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충남남부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한 제9회 장애인 문화예술 작품공모전 「끼」에서 성인부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수상 부상금으로 영광의 특산품인 모시송편을 명품떡집에서 구입하여 해피찰칵동아리 회원들과 나누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
나는 회원들에게 사진 재능을 나누고, 회원들은 나에게 봉사와 활동의 기회를 준다. 일주일에 하루뿐이지만 나에게 할 일이 있다는 것은 큰 즐거움이자 보람이다. 할 일이 없다면 몸은 느슨해지고 생각은 녹슬기 마련이다.
누군가와 함께하며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나눔을 통해 기쁨이 배가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낀다.
좋다. 기쁘다. 함께라서 더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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