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많이 아파서 수술을 해도
자식들에게 이야기 안하고
혼자서 병원들어가 수술들을
했고 생전 아파도 어디 누구에게
아프다는 어리광도 부려보지
못 하고 서러운 마음조차도
없이 호호하하 웃으면서
참 부지런히 살았는데
작년부터 자꾸만 넘어지고
깨지고 부려지고 하다보니
독거 노인들 이러다 저 세상
갈수도 있구나 란 생각들이 듭니다
자식들 가까이는 살기 싫고
자유롭게 살자 하면서도
내 의지 와는 다르게
매이는. 생활들이 앉으니까
서글픔 마저 드네요
울동생은 나만 바라보고
지 죽겠다는 아우성만 해 대니
나의 체력은 자꾸만 떨어지고
동생을 병원에서 델구 나와서
구경도 다니고 맛있는것들도
먹이고 는 싶은데 제 혼자서는
감당이 잘 안되니 마음 뿐이고
동생은 한번씩 나오고 싶어하는데
서글픔들이 자리 합니다
오늘은 어께 콜라겐. 주사를 맞고
물리치료 하고나니 또 혀바늘이
일어나면서 힘이 드네요
내일은 왼쪽어께 또 맞아야 하는데
체력과 면역성이 바닥이 난건지
등치로 보면 아직도 소도 잡을
등치인데 말입니다 ㅎㅎ
내몸은 내가 챙긴다고 하는데도
세월은 이길수가 없나 봅니다
누가 세월을 훔쳐 갔나 봅니다
곱고 예쁜 세월은 참 잠시 머물다 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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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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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정희야 파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6 네 내집이다 생각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아직은 넘 아프니까요 ㅎㅎ -
작성자질주(거진) 작성시간 26.06.16 앞으로 점점더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 질테쥬
나이는 먹고
체력은 딸리고....
내 건강은 오롯이 나의 책임 입니다
다른사람 이 대신 아파해 줄수도 없고
내 몪의 건강을 잘 챙기시길 -
답댓글 작성자정희야 파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6 그럴걸 같아요
동생 가고나면 체력이 하나도 없어질것 같아서
그때는 병원에서 살것 같은 생각마저 듭니다 ㅎㅎ -
작성자영주마마(영주) 작성시간 26.06.16 사실 저는 아직까지 정희야파주님 만큼은 아니지만 남편이 종합병원이라고 합니다 그런얘기 듣기싫어 더 열심히 살아가고 있어요~~
근데 한번 우정님 찾아가보세요 병원운 의지 하는것 보다는 괜찮을것 같아요 가 -
답댓글 작성자정희야 파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6 네 가봐야겠어요
운전도 사실 요즘은 겁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