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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격자 수기

2025학년 서울 합격자 조ㅇ주쌤 #스터디활용 #스터디예시 #공부방법

작성자김구전공역사|작성시간25.04.14|조회수2,495 목록 댓글 5

게시자 주 : 해당 선생님의 수기에는 각주 등이 많이 들어가 있는데, 다음 카페에 업로드되는 글에는 각주 기능 등을 구현할 수가 없습니다. 되도록 첨부된 PDF 파일로 봐주세요. ^^

.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선생님들. 저는 2년 올인으로 시험을 준비하고 이번에 합격한 ‘한 사람’입니다. 겨울이 가고 있지만 여전히 추운 요즘, 따듯한 날들을 보내고 계실까요. 새벽에 공부 자리로 향하신 발걸음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드릴 수 있을까 싶어 이렇게 인사를 드립니다.

 

그간 어떤 말씀을 드려야할까, 제가 과연 합격수기를 쓸 자격이 있을까 참 고민이 많았습니다. 왜냐하면 선생님들께서도 곧 합격하실 것이고, 공부법도 각자에게 적합한 것이 따로 있기에 지극히 개인적인 저의 합격수기가 되려 방해가 되지는 않을지 염려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렇게 타이핑을 시작한 이유는 첫째,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기 위해서입니다. 둘째, 감사한 분들을 이 글에 적으며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셋째, 좋은 공부법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을 공유해드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임용고시에 합격하기까지 제가 혼자서 해 온 것은 없었습니다. 시험의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해주신 하나님께서 오롯이 저를 이끌어주셨습니다. 그리고 보내주신 부모님과 남자친구의 사랑과 헌신, 2년 내내 역사교육을 가르쳐주신 김구 선생님과 지선영 선생님, 왕유진 선생님, 저와 함께 스터디를 해주신 많은 선생님들의 따듯함과 열정, 은사님들의 응원과 도움 덕분에 부족한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그 마음을 담아 이제 제 공부법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선생님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다면 기쁠 것 같습니다.

 

(저는 제가 2차를 잘 봤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특히 면접 점수는 제가 여쭤본 많은 주변 선생님들이 잘 본 것 같다 라고 말씀해주셨기 때문에 더 당혹스러웠습니다. 김쌤께서 김구 내 서울 1차 합격자의 1차 점수를 표로 만들어서 얼핏 보여주셨던 적이 있는데 그때 등수와, 최종합격 등수가 거의 똑같아서 1차 점수로 붙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차가 1차에 변화를 주지 못했나 싶기도 해서 저는 1차 공부법을 중심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도안 모의고사 당시 최고점이 14.5점이고 제가 14점이었는데 결국 점수는 평범했던 것 같아서 2차는 1차보다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 2차를 저보다 더 잘 본 분들이 반드시 있을테니 그 선생님들의 귀한 노하우를 참고하시는 편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는 제가 했던 방식을 최선을 다해 말씀드리겠습니다.)

 

. 1차 공부법

 

아래 사진처럼 저는 스터디를 거의 하루종일 하던 사람이었습니다. 혼자 한다면 지속성을 가지기 어렵다고 생각해 스터디를 구해 강제성을 부여하며 공부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스터디를 중심으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또 스터디를 시기별로 분류하지 않고, 종류별로 묶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선위 회독스터디의 경우 (재수 이상인 경우) 1월부터 널널하게라도 일찍 시작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기출 분석 스터디도 저는 기출 반 시작하기 전에 철저하게 진행⦁완료 해놓고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제가 진행했던 스터디의 내용과 제가 진행했던 시기, 추천 시기를 말씀드릴테니 원하시는 스터디를 적절하다고 생각하시는 때에 만들어 시행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3년보다 2024년도에 했던 스터디가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해서, 2024년에 진행했던 스터디를 중심으로 서술하겠습니다.

 

* 스터디 주의사항: 스터디가 개인공부에 절대 방해를 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혼자 공부를 하면서 개인 공부를 뒷받침해줄 스터디들을 만들고 시행해갔습니다. 방해가 되었던 스터디는 과감하게 제거하기도 했습니다(물론 상호 합의 하에). 스터디를 하면서 저는 개인공부/보충 시간도 충분히 가지려고 했습니다.

 

스터디 참여 원칙 1. 스터디는 개인 공부 뒷받침/강화 목적으로 한다.

스터디 참여 원칙 2. 스터디를 하면서 개인공부 시간을 충분히 갖는다.

 

정도를 제가 유의해서 진행했다는 것을 기억하시면서 아래 스터디 목록을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의 스터디들은 제가 처음부터 계획한 것들도 있고, 개인공부를 하며 필요해서 하나씩 늘려간 것들도 있습니다. 선생님들께서도 정도를 조절하셔서 필요에 맞게 만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1. 전공

1) 스터디(가장 좋았던 스터디는 *을 표시하겠습니다)

(1) * 구루미 캠스터디

◎ 스터디 기간:1년 내내 진행(12월과 1월에도 구루미를 시간만 변경하여 진행했습니다.)

◎ 스터디 요일 및 시간: 매일 진행(일요일만 8시간으로 진행, 평일은 10시간부터 시작하여 11시간까지 진행했습니다.)

◎ 스터디 인원 구성:4명, 역사과(의도한 건 아니었는데 이렇게 모이게 되었고, 너무 좋아서 중간에 스터디원을 보충할 때도 역사과인 분만 모셨습니다), 여자 선생님(캠스터디라서 복장 등이 편하도록 여자 선생님들과만 진행했습니다. 구루미를 포함해 모든 스터디를 여자 선생님만으로 구했는데 남자친구가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 스터디 방법(공고 예시)

(세세하게 운영했기 때문에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 싶어서 공고 전체를 올려드립니다. 휴식제도, 벌금제도가 복잡해보이지만 며칠 하시다보면 바로 익숙해지실 것입니다.):

• 스터디 기간: 모집일 1차 시험 전날까지
• 스터디 요일: 매일
(단, 일요일은 8시간만 채워도 됌!)
• 휴식 제도
- 주 1회 하루 전체 휴식권 (휴식권 사용할 날의 07:29:59/일요일 아침 기상하는 사람들은 10시 오기 전 미리 말하기)
🔻(또는 오전 반휴 / 오후 반휴권으로 총 주 2회로 나눠서 사용 가능. 오전 반휴권이면 아침 출석 안 해도 됨. 월-토 반휴는 총 6시간 채우기. 일요일 반휴는 4시간 채우기)
- 한 달에 🔷 2회 하루 전체 휴식권 (당일 사용 가능)
- 집안 사정(휴가, 외출, 친인척 방문 등은 사유로 인정 불가. 그 외 인증 시 1일 가능), 병가(독감, 감기, 생리통 등 병원이나 약국 영수증 인증 시 1일 휴무 가능)(* 코로나, 입원, 장례는 증빙 시 3일 휴무 가능)
🔻*병가의 경우, 날짜 나오게 영수증으로!
🔷(달에 2번 생리를 하게 되거나 감기가 온 경우, 그 두 번째는 원래 가지고 계신 남아있는 월 1회 휴식권을 사용하는 경우가 아니면 영수증 외 인정이 절대 불가합니다! 1회 이외부터는 무조건 당일 영수증이 필요하고, 영수증 증빙이 안 되거나 당일이 아닐 경우에는 휴식권도 다 사용했다면 무조건 벌금입니다)


• 스터디 시간: 하루 11시간(05:00:00부터 23:59:59 사이에 채우는 것만 인정, 일요일은 8시간 이상)
• 평일 07:30:59에는 모두 스터디 중이어야 함(일요일은 10:00:59에)
• 평일 13:00:59까지 4시간 채우기


• 스터디 기간: 1차 시험 전날까지(1차 시험 전날 포함)
• 보증금 5000원
• 스터디 조건 : 손 계속 움직여야 함
• 벌금:
- 8시간 못 채울 경우 700원*인원 수(일요일 6시간 미만)
- 10시간 못 채울 경우 400원*인원 수(일요일 8시간 미만)
- 월-토 10시간 이상 11시간 미만 100원*인원 수
- 평일 반휴: 6시간 못 채우면 400원*인원 수
- 일요일 반휴: 4시간 못 채우면 400원*인원 수
- 아침 공부 벌금(평일 오후에 반후 사용 시 오전 출석 해야함)
1) 아침 출석 못하면(일요일, 평일) <- 지각 200원 * 스터디원 수
2) 13:00:59까지 4시간 채우기(평일) <- 못하면 300원 * 스터디원 수


• 지원 조건:
제가 여자라서 여자 선생님 구합니다. 중도 탈퇴 하실 경우 다음 사람 구한 뒤 나가실 수 있습니다!
• 열품타 인정 안 합니다. 무조건 구루미 시간만 인정합니다

 

◎ 장점

① 착석 보장:손이 항상 보여야 하고,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10시간/11시간/8시간을 착석해야 했습니다. 따라서 앉아서는 딴 짓을 할 수 있어도 반드시 앉아있어야 해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시간이 보장되었습니다.

➁ 공부 시간 꽤 보장: 보통의 수험생들은 앉아서 공부를 하므로 공부시간도 꽤 보장되었습니다. ‘꽤’라고 한 이유는 10시간/11시간/8시간을 오롯이 공부하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태블릿이나 노트북을 활용하는 경우 (핸드폰으로라도) 다음카페/웹툰 등의 공부 외 어플에 접속하는 시간도 있을 것이기에 그렇게 표현했습니다.

➂ 외롭지 않게 함께 공부 가능:저는 2차 시험 기간에도 구루미를 했습니다. 함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느낌이 너무 좋았기 때문입니다. 혼자 공부하시면서 자극을 받고 싶으시거나, 공부하면서 고독함을 느끼신다면 구루미를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열심히 공부하시는 선생님들과 함께 원하시는 장소에서 오랜시간 공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단점

① 구루미 시간 동안 딴짓 우려:다음 카페를 들어가거나(김구 카페 등), 웹툰을 잠시 보는 등으로 딴짓을 할 수도 있습니다. 모든 움직임과 화면을 구루미가 잡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휴대폰/태블릿 사용 제한 스터디’도 했었습니다. 저는 저의 모든 생활을 스터디를 통해서 통제했습니다. ‘뭐 그런 것까지 만들어? 그정도 의지로 뭘 하겠어?’라고 하실 수 있지만 그렇게 통제 계획을 세우고 이행해가며 생활 습관을 변화시키는 것도 개인의 능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또 시간이 조금이라도 남으면 계속 스터디를 만들어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려고 했기 때문에 더 다양한 스터디를 만들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➁ 스터디장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중요:저는 주도적 성향이 강했기 때문에 모든 스터디를 제가 만들어서 하며 스터디장을 맡았습니다. (원하는 내용/시간/요일 등이 없거나 맞지 않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구루미도 제가 스터디장을 했었는데, 손이 계속 보이는지, 손이 움직이고 있는지, 화면에 사람이 없는데 시간이 가고 있는지 등을 계속 체크했습니다. 그러면서 벌금을 내야 하는 상황에는 반드시 내도록 하며 끝까지 강제성과 일관성이 100% 유지되게 했습니다. 스터디 관리가 중요합니다. 도중에 이탈하는 사람이 잦으면 스터디 분위기가 크게 생산적일 수 없기에 작더라도 스터디장의 노력이 필요해보입니다.

