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자유게시판

행운의까치

작성자이헌수|작성시간20.02.18|조회수18 목록 댓글 0


[행운의 까치]

상쾌한 바람이 열린 창문 틈으로
안개꽃 한아름 안고 밀려온다

행운을 부르는 까치
아파트 나무 위에 앉아

축복송 부르는 소리에 눈 뜨고
왠지 모를 행운으로 온몸 충전되고

나의 하루는
어떤 일들이 기다릴까?

신비로운 일
행운이 깃들일 것 같은
예감 때문에 설렘으로
온몸 전율이 휘감아 좋다

커피 향 입안 가득 퍼지면
목 타고 온 몸에 퍼지는 이 느낌
아~ 행복하다. 행복하다. 진짜 좋다

살아 있음이 행복하고
까치 새 불러주는 행운에 멜로디
들을 수 있어 기분 좋다.

넉넉하지 않은 살림이지만
받은 축복 셈해 보니 셀 수 없이
너무 많아 부자라서 감사하고

잠잘 방 있고. 먹을 양식 있고
화장실 있고 편안한 집 있어
마냥 행복하다.

이런들 어떠리오
저런들 어떠리오

그저 웃을 수 있으면 행복이지.
없으면 조금 먹고. 졸리면 잠자고
아랫배 아프면 똥 싸고 사는 거지.

아~ 편안하다.

행복하다.

一笑 김형님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