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성당(甘谷聖堂)은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성당길 10에 위치한 천주교 성당으로, 1896년 프랑스인 임가밀로 신부가 세운 충북 최초의 성당이자 한국 천주교 역사에서 중요한 문화유산입니다. 현재는 ‘감곡매괴성모순례지성당’으로 불리며, 순례지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 기본 정보
명칭: 감곡성당(甘谷聖堂) / 감곡매괴성모순례지성당
주소: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성당길 10 (왕장리)
지정: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88호 (1996년 1월 5일 지정)
건립: 1896년, 프랑스인 임가밀로(Camille Imbert) 신부
소유·관리: 천주교유지관리재단
🏛 역사와 건축
건립 배경: 명성황후의 6촌 오빠 민응식의 집터에 세워졌습니다. 1895년 명성황후 시해 후 일본군이 민응식의 집을 불태운 자리에 임가밀로 신부가 성당을 세웠습니다.
설계: 프랑스 신부 시잘레(Sizallet)가 설계, 중국인 기술자가 시공.
양식: 고딕식 석조 건물, 명동성당의 축소판으로 불릴 만큼 유사한 구조.
사제관: 1934년 화강암으로 된 2층 건물로 완공.
특징: 내부 천장은 원형 돔 구조, 석조 외벽과 스테인드글라스가 조화를 이룸.
🙏 신앙과 사회적 의미
성체거동행사: 1914년 임가밀로 신부가 한국 최초로 개최.
교육 활동: 일제강점기 문맹퇴치 학교를 설립해 한글 교육과 민족의식 고취에 힘씀.
전쟁 일화: 6·25전쟁 당시 북한군이 성모상에 총을 쐈으나 7발만 박히고 깨지지 않았으며, 눈물을 흘렸다는 전설이 전해집니다.
⛪ 미사 및 순례 안내
주일 미사: 오전 6시, 10시 30분, 저녁 7시 30분
평일 미사: 월·목 오전 6시 / 화·수·금 저녁 7시 30분
토요일: 오후 4시(학생미사), 저녁 7시 30분(주일미사)
순례 미사: 평일 오전 11시(수~토), 주일 오후 2시(예약 시)
문의: 성지 사무실 ☎ 043-881-2808
🌹 문화유산적 가치
감곡성당은 충청북도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으로, 한국 천주교의 초기 선교 역사와 민족운동의 흔적을 간직한 장소입니다. 명동성당과 함께 근대 서양 건축 양식의 대표적 사례로 평가받으며, 순례자와 관광객이 꾸준히 찾는 명소입니다.
출처 : Copil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