 

◎ 벌금 설정과 유의사항:저는 모든 스터디에 벌금을 꼭 넣었습니다. 벌금을 100원을 내는 경우도 있었는데, 금액이 중요한 게 아니라 벌금을 낸다는 사실(공부를 안했다는 것)이 나를 죄책스럽게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구루미 상황을 체크하면서, 벌금을 내야 하는 상황에는 꼭 벌금을 내시도록 했고, 스터디원이 사정이 생겼을 경우 개인톡에서는 피할 빌미를 만들어드리면서 단톡방에서는 규칙을 지키신 것처럼 하거나, 벌금을 다 내는 것처럼 했습니다. 그렇게 스터디가 끝까지 처음처럼 유지되도록 온 노력을 쏟았습니다. 개인에게는 규칙으로 일관하기 어려운 특별한 예외 사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스터디장께서는 규칙만 고수하시기보다, 개인톡으로 상황을 듣고, 스터디장으로서 어떻게 배려해드릴 수 있는지 말씀드리고, 단톡에서는 다 지켜지고 있는 것처럼(일부만 벌금을 내는 등으로)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스터디가 신뢰를 가지고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습니다. (가령 명절에는 특별 휴무를 드리기도 했습니다. 이때도 쉼과 강제 공부가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고민했습니다.) 그렇게 하시다보면 귀한 선생님을 나의 친한 동료로 만들 수 있기도 합니다.

 

◎추천 시기:1년 내내. 1차와 2차 모두 추천드립니다. 초수생과 N수생 모두께 추천드립니다.

 

(2) 아침 구루미 스터디

◎ 스터디 기간: 시험 전 1달

◎ 스터디 요일 및 시간:매일, 45분/1시간 45분

◎ 스터디 인원 구성:3인, 여성

◎ 스터디 방법

◦월-토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45분의 시간 채워 인증하기 (07:00:00에 손 나와서 공부 중&시간 시작해있어야 함. 둘 다 해야 출석 인정)

◦일요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1시간 45분의 시간 채워 인증하기 (08:00:00에 손 나와서 공부 중&시간 시작해있어야 함. 둘 다 해야 출석 인정)

◎ 장, 단점:‘(1) 구루미’와 같음

◎ (1) 구루미가 있는데 이 스터디를 만들었던 이유: 구루미 출석체크 시간보다 30분 빠르게 아침을 시작하고 싶었기 때문

◎ 추천 시기: 시험 전, 기상시간을 조금 당기고 싶을 때

 

(3) 착석 인증 스터디(동영상)

◎ 스터디 기간:8월 3일-시험 전날

◎ 스터디 요일 및 시간:월-토, 자율성 주면서 아침 9시 전까지 착석

◎ 스터디 특이한 방법:집에서 나오는 동영상(타임스탬프 동영상 버전 어플 활용) 1개, 스카 등에 도착하거나 착석한 동영상 1개 로 동영상으로 인증하게 했습니다.

◎ 스터디 방법(공고 예시)

* A
1) 월화금토일 - 8:20-8:30:59 외출, 9:00 스카 도착
2) 목(직강) - 7:00-7:10:59 외출, 9:00 학원도착
3) 수(대면스터디) - 7:00-7:10:59 외출, 9:00 스터디룸 도착

* B
- 월~수: -8:05:59 외출, 8:15:59 착석
- 목~토: -7:37:59 외출, 07:47:59 착석

* C
1) 08:40:00-08:50:59 사이에 집 나가는 영상 찍기(10초)
2) 09:00:59까지 스카 도착 동영상


- 휴무: 주 1회 가능 (각자 외출 인증 시작 시간 전까지 말해야 함. Ex 외출 인증 시작이 7:30:00이라면, 7:29:59까지 말하기)
- 벌금: 두 개를 하나로 하여 하나라도 못 하면 벌금 500원*스터디원 수
(당일 내에 직접 송금, 2개 다 성공해야 함)
- 휴무는 댓글로 다시면 되고, 시간 변경하고 싶으실 때는 일요일 안에만 댓글 다시면 됩니다 ㅎㅎㅎ

 

◎ 장점

① 아침을 원하는 시간에 시작할 수 있음: 집에서 나오는 시간과 착석하는 시간의 텀이 10분이기 때문에 절대 집에서 나오는 동영상을 찍고 다시 집에 들어와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10분이 15분이 되는 등 변경이 있을 수 있지만 이 방식을 상당히 추천드립니다.

➁ 시간의 유연성으로 스터디 구하기 쉬움: 9시까지 각자 원하는 목표 시간을 맞춰 놓기에 어느 정도의 유연성이 보장되어 스터디를 구하기가 쉽습니다. 조건이 까다로울수록 스터디가 늦게 구해지는데 이 조건을 하니 각자의 목표가 수합되기에 괜찮았습니다.

➂ 자신의 시간도 자유롭게 조정 가능: 기상 시간을 더 당기고 싶을 때 당길 수 있고, 너무 피곤한 주간이 있으면 미리 일요일에 말해 시간을 9시 착석 내에서 늦출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 단점: 다른 사람의 영향을 받아 내 목표 시간을 늦출 수도 있습니다.

◎ 추천 시기:아무 때나. 구루미를 병행하면서 이 스터디를 했던 이유는, 구루미가 아침 7시 반에 시작이었는데 잠이 워낙 많아 스카에 일찍 도착하지 못하고 집에서 시작해 이후에 짐싸고 이동하는 시간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 시간이 아까워서 미리 도착하도록 이 스터디를 만들었습니다.

◎ 기상 유의사항:2023년에는 노량진에서 직강을 다녔었는데, 그때는 새벽 4시 20분에도 학원에 도착했었는데 점점 기상 시간이 늦춰지더라구요;; 24년에는 처음부터 7시 반으로 생각하고 진행했었는데 무리하게 시간을 줄이기보다는 가능하신 시간을 찬찬히 테스트해보시면서 하루의 컨디션을 가장 좋게 만들 수 있는 시간을 정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4) * 기출분석 스터디

◎ 스터디 기간: 4-5주, 4-6월 기출분석반 시작 전에 완료할 수 있도록

◎ 스터디 요일 및 시간:월-토

◎ 스터디 인원 구성:6명

◎ 스터디 시작 배경: 초수 때 선위에 열심히 기출을 단권화했지만 무엇이 선지이고, 무엇이 답지이면서 답인지, 무엇은 답지인데 오답인지, 객관식 답과 서술형 답이 무엇인지, 무엇이 제시문이며, 그 제시문에 언급된 내용은 무엇이 전부이고 각각 선위의 무엇과 관련되는지 등을 제대로 파악할 수는 없었습니다. 재수 때 문득 그것이 제대로 정리되는 것이 필요하겠다 라고 생각하고 새로운 선위에 단권화를 옮기던 중 작업을 멈추고 이 스터디를 시작했습니다. 이 스터디의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예를 들어 ‘슐레지엔’이 지문/답지 혹은 오답/답지 등로 출제가 되었다면, 답/서술형 답/제시문/지도 등으로 완벽히 구분해서 파악․정리하는 것이었습니다.

둘째, 예를 들어 ‘슐레지엔’이 언급되었다면 슐레지엔이 등장하는 선위의 모든 페이지에 그 사실을 적는 것이었습니다. (위의 구분 형식을 따르면서요)

셋째, 1번으로 끝날 완벽한 기출 분석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선위 단권화를 만들고 회독으로 외우는 데에 정말 혼신의 힘을 쏟았었는데, 눈이 왔다갔다 하는 것도 효율이 떨어진다고 생각해서 기출을 가장 뼈대로 1차 단권화를 하고 이후에 2, 3차 단권화를 하려고 했습니다. (기출 필기가 눈에 가장 잘 띄고, 이후 강의 필기, 개론서 필기 등에 가려지지 않도록요.) 그리고 이후 기출 필기는 4-6월 강의 필기만 하겠다, 앞으로는 기출 ‘분석’이 아니라 ‘공부’에 더 힘을 쏟을 시간을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진행했습니다. 실제로 이 스터디 이후에는 다시 기출을 분석하는 데 시간을 쏟은 적 없었고, 선위 회독으로 암기하는 데 시간을 기울였습니다.

 

넷째, 혼자 기출 분석 할 때의 오류를 줄이기 위함이었습니다. 혼자서 기출을 분석하고 단권화를 한다면 분명히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함께 한다면 작업이 숨차지 않게 끊어지기도 하고, 스터디장과 함께 검토를 하는 작업에서 오류가 확연히 줄어들 수 있기에 이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슐레지엔’이 오답으로써의 답안인지, 정답으로써 객관식 선지인지, 지도에 언급되었는지, 몇 년도의 것인지, 기출문제집 몇 페이지(언제든 필요할 때 다시 기출 문제집을 볼 수 있도록 이것도 적게 했는데 검토할 때 빼고는 다시 안 봤던 것 같습니다) 구분은 함께 해서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 스터디 방법(공고 예시)

1. 역한서동 4개 과목 범위를 6개로 쪼개어 6명의 스터디원이 진행, 과목별로 6일 동안 진행
2. 자신의 파트를 각자의 선위 책에 단권화하고 밴드에 올려서 공유
3. 단권화 방법(사진 참고, 애매한 부분은 꼭 스터디장에게 질문): 기출 선지와 제시문은 선위에 글씨 아래 밑줄치기(모든 밑줄에 연도 표시), 기출 답안은 굵은 형광펜으로 글씨에 덧칠, 선위에 없는 내용은 텍스트로 입력
4. 각자의 기출 분석 시간은 자유이나, 맡은 요일의 23:59:59 까지 밴드에 올려야 함.
* 단어 하나, 문구 하나, 예시와 표, 이미지, 사료 등 빠짐없이 전부 단권화!
* 펜(갤럭시 삼성노트 기준)
- 형광펜: 하늘색 농도 55(농도 너무 짙으면 pdf 전달 과정에서 글씨가 아예 가려집니다), 두께 50
- 펜: 하늘색 두께 15
- 텍스트 삽입 글자: 파란색 8-10 포인트 (칸 모자라면 줄여도 됌)

 

◎ 장점

① 완벽한 기출 단권화: 스터디 방법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펜의 형식까지 모두 통일했습니다. 이미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다시 이후에 또 기출을 분석한적 없이 마음껏 공부하고 싶은대로 할 수 있었습니다.

➁혼자 하기 어려운 작업, 그러나 함께라서 가능했던 작업:4주 정도 진행했는데 양도 많고 혼자서는 오류가 있을 수 있기에 ㅇ절대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월요일에 A가 진행하고, 화요일에 B가 진행하며 내용을 추가했는데 A는 월요일에만 작업하고 나머지 6일은 오롯이 자기 공부를 또 해갈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혼자 하기 어려운 기출 작업을 범위를 나누어 완벽히 수행하면서도, 자기 공부도 거의 완전히 할 수 있었습니다.

➂ 스터디장이 갖는 장점:제가 스터디장이었는데, 첫째, 제가 원하는 형식으로 단권화 펜 및 필기 형식, 스터디 운영 방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선생님들께서 동의해주셔서 가능했는데, 스터디장이 제안하면 보통 다 오케이 해주십니다. 제안드릴 수 있다는 것도 감사한 것이니 스터디장이 갖는 장점이라고 분류했습니다.) 둘째, 이 스터디에서 특히 스터디장이 할 일은 굉장히 많았습니다. 일반 스터디원분들은 일주일 중 하루만 작업을 하시면 됐는데, 저는 그 모든 날에 함께 검토했어야 했습니다. 또 부족한 부분은 제가 채우기도 했구요. 대신 이 한 달 동안에 많은 기출 내용이 끝까지 머리에 남았습니다. 비교하고 검토하고 수정하고 피드백 드리는 과정에서 그게 가능했던 터라 다른 스터디원분들에 비해 시간은 더 걸리지만, 공부 효과는 더 크다고 말씀드립니다.

◎ 단점:없다고 생각합니다.

