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휘호-心外無刀(심외무도: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무기는
마음이다 -제갈량의 좌우명)
글쓴이:일도 박영진 【신년휘호:新年揮毫】 =옮긴 글=
心外無刀
(심외무도: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무기는
마음이다 -제갈량의 좌우명)
제갈량의 묘역 입구에 새겨져 있을 만큼
제갈량이 평생 좌우명으로 삼았던 경구라고 한다.
직역하자면 '마음 밖(외)에는 칼이 없다.
다시말해서 마음이 바로 '최고·최상의 칼'
이라는 뜻이다.
제갈량의 묘역 입구에 새겨져 있을 만큼
제갈량이 평생 좌우명으로 삼았던 경구라고 한다.
직역하자면 '마음 밖(외)에는 칼이 없다.
다시말해서 마음이 바로 '최고·최상의 칼'
이라는 뜻이다.
마음을 칼 삼아,오로지 마음만 가지고
온 마음을 다해 촉(蜀) 나라와
유비를 섬긴 제갈량,즉 제갈공명을
표현하는 멋진 말인데 우리는 전쟁에서 무기
즉 칼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온 마음을 다해 촉(蜀) 나라와
유비를 섬긴 제갈량,즉 제갈공명을
표현하는 멋진 말인데 우리는 전쟁에서 무기
즉 칼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그러나 백전백승의 제갈량은
마음으로 칼보다 강한 능력을 발휘하였다 .
그렇다면 과연 이 논리가
전쟁에서만 적용되는 것일까 ?
전쟁에서만 적용되는 것일까 ?
아니다 !
인생사 모든 것에 이 논리가 다 적용된다 .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돈이나 학벌, 명예 등이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
돈이나 학벌, 명예 등이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
그러나 다시 한번 더 깊히 깊히 생각해 보라 !
과연 그런가를... ? !
과연 그런가를... ? !
이 세상에서 자기 자신의 마음보다
더 소중하고 중요한 것은 없다 .
더 소중하고 중요한 것은 없다 .
돈도 학벌도 명예도 죽은 다음에는
눈꼽만큼 , 털 끝만큼도 가져 갈 수가 없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다 잘 알고 있는 이치이고 진리이다.
눈꼽만큼 , 털 끝만큼도 가져 갈 수가 없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다 잘 알고 있는 이치이고 진리이다.
세상은 언제나 그대로 이지만
내마음이 즐거우면 아름답게 보이고
내마음이 불안하면 모든 것이
다 짜증스럽게 여겨진다 .
즉 마음의 눈에 어떤 색깔의 색안경
즉 썬 그래스(sun glasses)를 끼느냐에 따라
세상은 저절로 그 때 그 때 마다 달라 보인다.
내마음이 즐거우면 아름답게 보이고
내마음이 불안하면 모든 것이
다 짜증스럽게 여겨진다 .
즉 마음의 눈에 어떤 색깔의 색안경
즉 썬 그래스(sun glasses)를 끼느냐에 따라
세상은 저절로 그 때 그 때 마다 달라 보인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자나 깨나
마음을 잘 다스려야만 한다.
마음을 잘 다스려야만 한다.
내 마음이라고 해서 내 마음대로
잘 따르고 유지되는 것이 아니니
항상 마음 공부를 하여야만 한다!
잘 따르고 유지되는 것이 아니니
항상 마음 공부를 하여야만 한다!
돈을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요 .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는 것이며
건강을 잃으면 모두 잃는다 하지 않았던가 ?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는 것이며
건강을 잃으면 모두 잃는다 하지 않았던가 ?
여기서 더 나아가 살겠다는 의지(意志)
즉 마음을 잃으면 이 세상에서의
모든 것을 잃는데서 그치지 않고
내생(來生) 즉 다음 생도 모두 잃는 것이니,
즉 마음을 잃으면 이 세상에서의
모든 것을 잃는데서 그치지 않고
내생(來生) 즉 다음 생도 모두 잃는 것이니,
그 상태에선 죽은 다음에 내가 살아 오면서
지은 바 업(業)에 따라 다음 생이 결정될 때,
우리가 원하는 극락 세계(極樂 世界)는 물론이고
옴마니의 세계도 기대못하고 꿈도 꾸지 못하며,
지은 바 업(業)에 따라 다음 생이 결정될 때,
우리가 원하는 극락 세계(極樂 世界)는 물론이고
옴마니의 세계도 기대못하고 꿈도 꾸지 못하며,
오직 반메훔의 세계만이 기다릴 뿐이다!
