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숯공장을 운영하는 모사장님과 미팅이 있었습니다.
온화하신 인품에 깔리는 목소리에 인상이 참좋으십니다.^^*
인사를 건네고 명함을 교환하고...여러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웠습니다.
현지 백탄의 생산케파를 설명하셨구요.
과연 양질의 좋은 숯이 말씀하신 물량으로 생산될지.... 그렇다면 대단한 겁니다.
현지 사장님의 배려로 한번 테스트할 제품을 얻었습니다.
샘플은 좀 더 챙겨주시겠다고했구요.
샘플테스트 기대가 됩니다.^^*
비닐에 넣어온 샘플입니다. 명함으로 크기를 가름해 보세요.
조금큰편... 샘플을 볼때부터 불안감이 밀려오는군요.. 제가 보기엔 검탄으로 보입니다.
아닐거야....... 테스트 해봐야겠죠.
테스트를위해 바닥에 쳐서 두조각으로 만듭니다.
파쇄된 절단면이 더욱 불안감을 증폭시킵니다.
한국에서 준비해간 간이 테스트를 위한 토치를 결합합니다. 준비완료!
(손이 살찐 우리 Mr.yun~ 안전하게..조심조심..)
시작.....
ㅜ.ㅜ..... 왜 불안감은 적중하는 걸까요?
결론
1.백탄이라고한 이 제품은 검탄이다.
2.튀지않는다고한 이 제품은 많이 튄다.
3.탄에 불이 전혀 붙지않는다.
낮에 뵈었던 사장님....과연 이사실을 모르셨단 말인가...^^;
씁쓸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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