◎ 추천 시기:(이번에 기출에서 많이 안 나왔다고 하신 분의 이야기를 제가 들었는데) 기출을 공부하실 분이라면 1-3월 중에 한 달 꼭 잡아서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5) 교과서 분석 스터디(1차용, 2차용)

◎스터디 기간:1-3월 3개월

◎스터디 요일 및 시간:매주 일요일 오후 1시-6시

◎ 스터디 인원 구성:4명

◎ 스터디 방법(공고 예시)

1. 역사1,2: 각 7종, 총 14권
2. 한국사: 9종
3. 동아시아사, 세계사: 각 4종, 총 8권
총 31권으로, 저 포함 4명으로 스터디를 꾸린 뒤, 3명은 8권을 맡고 1명은 7권을 맡게 됩니다.
7권을 맡으시는 분은 한 과목당 4개씩 만들어질 파일을 하나로 합쳐주시면 됩니다. 


• 방법
: 시작시간에 페이스톡 켜서 캠(음소거) 켜두고 엑셀에 정리
: 18시까지 밴드에 바로 공유(그 전에 파일 작업을 미리 해두셔도 되는데, 13시부터 18시는 필참해주셔야 해요 ㅎㅎㅎ)

◎ 장점

① 31권의 교과서를 모두 분석 가능:혼자서 31권을 엑셀 파일에 항목별로(성취기준, 단원명들, 학습목표, 전시학습 확인 질문, 핵심키워드, 평가기준 등) 정리하고, 그 모든 교과서의 관점과 내용을 하나로 합치는 글까지 쓰는 건 너무 많은 시간을 쓰게 할 것입니다. 그런데 4명이서 범위를 나누었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가능했습니다.

➁ 일요일 오후 공부 보장:저는 일요일(일주일 동안 하루도 쉬는 날을 빼놓지 않고 공부를 했습니다. 아파서 못할 때 빼고는 다 했습니다.) 오전에도 스터디를 2년 내내 했던 것 같은데(오전 10시 시작으로), 오후에 점심 먹고 흐트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5시간 동안 교과서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페이스톡도 켜놓고 진행을 했기 때문에 일요일 오후 공부가 앉아서 5시간 움직이지 않고 진행이 가능했습니다. 일요일까지 공부를 할 때, 일요일에는 남자친구와 함께 카페에서 공부를 하며 장소 변화에서의 쉼을 가졌습니다.

◎ 단점:교과서를 세세히 분석해서 공부하실 분들이라면 이 스터디가 가지는 단점은 없을 것 같습니다.

◎ 추천 시기: 1-3월 3개월

 

(6) * 모고 사고과정 점검

◎ 스터디 기간: 9-11월 3개월

◎ 스터디 요일 및 시간:매주 토요일 오후 1시간

◎ 스터디 인원 구성:2명(사고과정 점검과 인출 스터디는 짝스터디를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 스터디 방법:금요일 오전에 모고 보기 -> 개인 채점과 상대 채점 한 뒤 밴드에 올림 -> 질문거리 만들기 -> 전화하기

◎ 장점

① 나의 잘못된 사고과정을 반성할 수 있음:제가 틀렸던 문제를 제 스터디선생님께서 맞히셨고, 제가 맞힌 문제를 제 스터디선생님께서는 틀리셨었기 때문에 저희는 합이 잘 맞았습니다. 서로의 사고과정을 점검해주기에 좋았기에 제 잘못된 사고과정, 답안을 교정하는데에 꼭 몇 개씩 배울 수 있었습니다.

➁ 나의 점수를 상대적으로 바라볼 수 있음:저희는 이 전년(2023년)에 함께 노량진에서 직강을 1년 동안 다녔기 때문에 이때가 함께 하는 2년차의 공부였습니다. 서로를 의지하고 성장을 조력하면서 신뢰했기 때문에 공부 중의 모든 것을 공유했습니다. 당연히 모고 점수도 과목별로 공개했습니다. 그래서 내 모고 점수가 첨삭을 받을 때가 아니면 상대적 위치를 알 수 없는데 서로의 점수를 공개하다보니 이 역시 저의 성찰을 돕는 장점이 되었습니다.

◎ 단점:없습니다. 그런데 친하면서 나보다 공부를 잘 하시는/나와 비슷한 점수(저와 상대 선생님이 50점대였습니다)의 선생님과 함께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서로가 성장한다는 느낌을 받아야 합니다.

◎ 추천 시기:9-11월 모고반 내내

◎ 추천 이유:제가 *을 붙일 만큼 이 스터디를 추천하는 이유는 단순히 사고과정을 점검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제가 이 스터디를 하면서 문제풀이법을 바꾸었고 모고 점수가 상당히 오르며 유지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스터디를 하면서는 자신의 사고과정, 문제풀이법을 ‘점검’하는 것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교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스터디를 같이 해주셨던 선생님과 2023년에 모고 사고과정 스터디를 했을 때 서로가 키워드에 집중한다, 맥락에 집중한다 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각자의 선위 단권화 교재를 보면서 그것을 파악했던 것입니다.

저는 남자친구가 이과에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저의 모든 수험생활을 함께 해주었는데, 이 모고 사고 과정 점검 스터디를 하던 중 점수가 고착화되어 고민하자 문제풀이에 관련된 조언을 해주었고 함께 새롭게 교정을 했습니다.

제 스터디선생님과 남자친구처럼 자신의 장단점을 깊이 분석해줄 수 있는 사람이 스터디메이트 중에 있으시다면 충분히 자기노출을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문제풀이법은 이후에 말씀드리겠습니다.

 

(7) *(웨일온 캠스터디를 바탕으로 한) 선위 회독 & 카톡 인출 스터디

(2회독 스터디 1개, 4회독 스터디 1개 동시 진행)

◎ 스터디 기간: 2회독 스터디(8월-11월), 4회독 스터디(9월-11월)

◎ 스터디 요일 및 시간:2회독 스터디(월-수 22:30-24, 목-토 07:30-09), 4회독 스터디(월-토 하루의 대부분의 시간에 진행함. 월-화 8시간, 수-토 5시간)

◎ 스터디 인원 구성:짝스터디(인출 스터디는 반드시 짝스터디로 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 첫째, 나의 인출 횟수가 늘어남. 둘째, 세 명일 때는 나를 제외한 2명만 묻고 답하는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데 그럴 필요가 없음. 셋째, 티키타카가 진행되는 호흡이 착착착 진행되는 느낌이 듦, 이 그 장점입니다.)

◎ 스터디 방법(공고 예시)

• 캠스터디 & 선위 회독 & 카톡 인출 동시 진행
1. 캠스터디
스터디 시간 동안 ‘웨일온’을 켬(구루미랑 별개로 캠을 켰습니다. 구루미는 2차 때 없어서 허전해서 만들었을만큼 제게 일상이었고, 인출 스터디를 할 때는 다른 급한 공부를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 스터디를 만들었습니다. 또 저는 01시까지도 스터디를 진행했는데 21시나 22시에 보통 구루미 10시간/11시간이 채워진 상태였어서 인출할 때 캠스터디를 만들어서도 진행했습니다.




2. 선위회독
2회독 스터디: 선위 4권을 하루에 1시간 20분씩 소화할 수 있는 범위를 미리 짜서(저는 인출 스터디 때 1시간 20분 만큼 소화할 수 있는 범위를 미리 엑셀파일로 짜서 캘린더를 보며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게 했습니다.) 그 시간 동안에 공부함.
4회독 스터디: 저는 9-11월에 수업은 안 듣고 모고 풀기와 모고 강의만 들었습니다. 하지만 스터디선생님께서 수업을 들으셨어서, 월화는 8시간, 수-토는 5시간 정도 인출을 진행했습니다. 수-토 남는 시간에 저는 따로 또 회독을 돌렸던 것 같습니다.


3. 카톡 인출
방법: 1시간 20분(4회독 스터디 때는 시간을 정해놓긴 했지만 시간이 더 필요하면 시간을 더 주면서 하루에 그 분량을 끝낼 수 있도록만 했습니다)의 공부시간 이후 저는 10분 동안 인출했습니다. 5분은 제가 질문을 받아 답하고, 5분은 상대 선생님께서 질문을 받아 답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질문을 써놓고 주는 게 아니라 1번 질문을 내고 바로 답하고, 답한 뒤에 또 2번 질문을 내고 바로 답하는 식으로 ‘티키타카’로 이루어졌습니다.
카톡으로 인출한 이유: 아시다시피 인출에는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대면 인출, 전화 인출, 줌 인출, 카톡 인출, 인증 인출 등이 그것입니다. 그 중에 카톡 인출을 선택한 이유는
첫째, 저는 스카에서 공부를 했고, 인출을 본격적으로 하던 시기에는 거의 하루종일 시시때때로 인출을 했기 때문에 앉은 그 자리에서 인출을 하고 싶었습니다.
둘째, 카톡으로 인출을 하면 제 답이 글로 남아 눈에 보이기 때문에 오답 체크가 가능합니다. 오답 체크 관련된 제 꿀팁(...?)을 장단점 이후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셋째, 단답형, 서술형 대비가 가능합니다.
넷째, 공부만 하게 됩니다. 전화를 하거나 대면을 하면 공부랑 상관없는 일상 대화가 개입됩니다. 사람들끼리 하는 스터디이고, 스터디원과 관계를 맺는 것도 좋은 스터디 유지를 위해서 꼭 필요하기 때문에 저는 그렇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카톡으로만 한다면 그런 성향을 가지고 있는 저도 공부 대화만 할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좋습니다.

 

◎ 장점(대표적인 장점 3가지 정도만 적겠습니다.)

① 미리 공부해오기가 아니라, 함께 공부하기의 장점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 저는 인출 스터디를 할 때 교육학 몇 개 스터디를 빼고는 반드시 함께 시간을 정해 같이 공부하고 인출하게 했습니다. 급한 공부를 이 시간에 할까봐도 걱정이 되었고, 워낙 할 일이 많다보니 제대로 공부하고 오지 못하는 경우가 반드시 있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공부해 오는 스터디보다 ‘캠을 켜고 이 시간엔 반드시 이 공부!’가 되기에 이 스터디를 추천드립니다.

 

➁ 보다 완벽한 공부 가능 :저에게 하나의 스터디만 추천해달라고 하시면 저는 바로 이 스터디를 추천드립니다. 우리는 1-8월까지 상당히 많은 내용을 접하고 적어두고 공부합니다. 그런데 그게 마침내 암기가 되어야 시험장에 가지고 갈 수 있는데(사실 암기만 하는 게 아니라 적합한 형태로 구조화도 되어야 하는데, 이것은 개인 공부 항목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스터디는 그 암기를 가장 잘 돕는다고 생각합니다(많은 분들이 다 이걸 하고 계시고, 이미 아시겠지만요 ㅎㅎ) 저는 선위에 정말 많은 내용을 적으면서 ‘이걸 내가 다 외우고 갈 수 있을까? 과해서 길을 잃어버리는 건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58점 받을 만큼은 소화하고 갔더라구요.

 

➂ 인출 문제 중에 시험 문제가 나올 수 있다 : 이번에 ‘삼보’를 쓰라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저는 그걸 교과서에서도, 강의에서도, 개론서에서도 본 적이 없었는데 맞혔습니다. 그 이유는 저희 스터디선생님께서 제게 그 문제를 내주셨고 처음 들어 당혹스러웠던 경험에 곧 바로 시험장까지 기억을 가져갈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 단점:없습니다. 저는 만약 올해 안 된다면 2월부터 이 스터디를 바로 하려고 생각했고, 2차 끝-최종합격 결과 나오는 3주 동안에도 할 게 없어서 공부용으로 이 스터디를 하려고 했었습니다. 교사가 되어서도 공부를 하게 된다면 이 스터디를 할 것 같습니다.