⊙ 여기서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던
육도 윤회의 길인 "옴마니 반메훔"이
나오는데 이는 "관세음보살 본심 미묘
육자 대명왕 진언" 이기도 하며 ,
'옴'은 천상세계 , '마'는 천상
육도 윤회의 길인 "옴마니 반메훔"이
나오는데 이는 "관세음보살 본심 미묘
육자 대명왕 진언" 이기도 하며 ,
'옴'은 천상세계 , '마'는 천상
즉 하늘에서 외도들로 부터 불법(佛法)을 수호하고
불도를 지키는 아수라 신장님 세계,
불도를 지키는 아수라 신장님 세계,
'니'는 우리들의 인간세계로 ,
이 세가지를 삼선도(三善道)라 하고,
이 세가지를 삼선도(三善道)라 하고,
'반' 은 짐승들 즉 축생(畜生)의 세계
'메' 는 아귀지옥(餓鬼地獄)의 세계,
'훔' 은 고통(苦痛)이 쉴 사이도 없이
계속된다는 무간지옥(無間地獄)의 세계를
의미 意味 하며,이 세 곳을 삼악도(三惡道)라 한다.⊙
'메' 는 아귀지옥(餓鬼地獄)의 세계,
'훔' 은 고통(苦痛)이 쉴 사이도 없이
계속된다는 무간지옥(無間地獄)의 세계를
의미 意味 하며,이 세 곳을 삼악도(三惡道)라 한다.⊙
적어도 인간으로 태어나,즉 인간 몸을
받았으면 죽은 다음 , 즉 사후(死後)에
극락 세계(極樂 世界)엔 못 가더라도
삼선도에는 가야 하지 않겠는가 ?
받았으면 죽은 다음 , 즉 사후(死後)에
극락 세계(極樂 世界)엔 못 가더라도
삼선도에는 가야 하지 않겠는가 ?
마음 하나 잘 못쓰면 죽은 뒤에
삼악도에 떨어진다는 것을
우리 불자 친구님들은
항상 명심(銘心)하고 또 명심하소서!
삼악도에 떨어진다는 것을
우리 불자 친구님들은
항상 명심(銘心)하고 또 명심하소서!
결국 심외무도(心外無刀)에서
마지막 글자인 도(刀:칼도)를 도(道:길도)로
마지막 글자인 도(刀:칼도)를 도(道:길도)로
바꾸어서 심외무도(心外無道)로 해석해도
마찬가지의 진리가 되느니라 !
마찬가지의 진리가 되느니라 !
=불교 명상의 말씀=
⊙칼은 이중적이다.
인류 문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킨 창조의 도구지만,
반면 순식간에 파멸로 치닫게 하는 전쟁의 도구이기도 하다.
인류 문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킨 창조의 도구지만,
반면 순식간에 파멸로 치닫게 하는 전쟁의 도구이기도 하다.
예로부터 사람들이 검을 경외시하고
명도를 소중히 여긴 것도 사람을 들었다 놨다 하는
요물이기 때문인 것 같다.
명도를 소중히 여긴 것도 사람을 들었다 놨다 하는
요물이기 때문인 것 같다.
마음은 사람을 살리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원천이기도 하지만, 남을 찔러 상처를 주고 심한 경우
죽음으로까지 몰아갈 수 있는 살상무기도 된다.
원천이기도 하지만, 남을 찔러 상처를 주고 심한 경우
죽음으로까지 몰아갈 수 있는 살상무기도 된다.
이 세상 최고의 칼은 나의 마음이라는 생각을
제갈량이 품고 산 것이 아닐까?
제갈량이 품고 산 것이 아닐까?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는 데카르트의
명제도 천하만물 존재의 근원은 나의 마음이라는
깨달음에서 나온다.
마음이 없이는 존재도 변화도 아무런 의미를 갖지 못한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날, 나의 마음부터 다잡아봐야겠다.⊙
=어느 마케팅연구소 대표의 말씀=
만물이 소생하는 봄날, 나의 마음부터 다잡아봐야겠다.⊙
=어느 마케팅연구소 대표의 말씀=
㊟휘호(揮毫):
붓을 휘두른다는 뜻으로,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것을 이르는 말.[유의어]글씨,서화,휘쇄
붓을 휘두른다는 뜻으로,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것을 이르는 말.[유의어]글씨,서화,휘쇄
출처:http://blog.daum.net/cozygarden/1177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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