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54민족... 그중 아직도 타일랜드(태국)의 말과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타이족과 몽족사람들...그들을 만나다.
마이쩌우(Mai Chau) 2016.03.13
이곳의 위치는 화빈(Hoa Binh)성 마이쩌우(Mai Chau)현 반락(Ban Lac)마을이다.
가는 차량안에서... ...앞에 화빈으로 가는 버스도 보인다.
화빈으로가는 입구의 톨게이트....
가는길은 상당히 경사가 있다.. 연중 항시 정상 부근은 안개에 덮여 있다고 한다.
이제 내리막이시작되는지점 ...휴게소와 전망대가 있다.
저기 내려다보이는 곳은 마이저우다. 전깃줄이 상당이 거슬린다.^^;
마이쩌우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약150km 거리로, 해발 300m 정도 되는 지대에 위치한 소수민족 마을이다.
타이족의 순수하고, 타이족 특유의 전통가옥이 볼거리다.
소수민족의 순수함이 여행객들을 순화시킨다고 해야 할까....
시간이 멈춘 듯한 평화로움에 편안해지는 마음은 왜 그런걸까..나만 그런가.....
마이쩌우에는 마을과 들녁이 산등성이의 계곡을 따라 흩어져 있다. 타이족 이외에도 약간의 몽족이 사는 마을도 있다.
보통 외국인들은(유럽,미국,일본) 반락(Ban Lac)마을이나 흐몽족이 살 고 있는 싸린(Xa Lin)마을에 홈스테이도하고..자전거트랙킹도하고 그런다. 한국 여행자는 나밖에 없더라.. 한국여행사들의 빤한 코스 패키지여행은 진짜 베트남을 보기에는 ....좀...
암튼 각설하고.....ㅎㅎ (지극히 개인적인 소견이므로 딴지 없기)
본격적으로 타이족이 사는 마이져우 마을로 가본다.
타이족 전통가옥 ... 베트남 정부로부터 보호받고 있다. 하지만 식당,숙소로 활용된다.
대나무다리가 나왔다...전기차가 건너기 위해 잠시내려 건너야한다.
따라 걸어서 건넌다.
싸움닭 경기장이다.
리조트,호텔로 내부가 리모텔링된 짚으로 만든 집....
물소....
물소고기 육포?!
싸움닭
싸움닭
베트남의 소수민족마을 .... 한번 가보고 싶지 않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