◎ 추천 시기:모든 시기에 추천드립니다(정말 강추입니다). 초수/n수에 따라서 회독 주기 정도만 조절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짬이 나는 모든 시간에 계속 부분 회독이라도 추가해서 진행했습니다. 회독은 진행할수록 주기가 짧아지니 1년 동안 하신다면 최소 8-10회독은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하루 1시간 반 스터디 기준으로 2개월 1회독 가능 -> 1년 최소 5회독 & 주 36시간 스터디 기준으로 3개월 4회독 가능 -> 1년 최소 10회독 가능. 개론서 읽기와 강의 듣는 시간 고려해서 절반을 깎아도 8회독은 가능)

◎ 회독시 꿀팁:사진은 단권화 부분에서 보여드리겠지만, 저는 노량진 시절부터 인출의 모든 오답을 선위에 다 표시했습니다. 플래그잇을 사서 그 플래그잇을 선위에 붙이고 네임펜으로 줄을 긋고 나의 오답을 적었습니다. 그래서 오답에 유의하게 할 뿐 아니라 나의 사고과정을 매 인출마다 점검하도록 했습니다. 카톡 인출을 하실 때, 바로바로 체크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문제를 빠르게 내주시다면, 한 타임 인출이 이루어지고 난 뒤 오답을 체크하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9-11월 마지막 쯤에는 바쁘다고 미루다보니 표시하지 못한 것들이 많았습니다...)

◎ 비슷한 추가 스터디: 저는 필요할 때마다 이 3개가 결합된 미니 스터디를 만들었습니다. 7-8월 학습지 회독 스터디(9-11월에 진행), 역교론이 부족할 땐 역교론 회독 스터디, 서양사 근대사 회독 스터디, 초수 시절에 했던 일요일 새벽 서양사 스터디 ‘중세-근대 4회독 인출 스터디’ 등이 그것입니다.

 

(8) 강의 복습 스터디

◎ 저는 인강을 들을 때마다 강의 복습 스터디를 했습니다. 역시 카톡 인출을 한건데, 선생님들께서 아시는 것 외에 특별한 게 없어서 내용을 생략하고자 합니다. 공부한 그날 인출 스터디를 했다, 는 거 정도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때 인출 오답도 플래그잇으로 선위에 표시했습니다. 저는 모든 단권화를 다 선위에 했는데 그 효과를 단권화 파트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9) 밴드 문제 내기 스터디

◎ 스터디 기간:24일(10월 말부터 시험 거의 직전까지 진행함)

◎ 스터디 요일, 방법:매일, 범위만큼 역교론은 20문제, 한서동은 30문제씩 자정 전까지 밴드에 문제 만들어서 올리기

◎ 스터디 인원 구성(2가지 조건으로 스터디를 구했습니다): ‘김구 강의를 1년 동안 듣고’ ‘선위에 필기를 잘 해왔던’ 3명

◎활용법: 장점을 말씀드리기 전에, 제가 어떻게 이 스터디를 활용했는지를 말씀드리고 이것에 초점을 맞추어 장단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보통 이렇게 문제를 내고 밴드에 업로드하는 스터디는 시험에 나올만한 중요한 주제를 정리하고 공유하기 위함입니다.문제를 업로드 한 뒤에는 각자 문제를 풀게 됩니다. 문제를 풀고 인증하는 것까지는 저희 스터디에서는 안 했습니다. 중요한 주제 공유에만 초점을 두었었기 때문입니다. 선위 회독을 할 때 참고할 목적으로 만들었습니다. 워낙 시험 직전에 시간이 없기에 저는 ‘문제를 가능하면 풀고, 어려우면 문제 낼 때 선위 한 번 눈에 바르는 걸로 만족하자’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남자친구가 그래도 꼭 풀어야 한다, 라고 해주어서 마지막 선위 회독(3주간 1회독) 할 때 이걸 병행했습니다. 한 타임에 공부할 양 만큼 문제 풀고 오답 체크 하고, 비교하면서 선위를 암기했습니다. 마지막에 한 번 했을 뿐인데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 인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 밴드 스터디를 같이 하신 한 선생님께서 제 회독 메이트셨기에 두 가지를 함께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장점

①‘마지막 회독을 첫 회독처럼’이 가능: 회독이 반복되면 눈에 바르는 것처럼 하게 됩니다. 저는 3개월 동안 역한서동 전범위 선위 회독만 6회독을 했고, 부분 회독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마지막 회독은 시험 긴장감도 더해져(시험 3일 전부터는 손이 계속 떨리더라구요) 눈에 내용이 잘 안 들어오려던 시기였습니다. 이때, 문제를 풀고 내 오답을 인지하고 선위를 보니 그 전 회독보다 더 잘 뇌리에 박혔습니다. 마지막 회독 때도 첫 회독 때 느낀 앎의 즐거움, 명확히 ‘공부하는 느낌’을 가지고 싶으시다면 꼭 추천드립니다.

➁중요한 많은 내용을 추가로 알 수 있고, 문제 풀이로 점검할 수 있음:혼자 공부할 때는 같은 김구선생님의 수업을 들어도 미처 알지 못했던/놓쳤던 부분을 공유받을 수 있습니다. 또, 각자 공부했던 내용도 포함하자고 했기 때문에 더 많은 내용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제가 이 스터디를 할 때, 시험에 나올 만한 중요한 내용만 ‘최대한 선위 내에서’ 하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지엽적인 걸 공부하지 않아서 효율이 좋았고, 선위의 중요한 내용들을 거의 빠짐없이 다 풀어볼 수 있었습니다. 문제 수 자체가 같은 범위내에서 역교론 60개, 한서동 90개씩이라서 충분합니다. 회독과 같이하신다면 문제풀이와 채점 속도도 혼자 할때보다 훨씬 빨라지기 때문에 회독과의 병행을 추천드립니다. 혼자 할때는 문제풀이에만 빠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때의 오답도 선위에 플래그잇으로 표시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학습지로 늘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단점:없습니다.

◎추천 시기:재수 이상이신 분들은 처음부터 회독과 함께 병행하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제가 올해 합격을 못할 경우, 저는 멤버를 주기적으로 교체하면서 처음부터 진행하려고 했습니다.

 

(10) 계획 인증 스터디

◎스터디 기간:1년

◎스터디 요일 및 시간:매일

◎스터디 인원 구성: 4명

◎ 스터디 방법(공고 예시)

• 휴식 제도
- 주 1회 하루 전체 휴식권(휴식권 사용할 날의 00:59:59 오기 전에 말하기)
- 한 달에 2회 하루 전체 휴식권
(휴식권 사용할 날의 00시부터 당일의 계획 달성 인증 시간인 00:59:59 전까지 말하기)
- 집안사정(휴가, 외출, 친인척 방문 등은 사유로 인정 불가. 그 외 인증 시 1일치 가능)
- 병가(코로나, 독감, 감기, 생리통 등 병원이나 약국 영수증 인증 시 1일 치휴무 가능)
• 스터디 방법
- 00:00:00-07:59:59까지 카톡방에 계획 올리기(일요일은 09:59:59까지)
- 00:59:59까지 계획 실행 인증(인강 수강 시 인강 진도율 사진, 책 13페이지부터 65페이지까지 읽기 할 경우 동영상 상세정보 업로드)
• 벌금
- 00:00:00-07:59:59(일요일은 09:59:59)까지 계획 못 올린 경우: 200원 * 스터디원 수
- 계획 못 지킨 경우: 계획 1개 당 200원 * 스터디원 수 (상한선: 500원*스터디원 수)
- 01:00:00부터 계획 인증 했을 때: 200원 * 스터디원 수
- 계획, 인증 없으면: 400원 * 스터디원 수


TODOMATE 어플을 사용했습니다. 광고가 제거된 버전인 유료 버전을 추천드립니다.

 

◎ 장점

① 하루를 아침에 정리 가능: 아침에 계획을 업로드하며 하루를 정리하며 체계적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➁ 계획 이행률 높음:계획 이행률에 따라 적절한 벌금을 매겨 강제성을 부여했기에 미이행에 대한 죄책감을 만들었습니다. 하루종일 스스로 뿌듯할 수 있도록, 그 뿌듯한 감정도 유지하며 계획 이행률도 높였습니다.

➂ 조작이 불가능하도록 설정해 더욱 성실해짐:저는 TODOMATE에도 동영상으로 계획 이행을 촬영한 뒤 그 상세정보를 사진으로 첨부하시도록 했습니다. 사진은 ‘30페이지 선위한 공부’ 등을 알 수 없기에 조작이 가능합니다. 조작이 가능하다는 것은 내가 나를 속이고, 나태해질 수 있는 여지가 있음을 말합니다. 그래서 철저하게 스터디 규칙을 정했고 관리했습니다. 서로가 더욱 성실해지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단점:그냥 ‘계획 인증’ 스터디 말고, 적절한 장치로 통제할 수 있는 스터디를 만드신다면 단점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의하실 건, 하루 최소 4가지 이상 계획을 올리도록 하시는 것입니다. 벌금이나 실패를 우려하여 하루의 계획을 적게 설정하지 않는 장치도 만드시길 추천드립니다.

◎ 추천 시기:1년의 모든 시기에 효과적입니다. 저는 2차 때도 내내 이 스터디를 했었습니다.

◎ 응용 버전 스터디:‘타임랩스+계획 인증 스터디’ 이것도 진짜 효과적이었습니다. 구루미, 계획인증스터디를 계속 하면서 추가로 했던 스터디입니다. 해야 하는 공부가 있는데 자꾸 우선순위가 밀린다, 하는 공부가 있으시다면 이 스터디를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이 스터디를 제가 1-2달 정도 진행했는데 그 목표가 실현되었고 타임랩스를 할 때는 사용하는 모든 기기 화면도 다 나오도록 했기에 ‘딴짓 완전 방지+미루지 않고 공부 실행’이 가능합니다. 이 스터디에 올리는 계획은 계획인증스터디에 올리지 않은 계획이었습니다. 못하면 벌금을 낼만큼 필수적이지도 않고 애초에 계획을 써도 못할 가능성이 높은데, 꼭 하고 싶은 공부를 이 스터디로 실행했습니다.

