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보고 배우 김아중님의 연기 영역이 점점 더 확장되었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바보에서 여배우로서 힘들고 어려운 사랑으로 인해 자신만을 사랑해줄 사람이 필요한 한 여인으로 그려졌다면, 영화 선물에서는 첩보원으로써 냉혹한 킬러의 모습과 한 남자의 애인으로서의 청순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짥막한 단편영화이지만 나름대로 이 영화의 주제와 반전이 있습니다. 특히, 정우성님(애인) 과 마주앉아서 얘기할때 김아중님의 모습은 마치 사랑스런 애인을 바라보고 있는 눈빛인 것 같았습니다. 이야기가 진행되면 될수록 사랑스런 그 눈빛이 점점 긴장감을 유발하게 되지요. 제 생각에는 이 영화중에 감성씬으로는 압권인거 같습니다.
이 영화를 보고 느낀 것은 배우 김아중님이 액션연기나 팜므파탈적인 연기를 하시는 것도 어울릴거라 생각합니다.^^
얼릉들 보세요!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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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사랑|알럽뷰 작성시간 09.07.05 마지막에 너무 슬펐어요.ㅠㅠ 엉엉 울뻔 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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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사랑|동진 작성시간 09.07.08 저도~정말 보고 싶어요~부탁드릴께요~ djkim666@hanmail.ne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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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사랑|까까중 작성시간 09.07.09 선물 정말 보고 싶네요..소장하고 계신분 저에게도 꼭 부탁드려요..rewdr@hanmail.net 입니다.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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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사랑|울누나 작성시간 09.07.09 크.. 저는 이영화 마지막에 울뻔햇다는 정말 아중누나 의마지막 표정은... 사랑하는사람에게 배신당한표정이랄까.. 암튼 정말 마지막이 기막히고 슬픈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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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사랑|LP 작성시간 09.07.25 난 선물에 나오는 캐릭터나 한지수캐릭터가 너무 좋음 ㅎㅎ 먼가 이중적 모습을 가진게 매력적인거같아욤 선물에서 라연인가? ㅎ 그 캐릭터는 냉정하지만 순수한사랑을 하는 연기가 정말 가슴깊게 남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