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자고
가시노래
넘어 졌다
부러지고 까졌다
이것이 인생 일까
아프고 쓰라린다
인생 절반을 그렇게 보내고.
넘어지지 않겠다고
다리에 힘을 기르지만
또 어쩌자고 넘어졌나
걸렸으니 넘어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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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자고
가시노래
넘어 졌다
부러지고 까졌다
이것이 인생 일까
아프고 쓰라린다
인생 절반을 그렇게 보내고.
넘어지지 않겠다고
다리에 힘을 기르지만
또 어쩌자고 넘어졌나
걸렸으니 넘어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