◎ 스터디 방법(공고 예시)

<타임랩스+계획 인증 스터디 운영 방안>
❤타임랩스+계획인증 스터디(주 20시간)❤
• 스터디 기간: 모집일(9월 4일)-시험 전 날
• 스터디 요일 및 시간: 주 20시간 이상
• 스터디 방법
1. 각자 하고 싶은 공부와 그에 따른 타임랩스 시간, 공부 시작 시간을 배정하여 당일 아침 07:59:59까지 공지에 적어둔다.
(예: 교육학 공부 2시간을 7시부터, 전공 인강 3시간을 15시부터)
(단, 일주일_월 시작 일 끝_총합 20시간 넘어야 함)
2. 매일 00:59:59까지 공부시작과 끝의 타임스탬프 사진과 타임랩스 영상을 업로드 하여 인증한다. (따라서 사진 2개, 영상 1개 가 한 세트)
* 주의: 타임랩스를 찍을 때 반드시 모니터 화면_모니터 쓰면 모니터 꼭/책 내용 등이 보여야 함. 보이지 않으면 인정 x
• 벌금
0. 아침 계획 업로드 미이행: 벌금 200원*스터디원 수
1. 미이행: 1개 당 벌금 200원*스터디원 수(최대 600원)(오전/오후 규정했는데 못 지킬 경우 인정 안됨)
2. 00:59:59 전에 못 올림: 벌금 200원*스터디원 수
3. 주 20시간(휴식 사용시 17시간) 못 채우면 500원*스터디원 수
• 휴무: 하루 전체 휴무권(월 1회, 당일 아무때나 말하기 가능), 하루 전체 휴무권(주 1회, 당일 07:59:59까지, 일요일 09:59:59까지 말해야 함, 일주일 총 20시간에서 3시간을 감면+원래는 하루에 1시간 이상은 해야 하는데 안 해도 됨)
** 저녁 계획 이행 보고 양식**
(타임스탬프, 타임랩스를 한꺼번에 업로드 후)
계획인증 여부, 타임랩스 이행 여부, 하루 총량 시간, 일주일 총량 시간


예)
계획+타임랩스 인증 여부: 4개 중 4개 이행
하루 총량 시간: 6시간
일주일 총량 시간: 13시간

(12) 어플 사용 제한 스터디

◎ 스터디 창설 배경:‘이런 것까지 스터디를 해야돼?’ 라고 생각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고민을 조금 했다가 만든 스터디라서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혼자 공부하기는 어려운데 시간이 남는다 -> 스터디 창설’ ‘내가 공부하는 시간을 확보하는데 어떤 통제가 필요한 것 같다 -> 스터디 창설’ 의 생각-실행 과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핸드폰이나 태블릿 등에서 자꾸 다음카페(김구 카페 등), 인터넷 서핑, 웹툰 사이트 접속을 하길래 연초에 아예 어플 사용 제한 스터디도 만들었습니다.

◎ 장점:공부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스터디를 진행할수록 습관으로 굳어져서 완전한 공부시간이 더 확보될 수 있었습니다. 앞서 구루미를 할 때 ‘딴 짓’을 할 수 있는데 구루미로 그것을 통제하기는 어렵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인간의 나약함 특성 상...) 저는 이 스터디를 통해 그것을 통제 할 수 있었습니다

◎단점:없습니다

◎ 추천 시기:1년 내내 추천드립니다.

◎ 스터디 기간: 2월 말-3월 말, 6월 초-시험날

◎ 스터디 방법(공고 예시)

• 스터디 요일 및 시간: 매일
• 스터디 인원 구성: 3인
• 휴무
* 주 2회(1회는 당일 신청 가능, 1회는 사용 전날 23:59:59까지 신청)
• 스터디 내용
1. 매주 일요일 00:00:00-23:59:59 동안에 한 주 동안 사용 시간을 규제할 어플과, 어플 각각의 사용 시간을 공지에 댓글로 적기 -> 한 주 동안 신청, 다음 일요일에 새롭게 적기(새롭게 적지 않으면 전주와 동일한 것으로 간주)
2. 매일 23:00:00-23:59:59 동안에 캡처해서 카톡방에 업로드
• 벌금
* 어플 사용 시간 넘을 경우: 200원
* 인증 지각: 200원

 

(13) 기타 스터디

메인으로까지 소개해드릴 만한 내용이 적으면서, 모든 선생님들이 필수 중에 필수로 생각하시는 스터디는 아래에 간단히 적었습니다.

 

① 모고 인출 스터디

모고 답과 해설 암기 후 인출스터디입니다. 일요일 점심 먹고 착석 & 공부 워밍업 용도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암기해 오는 걸로 했고 15분씩 카톡으로 질문을 주고 받았습니다.

 

② 한문 사료 스터디

초수 때도 했고 재수 때도 했던 스터디인데, 재수 때 했던 방식이 좀 더 좋았다고 생각됩니다. 9-11월 한문 학습지로 캠스터디를 켜고 매일 00시부터 00:30분까지 진행했습니다. 3주 가량 진행했던 것 같습니다. 다른 스터디 때문에 이마저도 절반 정도 실행한 것 같은데(24년에 한문 사료 문제가 너무 쉽게 나와서 한문 스터디 말고 그 시간에 다른 공부했던 게 보람찼다고 생각됩니다 ㅎㅎ..) 각자 풀고 빈칸 뚫어서 채우는 걸 했습니다. 이번에 한문 사료 문제가 너무 쉽게 나오긴 했지만 상당히 유익했다고 생각됩니다. (몇 번 스터디를 못해서 3주차 자료까지도 못한 것 같습니다.)

 

③ 개론서 읽기 스터디

특별할 것 없이 개론서 스터디를 했습니다. 저는 구멍 뚫는 스터디는 안 했습니다. 저는 읽으면서 어떻게 이 문장을 답으로 물어볼 수 있을까?를 생각하며 그걸 계속 옆에 적어놓으면서 공부하기는 했습니다. 조금 통찰력 있게 질문을 적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남들과 다른 접근으로 생각해보자,를 고민했던 것 같습니다.

 

2) 개인 공부

보충 공부는 개인 공부 시간을 충분히 가졌습니다. 스터디는 생활 습관 잡고, 인출하는 용도로 활용했고, 보충공부가 스터디에 방해를 받은 적이 없도록 했었습니다.

 

(1) 한국사: 한능검 풀기 + 교과서 전종 읽기와 선위 단권화 동시에(초수)

저는 한국사를 정말 좋아했고, 학교에 재학하면서 교과서에 모르는 내용이 거의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임용 공부를 하면서 ‘감무’를 처음 들어봤어도, 역교론, 서양사, 동양사가 더 급하다고 생각해 초수 때 한국사를 소홀히 했었습니다. 그러자 초수 때 8월 말, 한국사가 시급하다라는 판단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때 구쌤과 상담을 했는데 ‘9-11월 반이 필요없을 정도’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저는 충격을 받고 과감히 2주를 한국사 중심으로 교과서를 공부하는 것에만 할애했습니다.

 

이때 한능검 문제집과 교과서를 다시 볼 것을 추천해주셔서, 한능검 문제집 1권과 함께 전종을 단권화했던 파일의 내용을 선위한에 전부 선위에 옮겨 적으며 공부했습니다.동아시아와 세계사 교과서 스터디 결과물도 선위에 전부 옮기며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2주 뒤, 한국사 점수가 2.5배 올랐습니다. 한능검 문제집을 풀 때도 오답과 유의미한 답지와 제시문을 씹어먹으려고 했던 것도 효과적으로 작용했을 것 같습니다. 이후에는 한국사를 이렇게까지 매진했던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2) 서양사

저는 고등학교 때 AP world history를 이수했습니다. 그런데 원어민 선생님께서 프로젝트식으로 수업을 해주셨고 저희도 각자 원하는 주제로 소논문을 써서 발표하는 형태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공부한 느낌이 없었습니다. 수능을 보지도 않았고, 역사교육과였지만 아시다시피 대학수업은 임용과 거리가 멀다보니 서양사가 정말 막막했습니다. 직강을 들었지만 김쌤 말씀이 조금만 어려워지면 ‘와, 대체 뭐지? 어디를 설명하고 계신거지?’ 라는 생각이 들며 유체이탈을 한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서양사를 초수 때 잡으려고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1단계: 제가 지식해적단이라는 채널을 정말 자주 봤었는데, 그것과 로빈, 고양이가 주인공인 역사 채널, 많은 검색을 중심으로 선위서를 보충했습니다. 저는 선위서가 필요한 내용이 많이 들어가있으면서도 여백이 많기 때문에 충분히 서개론 만큼 ‘나만의 한 권’을 만들 수 있는 교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시대순서대로 영상을 보면서 보충했는데, 아무대로 하나의 주제를 깊게 다루고 애니메이션 효과까지 사용한 영상들이니 이후에도 기억이 잘 났습니다. (제가 24년도 시험이 끝나고 그날 집에 가서 벌거벗은 세계사 청교도 혁명 편을 봤었는데, 유일하게 그 한편을 보았는데 그때 들은 내용으로 시대감을 잡고 올해 시험문제를 풀었습니다. 그 영상에 우리 시험 지문 내용이 나온 건 전혀 아니었지만 상당한 도움이 되었습니다. 영상을 자주 접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필요에 따라, 적절히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벌거벗은 세계사를 추천드리지는 않는데, 제가 그 한편만 보았기 때문입니다. 한편만 본 이유는 지루해보여서 였습니다..)

 

2단계: 서개론을 최소 1회독 하시고 단권화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하반기로 갈수록 개론서 읽기 스터디는 23시부터 25시 사이에 진행했습니다. 낮중에 급한 공부(회독 위주)를 하고 루즈해질 수 있는 23시-25시에 공부하기 위함이었는데 처음 1번의 회독은 거의 내용이 머리에 안 들어오고 모든 내용을 단권화하고 싶어집니다. 대략적으로 개요 파악을 1-2번의 회독으로 하신 뒤에, 선위 각 문장이 끊어지는 부분에 맥락을 추가하시는 방법으로 단권화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선위서는 ㉠ ㉡ ㉢ 으로 문장이 끊어집니다. 그 ㉠과 ㉡ 사이에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지, ㉡과 ㉢ 사이에는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지에 주목하시면서 그 부분을 채워가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단권화 팁은 단권화 부분에서 더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서양사를 한 번 잡고 난 후, 저는 올해 시험까지도 서양사가 계속 높은 점수대였습니다. 서양사로 고민한 적은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저처럼 한국사, 서양사 등 한번씩 집중하는 시기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작년 10월 말에는 역교론 암기가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또 잠깐 집중하기도 했습니다.

 

(3) 모고 성적 향상을 이끈 문제풀이법 변화

저는 원래 좌측 사진처럼 문제를 풀었습니다. 모든 문제에서 요구되는 조건(명칭, 영토적 변화, 인명, 사건명 등)에 동그라미를 치고, 현재 밑줄이 긋는 부분은 밑줄을 긋기도 하고 안 긋기도 했습니다.

우측에는 변화된 문제풀이법으로 제가 거의 마지막쯤 모고 때 이 방법으로 문제를 풀기 시작해 시험장까지 가져갔던 방법입니다. 저는 수능을 보지 않았고, 저희 반은 국어 과목을 고3 1학기 때 배웠습니다. 고3 3월에 학교에 남아 돌아다니는 국어 모의고사 시험지를 풀어봤던 경험이 있는데 그때 2등급이 나왔습니다. 1등급에 비해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중학교 이후에 국어 공부를 한 적이 없었던 걸 감안하면 지문을 읽고 핵심을 파악하는 것에는 별 문제가 없다 는 것 정도를 확인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 제가 문제를 풀었던 방식이 위 방식이고 계속 가져갔던 방식인데, 아래 방법으로 변화된 뒤 모의고사 성적이 좀 더 높아졌고 시험장에서도 괜찮은 성적을 가져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방법의 세부 내용은 2가지입니다.

➀ 사진처럼 ㉠ 조건을 지문 속 ㉠에 다시 요약해서 적기

➁ (사진에 없지만) 생각나는 답안을 옆에 나열해놓고 소거하면서 답안 쓰기

 

이 두 세부 방법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➀ 생각이 이상한 데로 흘러가는 것을 방지: 처음에 문제와 작성조건을 보면 ‘아 그래 이거군. 이 문제의 답은 뭘까?’를 생각합니다. 그런데 막상 제시문을 보고 고민하다보면 엉뚱한 데로 생각이 흐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모고 1회차 당 그런 실수가 1-2점은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 실수를 미연에 최대한 방지할 수 있습니다.

 

➁ 답안 나열과 소거를 통해 저 깊은 곳에 있는 생각을 끌어올 수 있음, 정답에 가까워짐: 대부분의 제시문을 보시면 막연하게 떠오르는 내용이 있으실 것입니다. 그 중에서 답을 끌어와야 하는 것인데 수학문제를 암산으로 푸는 것처럼 머릿속으로 생각만 하시거나 조금 끄적이기만 하신다면 틀리는 경우가 더 높아지실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본격적으로 답에 가깝다고 생각되는 단어나 문장은 2개 이상 나열해두고(적당한 수로) 소거법으로 지우면서 풀었습니다. (답으로 확신한 것도 오류를 줄이고 제 정답에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꼭 하나씩은 옆에 써보며 검증했습니다.)

