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을 뻬고 싶다
가시노래
몸에서 힘을 빼고
편해 지고 싶다
너무 아파서 고통스럽고
근육이 파열 되기 직전에
몸은 약간 풀리니
참 공평하다는 생각이 된다
온몸에 근육이 좀
편했으면 좋으련만
내 몸만이 이런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
나는 뇌성마비이고
그래! 조금이나마
풀리지 그래 행복이야
그것으로 만족해야 한다
따스한 손길이 닿고
마음이 편해지고
시를 쓰다 보면
꼬인 근육은 편안해 진다
요가도 하면 조금은 편해서
근육통이 별일이 없이
몸이 모험을 하고
차디찬 얼음보다 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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