자 고생물학자,지질학자였던 떼이야르 드 샤르댕 예수회 신부(1881-1955)사후 70주년을 맞아 샤르댕 신부의 사상을 공부하는 이들의 모임이 강화도 동검도 채플과 인근에서 1박 2일(5월13-14일)의 일정으로 이뤄졌다. 동검도는 강화도 남동쪽, 1.6km의 작고 아름다운 섬으로 바다 속을 유영하는 거북의 형상을 닮았다. 동검도 채플은 거북의 어깨에 해당하는 곳,낮은 언덕에 자리한 일곱 평의 작은 성당이다. 이곳에는 인천교구 원로사제 조광호 신부(강원도 동해 묵호 출신)가 채플 주임으로 있으면서 채플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는데, 그의 유리예술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서 작품 감상은 물론 조용히 기도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떼이야르 샤르댕 사상을 연구하는 이들은 어제 오후 3시 조광호 신부를 찾아 그의 작품 해설과 이 채플과 갤러리를 열게 된 유래를 들으면서 회원들과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자유로운 영혼들이 쉬어갈 수 있는 은혜로운 장소를 찾아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평소에도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아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쉬어간다고 한다. 원주에서 김진열 저스피스 공동대표와 함께 참석하였다.
+16장
모든 공감:
68안남옥, 임태일 및 외 6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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