 

(4) 안 외워지는 내용 스케치/정리 노트 만듦

이건 제가 25년도 시험 2-3주 전부터 시작했던 방식인데 너무너무 좋았던 방법입니다. (저는 이 공부방법을 교사가 된 지금도 공부하면서 활용하려고 합니다.) 대부분의 선생님께서는 일찍 만드셨을 수도 있는데 혹시 아직 안 만드신 선생님이시라면 일찍 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저는 올해 임용합격이 안되었다면 처음부터 회독과 병행하려고 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2가지를 과목별 노트에 적었습니다.

➀ 공부하다가 안 외워진 내용(줄도 안 맞추고 막 적었습니다.)

➁ 비슷해서 헷갈리는 내용을 명확히 표로 재구조화한 내용

 

막 노트를 과목별로 만든 다음에, 1번 2번 내용을 적고, 각각에 하이라이트를 하기도 하고, 암기법을 만들기도 하면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다른 모든 pdf 공부본과 선위를 시험장에 가져가긴 했지만, 이 파일만 봤습니다. 이 파일은 제가 명확히 알지 못한 것만 모아둔 것이기에 시험 문제 풀 때 가장 큰 도움을 줄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걸 회독과 병행했습니다. 혼자 공부할 때도 여기에 필요한 내용을 적으며 공부하기도 했습니다. 지루할 수 있는 공부에, ‘쓰기’라는 재미있는 요소를 추가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이 노트를 하지 않은 이유는, 이미 선위에 오답 플래그잇 표시를 하기도 했고 모르는 게 한 두 가지가 아니라서 별로 불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시험 막판에 모른는 것만 모아놓고 시험장에 가져가서 고효율이 나왔다고 생각하는지 저는 이 방법이 좋았습니다.

 

(5) 단권화

저는 선위 단권화를 정말 신뢰했는데, 이번에 시험에 붙을 수 있었던 것도 단권화를 효과적으로 하고 회독을 많이 해서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양한 교과 공부법을 말씀드릴 수 있도록 선위동을 기준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➀ 펜 사용법

➁ 스티커와 포스트잇플래그 사용법

저는 인덱스 탭으로 큰 목차와 세부 목차를 모두 나누었습니다. 한동서의 경우 세부 목차를 만들면서 맥락까지도 외워보려고 했습니다. 또한, 포스트잇플래그는 인출 오답 표시용으로 활용하였습니다.

 

스티커는 처음에 김쌤께서 깔끔하게 스티커를 활용해서 단권화를 하라고 하셔서 사용했습니다. 계속 썼던 이유는, 붙이는 게 재미있고(저는 열을 잘 맞추기 위해 스티커 전용 핀셋을 활용했습니다.) 중요성 분류별로, 커리큘럼별로 스티커를 나눠서 활용했기 때문에 상당히 직관적으로 빠르게 분류를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하트 스티커는 23년 공부(24년도 시험 대비) 때 썼던 것입니다. 원 스티커는 24년 공부(25년도 시험 대비) 때 썼던 것입니다. 1-3월 수업 내용/학습지는 1, 4-6월은 4, 7-8월은 7, 여름 총괄평가는 총, 9-11월 이론 수업은 9, 모고 답은 보라색 원 스티커를 활용했습니다. ‘빨간색은 김구쌤이 별표 하신 것, 노란색은 시험에 나올 수도 있다고 하신 것, 초록색은 학습지, 파란색은 기출, 하얀색에 점 찍은 것은 구쌤께서 주신 개론서 문제, 필기 없는 하얀색 스티커는 기억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구쌤께서는 ‘나올 수 있다. 이게 나온다면...’등으로 다양한게 시험 문제를 예측해주십니다. 또, ‘알아두면 좋아요. 기억해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봐두면 좋습니다’등으로 다양앟게 말씀해주십니다. 저는 그걸 전부 필기 영어 약자로 필기했다가 스티커로 분류했는데 자신만의 좋은 분류를 만드시길 추천드립니다.

➂ 개론서 및 학습지 단권화 방법(보시기 편하게 단계로 나누어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➃ 프린터기

제가 썼던 프린터기입니다. 너무너무 좋으니 저는 구매도 추천드립니다. 2년 내내 잘 썼습니다. 잉크가 없어도 되고 AS도 잘 되며, 인쇄도 빠르고 표, 그림, 글, 문제, 제시문 등 저는 전부 인쇄해서 썼습니다. 제 단권화 일등공신 중 한 아이입니다. 제품명은 ‘라벨기 라벨프린터 모바일 포토 사진 스티커 미니 프린터 블루투스 샌디마로’이고, 가격은 79,000원입니다. 제가 구매했던 링크도 남기겠습니다!

https://naver.me/GV2RAJlC

 

2. 교육학

1) 강의

저는 2년 내내 권지수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저는 권지수 교수님을 정말 좋아하는데 직강으로 1년(직강 4개월 후 인강으로 전환), 인강으로 1년을 들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게 권지수 교수님의 강의는 통찰력이 있는 강의였다는 점이었는데, 이와 관련된 장점을 구체적으로 적어보겠습니다.

 

-> 지적 만족

지수쌤 강의를 들으시면 학문적 희열과 교사로서의 열정(현장에 적용해보겠다 라는)이 수업을 듣는 중에 샘솟습니다. 공부의 지속성이 있는 거라 추천드립니다.

 

-> 이해가 잘 되어서 암기량 줄어듦

들으면 아시겠지만, 예시를 정말 잘 들어주십니다. 어떻게 이렇게 딱 맞는 예시를 간결히 말씀해주시지? 싶었었는데, 그 모든 예시를 필기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정말 한 토시 안 빼놓고 다 적었습니다(이건 전공도 마찬가지입니다). 또 예시가 아니어도 부가 설명을 해주시는데 그것도 전부 필기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그 모든 게 모여서 학습을 정교화시켜줍니다(제가 전공에서 학습지와 문제 필기를 전부 단권화한 이유도 이것이었습니다).

 

-> 문제 푸는 법에도 통찰력을 가질 수 있게 해주심

문제를 푸는 원리(만능 사고)를 가르쳐주십니다. 유연하게 사고하는 법을 연습하시는 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역사를 공부하면서는 저희 뇌가 암기와 인출로 고정화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 사고로 교육학도 100% 암기해서 들어갔더니 직전에 교육학 점수가 엄청 낮았었습니다. 문제를 유연하게 푸는 자신만의 방법을 개발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제가 시험 끝나고 박문각에 직강 채점을 갔었습니다. 제 1번 답을 말씀드렸는데 가장 완벽하게 답을 서술했다고 해주셨습니다. 문제에 묻고 있는 것처럼 사례를 써야 하는데 제 답처럼 쓰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개념+개념 연결되는 이유’만 말하면 정답처리를 해줄 것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 답을 쓸 수 있었던 건 모두 권지수 선생님의 수업과 ‘지난해 암기만 해서 14.33을 받았었기 때문에 이해로 오픈형 문제를 풀려고 했던 노력’에서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뒷부분(노력 부분)은 말씀드리기가 조금 어려울 것 같습니다. 지수쌤께서는 문제를 풀 때 답에서 최대한 끌어내라고 하셨고, 수업을 2년 동안 듣고 특히 9-11월에 교육학 스터디를 4개 정도 돌리면서 저 자체에서 통찰력도 생겼던 것 같습니다. 이건 선생님들께서 전년도 자신의 답에서 문제점을 찾으시고(저는 왜 수업을 열심히 듣고 교재도 다 외웠다고 생각했는데 왜 14.33점 밖에 안되지, 라는 반성을 하면서 시작했습니다) 지수쌤께 상담도 요청드리고 치열하게 스터디 등으로 공부하시면서 극복하시는 단계를 추천드립니다.

 

2) 스터디

(1) 이론 회독 스터디

초수 때 3월부터 9월까지 3회독, 재수 때 7월 1달 반 동안 1회독 반(스터디원 사정 상 중단), 9-11월 2달 반 동안 4회독을 했습니다. 초수 때는 처음 암기라 오래 걸렸던 것 같은데, 제가 24년에는 교육학 암기 공부를 되게 늦게 7월에 시작했습니다.전년도 전공점수가 45점이었기 때문에 전공이 더 시급하다고 보았고, 암기는 충분히 해놓았으니까 7월에 시작해도 된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교육학이 14.33이었지만 암기가 안 되어서라고는 생각 안 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7월부터 11월까지 6회독 정도 했는데 최소 이정도는 하셔야 하는 것 같습니다(제 점수가 상위권 18-20점 중 끄트머리인 18점이기 때문입니다).

 

(2) 모고 사고과정 점검 및 채점 스터디

9-11월에 모고 첨삭을 받지 않을 때도 저는 제 답을 누군가가 채점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전년도 제 점수가 처참했기 때문인데 그 해 제 모고 점수는 항상 17-19점이었고, 대체로 18-19점이었습니다. 그래서 모고 점수가 제 채점 상 높아도 결코 방심하면 안된다고 생각했고 더 좋은 사고과정을 공유해주거나 제것을 교정해줄 수 있는 첨삭 스터디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저의 스터디메이트 전공 선생님과 함께 모고를 풀고 서로 채점해주는 스터디를 했습니다. 한번씩 제 사고를 점검하는데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3) 모고 인출 스터디

그 주 모고 답(2개 회차)을 외우고 인출하는 카톡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4) 모고 누적 복습/인출 스터디

일요일에 전공 모고 인출 스터디가 끝난 다음에, 1시간 동안 혼자 공부하고, 1시간 동안 인출하는 스터디를 했습니다. 이 스터디는 ‘(3) 모고 인출 스터디’와 다르게 ‘누적 복습 및 인출’을 하는 스터디입니다. 그래서 이 스터디의 한 주 인출 범위는 그 주 모고 2개, 그 전 주 모고 2개, 그 전전 주 모고 2개 로 총 6개 였습니다. 그 주 모고는 15분씩, 그 전 주 모고는 10분씩, 그 전전 주 모고는 5분씩 질문을 받으며 답변했습니다. 혼자서 누적 복습을 하기 어려운데 이렇게 하니까 정말 잘 되어서 좋았습니다.

 

(5) 10분 짬내서 인출 스터디

저는 시험장에서 교육학을 최소 18점 이상 받고 싶었기 때문에 점심시간에도 공부해보려고 했습니다.그래서 10월 말부터 11월에는 점심시간 20분을 내서 식당에서 메뉴를 주문하고 기다리며 먹는 시간에 이 스터디를 했습니다. 지수쌤께서는 시험에 나올 만한 내용을 표로 정리해서 주십니다. 그걸 중심으로 문제를 15개 정도 미리 만들어서 13시에 보내고, 13시부터 10분 동안 풀어서 보내는 것이었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니까 답지는 보내지 않았습니다. 메인 교재에 다 있는 내용이니까요.

