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처음 잠실에 사는 멋쟁이입니다.
어제 아중님 팬미팅과 애란원 봉사활동이 있었습니다...
직업특성상 새벽(아침)에 퇴근해서 약간 피곤한 상태지만 아중님을 본다는 설래임에
금방 말짱해지던군요^^ 시간 계산 잘못해서 1시간 일찍 도착해서 가보니 저보다 더 일찍 나온신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부지런들 하셔라
같이 모여계시던 분들과 애란원으로 가서 다른분들을 기다리고 있는데...
엄청난 섬광과함께 등장하신 아 중 님 !!! 역쉬~~~ 여신이셨습니다...흑흑...내평생 이런일이 있을줄이야...
(쬐~~~끔 과장해서) 저 태어난이후로 최고로 감격적인 일이었습니다. 2002년 월드컵 4강보다 더요 ㅋㅋㅋㅋㅋ
다같이 애란원에서 조를 나눠서 여기저기 정리정돈,청소까지 열씨미!!! 팍팍!!!
원래 아주 예전부터 봉사활동을 하고싶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용기가나지않아서 망설이고만 있다가
아중님과 코코아운영진분들께서 좋은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시작했네요^^ 앞으로 봉사활동 많이 해보겠습니다.
아중님과 코코아운영진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꾸 벅^*
그리고 이어진 아중님 팬미팅!!!! 더 가까운 자리에서 직접 대화도 나눠주시고 일일이 많은것을 챙겨주신 아중님!!
역시 마음씨는 얼굴에 비례하더군요^^ 진~~~~짜 이쁘시더라구요~~진짜~~~~~~요!!!
제가 너무 아중님을 보고싶은 욕심에 이것저것 투정도 부렸는데.. 괜히 죄송하네요.. 피곤하실텐데요...
(그래도 뮤지컬은 도전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뛰어난 연기력과 미모,가창력이라는 3박자를 갖추시고 않하신다는건
저로써는 슬픕니다.. 좀더 가까이서 연기하시는걸 꼭 보고싶습니다...화이팅!!!이글을 보고계실지 모르겠지만요^^)
마지막까지 모든팬분들이 가실때까지 지켜주신것도 너무 감사드리고요..
그리고 오늘같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나무엑터에 실장님,홍보담당님,매니저님, 또 제일중요한 아중님, 코코아운영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
사실 아직도 가슴이 뛰고있네요.... 언제 진정될런지.....
그럼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