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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노래

어쩌자고

작성자가시노래|작성시간23.05.20|조회수0 목록 댓글 0

어쩌자고 

 

가시노래

 

 

 

넘어 졌다

 

부러지고 까졌다

 

이것이 인생 일까

 

아프고 쓰라린다 

 

인생 절반을 그렇게 보내고.

 

넘어지지 않겠다고 

 

 다리에 힘을 기르지만 

 

또 어쩌자고 넘어졌나

 

걸렸으니 넘어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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