 

(6) 별도의 정리 노트

저는 교육학은 헷갈리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특히 교육방법 이론, 교육행정 지도성 유형과 장학 유형 등) 단권화는 중도에 멈추고 아예 별도의 표를 만들었습니다. 저는 시험장에도 합격지수 책이 아닌 이 노트 파일을 큰 종이로 인쇄해서 가지고 갔고, 암기하는 모든 스터디에서 이것만 봤습니다. 글씨로 쓴 게 아닌 텍스트 그림 파일은 모고 학습지에서 오려온 것이거나(저는 삼성노트를 썼습니다), GPT에게 물어봐서 내용들을 비교한 것입니다. (GPT 너무 좋습니다. 방향만 잘 이끌어주시면 선생님의 훌륭한 조수가 되어드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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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터디

1) 기본 3인 스터디

김구 12월 수업을 듣는 두 분 선생님과 진행했습니다. 저는 2차 대비 경험이 1달 이상 있으셨던 선생님들과 함께 했던 점, 저도 작년에 12월에 스터디 했던 경험에 비추어 미리 계획을 세세하게 세워놓았던 점 덕분에 초반부터 안정적 궤도로 스터디를 시도했습니다.

 

◎ 스터디 기간:12월 1달

◎ 스터디 요일 및 시간:주 4회, 하루 6시간 (마지막 주는 자습으로 대체했습니다. 그 이유는 일단 각자의 지도안 틀이 거의 완전히 정착이 된 상태였고 당장의 면접 스킬, 수업실연 스킬을 익히기보다 교과서 공부가 더 우선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대신 스터디 시간에 나태해지지 않기 위해 반드시 노량진 스터디룸에서 자습을 하도록 했습니다.)

◎ 스터디 인원 구성:3명

 

◎ 스터디 방법

➀ 면접

합격시그널을 교재로 진행했습니다. 합격시그널에 나와있는 중등 기출 문제를 먼저 풀었고, 그 다음에 초등과 비교과를 적절히 섞어서 5회차를 만들어 면접 스터디를 완료했습니다. 저희는 중간 이후부터 클로바 노트와 구글 문서를 활용하여 피드백을 적어주었습니다. 이후에 살펴보기 좋은 장치였습니다.

 

➁ 지도안

저는 스터디를 통해 지도안 작성 방법 등을 확립해나갈 수 있었는데요. 먼저 제 지도안 작성 방식의 변화를, 지도안 모의고사 때의 답안을 통해 보여드리겠습니다.

지도안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제가 스터디 등을 활용하여 기울였던 노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스터디 피드백을 충분히 반영하는 시간을 주기적으로 가졌습니다. 일주일에 1번, 한 주 동안 받은 4개의 피드백을 모아 대대적으로 제 지도안을 수정하고, 만능틀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자료의 유용성을 자료에 대한 발문을 쓰기 전에 꼭 쓰자’ ‘조건이 두드러지게 쓰자’ 등의 피드백을 최대한 까먹지 않으려고 하면서 지도안에 넣고 공식처럼 외우려고 했습니다.

 

둘째, 두 분 선생님의 지도안을 볼 때 배울 점들은 따로 표시했습니다. 피드백 시간에 배우고 싶은 점입니다, 라고 말함과 동시에 그것을 따로 표시하고 반성 시간에 제게 반영하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셋째, 저는 두 분의 선생님이 제게 ‘진짜 선생님이시다’ ‘부족한 나를 가르쳐줄 수 있는 분들이다’라고 생각하고 두 분의 지도안, 수업실연, 면접 등에 집중하면서 반드시 배워야 할 점들을 모았습니다.

 

넷째, 만능틀을 만들고자 노력했습니다. ‘만능틀’을 어떤 뉘앙스로 받아들이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중요한 것을 빼먹지 않게 하는 루틴/습관’을 만들기 위해 만능틀을 만들었습니다. 저는 시간강사, 기간제 경력이 없어서 2차가 정말 많이 두려웠습니다. 1차 합격자 발표가 나기 전, ‘시간강사, 기간제 경력도 없고 하다못해 2차 경력도 없는 내가 2차를 간다고 한들 승산이 있을까? 어차피 떨어질거면 2차 하느라 날릴 시간에 1차 공부할 수 있게 희망고문하지 말고 그냥 지금 떨어뜨려주면 좋겠다.’라는 생각과 ‘그래도 이 일년을 내가 어떻게 공부했는데, 붙으면 좋긴 하겠지.’라는 생각을 1주일 동안 가지고 있었습니다. 2차라는 게 정말 너무 무서웠습니다. 1차는 정신이 나갈 정도로 공부한 2년이 있었지만 2차는 처음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더 까먹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1월 공부법 파트에서 최종적으로 제가 만든 만능틀의 사진을 올려드리겠습니다. 귀한 선생님들께 한때의 자료가 큰 위로가 되어드리면 좋겠습니다. 만능틀은 선생님들의 불안을 낮춰드리고, 형식에서 고민할 시간을 줄여 내용 상에서 퀄리티를 높이시는 시간을 확보하도록 도울 것입니다.

 

➂ 수업실연

지도안과 같은 방법으로 두 분 선생님께 많이 배우려고 했습니다. 수업실연과 구상지도 만능틀을 만들어보려고 했었는데 이게 좀 더 완성된 건 1월 시기라 그 파트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➃ 교과서 공부

전년도에 해보았을 때 교과서를 완전히 제가 재구조화해서 공부하는 건 어렵더라구요. 교과서 분석 엑셀 파일을 만들었지만 그게 머리에 잘 들어오지도 않았구요. 그래서 저는 비상 교사용 지도서를 참고해 판서를 오려서(갤럭시탭) 삼성노트에 붙이면서 핵심 단어 등을 채워갔습니다. 저는 동학농민운동이 2차 주제로 나왔을 때 시험에 나올 것 같아서 직전 아침까지도 2번을 보고 들어갔기 때문에 지도안을 쓰는 60분 동안 내용에 대해서는 거의 고민을 안 했었고(자료는 너무 어려워서 자료에서는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새로운 유형에서 고민을 한참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튼 지도안을 다 쓸 수 있었던 건 교과서 공부를 나름 해 간 덕분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것도 1월에 완성이 되어서 1월 파트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2) 면접 레시피 스터디

서울시 시책을 암기해야 한다, 즉답형 및 추가질문을 잘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강제 시책 공부와 즉답형-추가질문 스킬을 얻기 위해 면접레시피를 가지고 추가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양왕경 선생님의 수업도 들었습니다. 23년에는 기본+심화를 들었었고, 24년에는 심화만 들었습니다. 2회독이 가능하도록 범위를 잡았고 매일 저녁 6-7시에 이론 인출 + 모고 풀고 답하기 + 카톡으로 피드백 보내기를 3-4주 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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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터디

1) 지도안 도서관

지도안을 쓰시다보면 ‘이 문제를 우리 스터디원 말고 다른 사람들이 쓴 것도 보고 싶다’라고 생각하실 순간이 있으실 겁니다. 그래서 저는 이 ‘지도안 도서관’이라는 스터디를 만들었습니다.

 

◎ 스터디 기간: 12월 말-1월 중순

◎ 스터디 방법(공고 예시)

❤ 스터디 내용 요약
: 스터디에서 작성한 내 답안 업로드-> 필요할 때 다른 분들 지도안 보기 -> 한번씩 다른 분들 지도안 참고하며 댓글 달기(댓글 안 달으셔도 됩니다!)


• 스터디 기간: 1월 19일까지
• 스터디 목적
- 지도안 답안의 참고용 도서관 구축: 나의 답안과 다른 사람의 답안을 비교하고 싶을 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 좋은 답안을 보고 도움을 받기 위함입니다.


• 스터디 방법 및 규칙
1) 1월 19일까지 최소 15개의 자신의 지도안 답안을 업로드 해야 함. (12월 28일부터 쓴 지도안 인정)
(개별 스터디에서 작성하신 답안 그대로 올려주셔도 됩니다 ㅎㅎ)
- 타임스탬프로 날짜 보이게 지도안 사진 1컷 -> 카톡방에 인증
- 지도안 잘 보이게 사진 찍어 pdf로 만들기 -> 밴드의 해당 지도안 게시글에 댓글로 업로드(지도안 비교 가능하도록)
2) 최소 2-3일에 1개 업로드 해야 함.
- 1) 방법으로 인증
3) 다른 사람이 잘 알아볼 수 있도록 글씨 신경쓰기
4) 지도안 답안지를 모두 채워야 함(개인이 60분 동안 답안을 다 못 쓰더라도 제출할 때는 다 완료해서 제출하기)


• 스터디 보증금 및 벌금
1) 도중 이탈 방지 위한 보증금: 5,000원
2) 수행에 강제성을 두는 벌금:
- 스터디 방법 및 규칙 항목의 '1)' '2)' '4)' 를 지키지 못할 경우, 각각 200원*스터디원 수
- 스터디 방법 및 규칙의 '3)' 각별히 유의하기


• 지원 조건
- 지역별 1명 (제가 서울이라 서울은 마감입니다)
-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이 지도안과 관련하여 자신도 점검하고, 좋은 예시도 얻어가실 수 있도록 열심히 모집하겠습니다!
- 선착순으로 안 하되, 기간이 짧은 만큼 모집에 너무 오랜 기간을 두지는 않겠습니다!


이 스터디를 밴드로 운영했는데, 밴드 사진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가 먼저 선위수(선생님을 위한 수업실연)에 있는 지도안 넘버를 과목별로 다 써서 게시물을 만들고 그 안에 선생님들께서 댓글로 파일을 올리시도록 했습니다.

이 스터디는 다른 사람들이 만든 지도안을 모두 본다! 는 취지는 아닙니다. 중간중간 필요할 때마다 볼 수 있어서 정말 도서관에서 발췌가 필요한 책을 쉽게 꺼내보듯이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효력을 발휘한다고 생각합니다.

 

2) 서울 추가 면접 스터디(면접레시피)

저는 국어과 선생님과 면접레시피를 토대로 이론 1회독, 신년 시책 1회독, 모고 1회독을 계획했습니다. 이중 이론 1회독은 완료했고, 뒤에 두 가지는 60% 이상 했던 것 같습니다. 뒤로 갈수록 교과서 공부가 급해졌기 때문입니다. 제가 면접 점수가 낮게 나와서 면접과 관련해 말씀드릴 수 있는 게 없을 것 같습니다.

 

3) 서울 추가 면접 스터디(합격시그널)

저는 기본 3인 스터디를 경남 선생님 두 분과 진행했습니다. 두 분께서는 면접레시피 문제로 면접 스터디를 하셨고, 저는 합격시그널 문제를 풀었습니다. 그래서 제 답이 아닌 다른 사람의 답을 들어볼 필요가 있어 이 스터디를 만들었습니다. 합격 시그널 문제를 스터디 시작 시간까지 클로바노트로 녹음하여 보내면 서면으로 각자의 답을 보고 피드백을 페이스톡으로 주는 것입니다. 제가 두 면접 스터디 모두에서 상당히 좋은 피드백을 받았었고, 양왕경 선생님께서도 복기를 보내드렸을 때 거의 감점될 것 없다, 기본에 충실하다 라고 해주셨었기에 면접 점수가 왜 그렇게 많이 깎였는지 잘 알 수가 없습니다. 긴장을 많이 했나 싶은데, 저보다 더 면접을 잘 본 선생님들께 팁을 얻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기본 3인 스터디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김구 수업을 들으셨던, 경남 선생님 두 분과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총 15회를 했고, 이동 시간을 아끼기 위해 금요일에는 6시간 진행 + 1시간 점심시간 + 6시간 진행으로 12시간을 스터디하여 15회를 진행했습니다. 두 분 선생님께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면접, 수업실연, 지도안 무엇 하나 빼놓을 것 없이 2차 수업 준비 횟수가 훨씬 적은 저를 믿고 스터디 운영 계획을 그대로 함께 이행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 스터디에서 특별하게 진행했던 것이 몇 가지 있습니다.

 

(1) 패들렛 활용

저는 학교에서 시간강사/기간제로 근무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12월까지 지도안에 ‘패들렛에 업로드 하게 한다’라는 표현을 매번 썼지만 사실 어떻게 쓰는지 잘 몰랐습니다. 그래서 ‘내가 써봐야 제대로 알겠지. 내가 써보면 제대로 알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모두 함께 패들렛을 사용해주시도록 부탁드렸습니다. 저희는 지도안도 카톡으로 한 번 공유해서 지도안 피드백을 한뒤, 그 내용을 패들렛에 올리게 했습니다(자기 지도안 올리기 + 다른 사람 패들렛에 접속하여 그 사람의 지도안 게시글 아래 피드백 다시 적어주기). 수업실연을 하고 나서도 그 사람이 ‘2025.01.15. 수업실연’이라는 게시글을 만들면 그 아래 말로 했던, 그러나 이미 글로 적어놨던 피드백을 또 옮겨주었습니다. 면접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렇게까지 패들렛을 썼던 이유는 제가 패들렛에서 페이지를 처음 만들면서 ‘이거 포트폴리오에 너무 좋겠는데?’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전사노트를 할 때도 각자의 패들렛을 보며 하루를 좀 더 편리하게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성장용으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파일이 흩어져있지 않고 매일 잘 정리되어있다는 것도 아주 좋은 장점이었습니다.

(2) 교과서 인출 스터디

저는 두 분 선생님과 교과서 회독, 인출 스터디도 진행했습니다. 총 2회독을 했습니다. 아래 표를 조금씩 수정해가면서 진행했습니다.

저희는 매일 00-00:40 동안에 각자 하루 동안 공부한 교과서를 인출하도록 했습니다. 이때 인출은 1차 방식의 질문보다 차원을 높여서, 교과서 소단원 이름을 주고 이 안에 들어가는 내용 요소를 모두 말하시오, 라고 문제를 냈습니다. 지도안은 모든 내용 요소를 주지 않습니다. ‘1’이라는 소단원을 주고, 자료와 문제를 통해 ‘B, D’는 줄 때 저희가 알아서 ‘A, C, E’를 생각해 이것을 연결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2차 시험의 지도안 및 수업실연 내용 요소의 범위는 ‘동학농민운동의 배경’이었고 자료로 준 것은 1차 봉기에 가까웠습니다. 제가 수업실연 때 1가지 조건을 아예 빼먹고(오개념 말하기를 지도안에 쓰고 실연에서 긴장해서 빼먹음), 자료 활용을 잘 못하고, 5분이 남았던 걸 생각하면 내용요소에서는 거의 만점을 받은 것 같은데(현직 교사분들게 시험 후 여쭤본 결과), 저는 앞 단원과의 내용 연결을 고려하여 개항 후 사회경제적 변화, 동학의 창설과 탄압, 교조 신원운동부터 시작했습니다. 내가 어디까지 내다볼 수 있느냐,를 대비하기 위해 저희는 앞서 말한 방식처럼 문제를 내고 답했습니다.

. 만능틀

1. 교과서 공부

1) 단권화 작업 단계

5개 과목의 이름으로 5개의 삼성노트를 만듦 -> 삼성노트 빈 페이지에 대단원명, 중단원명, 소단원명을 페이지별로 적절히 배치 -> 각 페이지마다 성취기준 적절히 배치 -> 소단원명 아래 비상 교사용 지도서 판서를 옮김 -> 비상 교사용 지도서의 핵심 어휘를 판서에 표시하고, 노트 빈 공간에 탐구활동을 옮김

 

2) 교과서 1회독

과목별로 교과서를 읽으면서 노트에 좋은 탐구활동/질문/문제 등을 옮김

 

3) 2회독

2회독 때는 판서 노트끼리 비교하면서 공부. 단, 교과서명으로 5개를 비교한 게 아니라 ‘한국사’ ‘동아시아사’ ‘세계사’ 3개를 엮어서 한국사 vs 역사2, 세계사 vs 역사1, 역사1의 동아시아사 부분 vs 세계사의 동아시아사 부분 vs 동아시아사를 비교함. 그렇게 5개의 파일을 3개의 파일로 만듦. 동아시아사의 경우 수능특강을 활용함

 

4) 기본 3인 스터디

위에 말씀드렸던 대로 공부한 뒤에 함께 인출을 했습니다.

 

2. 지도안

저는 시험 마지막 날에 아래 틀을 만들어서 시험장에 가지고 갔습니다. 선생님들만의 만능틀을 만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만능틀을 다 외우지 못하더라도 정리하는 과정에서 생각을 정리할 수 있으므로 매우 좋은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여러번 만능틀을 만들었습니다.

 

3. 수업실연과 구상지

저는 수업실연도 틀을 만들려고 했습니다.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저는 발문을 만들 때 GPT도 많이 활용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시험 전날 3일 전에 만든 발문들이라서 저는 발문 외에 앞 단계들은 완전히 숙지한 상태로 들어갔습니다.

. 복기

◎ 전공 A

1. 가설, 극화식수업

2. 골품제, 자장

3. 만적, 신분해방운동

4. 공화정, 베르길리우스

5. 국민학교령, 국사교본, 민족적 자긍심과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한 내용이 많아짐, 7차 교육과정

6. 이자의, 종계변무 문제, 신돈, 창왕이 신돈의 아들이다

7. 내포적 정의, 주제학습, 총괄적 설명, 탐구능력을 함양할 수 있으며 역사학습 구조화에도 이용할 수 있다

8. 국민-주권-영토, 박은식, 공화주의, 임시정부 조직

9. 고환, 후경, 북제, 남조 문벌귀족 체제가 붕괴되었다

10. 장거정, 토지 조사를 통해서 은전을 색출함, 은, ㄴ은 지세와 정세를 거두었고 ㅁ은 토지에 모든 세금을 일률적으로 부과했다

11. 알자스 로렌, 보불전쟁, 국제연맹, 국제연맹은 평화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미국이 군사 문제로 군사를 동원해야 할 때 방해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12. 켄투리아회, 감찰관, 귀족과 평민의 통혼 금지, 카눌레이아법

 

 

◎ 전공 B

1. 자기평가, 동료평가

2. 청년이탈리아당, 카보우르

3. 패물을 모아 국채를 보상을 돕기 위해 제출함, 양기탁, 이상재, 대학보다는 서당 등 보다 초보적인 수준의 지식을 가르치는 대중 교육기관이 필요하다

4. 비교적 사고, 프랑스와 독일 등 유럽의 역사학자와 역사교사들이 세계대전에 관한 내용을 공동으로 지필함, 비교의 범주와 초점을 명확히 한다(배상의 원인이 되는 사건과 배상 내용 등), 비교 준거를 달리하면 달리 해석이 가능하다

5. 탐구질문, 종합하기, 역사적 맥락과 사실에 유의하여 타당한 근거를 들어 자신의 주장을 전개한다,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타인의 의견도 경청한다

6. 3.15 선거, 박정희 정부, 부정축재자 처리법, 반공이 제일의 국시이며 반공과 경제를 우선시한다

7. 요, 서하, 형제관계, 군신관계

8. 매카트니, 광동무역체제로 광동에서 공행이 자의적으로 관세를 거두며 외국상인을 감독한다, 양행, 염상과 백성이 몰락하며 조세 수취가 어려워짐

9. 국공내전 당시 토지 개혁을 실시하며 인민의 지지를 얻으며 승리, 강철, 요문원, 해서파관

10. 미국이 금 보유량이 유럽 원조 등으로 급감함, 4차 중동전쟁에서 이스라엘과 싸운 중동국가들이 이스라엘에 패배했기 때문, 이란-이라크 전쟁의 발발, 복지 예산 감축

11. 유아세례를 받은 자는 성년이 되고 다시 세례를 받아야 함, 칼뱅파, 카톨릭, 성 바르톨로메오 축일의 학살

 

 

◎ 교육학

. 나가며

많은 선생님들께 도움을 받았던 만큼 조금이나마 보답을 드리고자, 감사한 분들게 인사를 드리고자 긴 글을 썼습니다.

 

23년도 하반기에 저희 할머니께서 이별을 고하셨었는데, 합격을 미리 안겨드리지 못했던 게 정말 후회되었습니다. 늦게나마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기쁜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행복한 것 같습니다. 인생이 시작되기 전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를 예비해주시는 하나님께 가장 큰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할머니께 인사를 드릴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잘해서 합격할 수 있었던 게 아니고 오직 하나님께서 주신 것임을 압니다. 그저 끝까지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어떤 길을 선택하든 응원하시고 기다리주시고 믿어주시며, 자랑스러워해주신 나의 부모님께 감사합니다.

처음 만날 때부터 임용의 끝까지 제 모든 수험 생활을 헌신적으로 뒷받침해준 남자친구께 감사합니다.

 

합격대비 설명회부터 합격하는 순간까지 귀한 지식으로 제게 가르침을 주시고 상담해주시고 여기까지 이끌어주신 김태규 선생님, 구영모 선생님, 지선영 선생님, 왕유진 선생님, 권지수 선생님, 양왕경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노량진 시절, 처음 만나 지금까지 친구가 되어주시고 제가 만든 모든 스터디 계획에 기쁘게 동참해주시며, 제가 성실하지 못하고 게으름을 피울 때에도 기다려주셨던 나의 루피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노량진 직강을 다닐 때, 처음 마주친 저와 반갑게 인사해주시고 훈훈한 하루들을 선물해주셨던 23년의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스터디까지 같이 해주신 선생님들께 또 감사합니다.

 

23년 12월, 아무런 2차 경험이 없던 저와 2차 스터디를 하시며 지도해주신 두 분의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두 분 선생님 덕분에 제가 올해 2차 스터디를 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24년 1월부터 25년 1월까지 저와 다양한 스터디를 해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저 혼자였으면 절대 끈기있게, 강도있게 해가지 못했을 공부를 함께 해주셔서 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24년 12월, 저의 소중한 동반자가 되어주신 나승미 선생님, 그리고 귀여운 돌고래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12월에 나눈 투명한 텀블러를 좋아한다는 그 짧은 말 한 마디를 기억하셔서 제 생각으로 1월에 텀블러를 선물로 보내주신 돌고래 선생님, 바쁜 시기에 커피빈에서 제 지도안과 수업실연을 봐주시고 완전히 틀을 싹 바꿔주신 나승미 선생님, 감사합니다.

 

25년 1월, 가장 중요한 시기에 저를 믿고 저와 함께 스터디를 해주신 두 분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혼자 했다면 절대 해내지 못했을 것입니다.

 

발령교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지금, 많이 긴장되고 걱정도 됩니다. 하지만 큰 은혜 입어 학교에 나아갈 수 있게 되었으니 감사함으로 설레는 마음 가지고 출근해보겠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사회에 더 크게 베풀며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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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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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조예주 | 작성시간 25.04.15 안녕하세요 ㅎㅎ 수기 작성자 조예주입니다.
    궁금한 것이 있으시다면 이 글에 비밀 댓글로 달아주세요 ㅎㅎ
    늘 응원하겠습니다~!
  • 작성자나승미 | 작성시간 25.04.16 예주쌤이랑 함께 스터디할 수 있어서 저야말로 많이 배우고 너무 좋았어요 :) 쌤의 교직생활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해요! 종종 연락드릴게요🧡
  • 답댓글 작성자조예주 | 작성시간 25.04.17 선생님~ ㅎㅎㅎ 함께 해주신 모든 시간이 제게 행복이었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끝까지 해볼 수 있었어요 ㅎㅎㅎ 늘 귀한 조언 해주시고 같이 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나중에 또 같이 교촌도 먹고 재밌는 시간 보내요 ㅎㅎㅎ 저도 자주 연락드릴게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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