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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 10 러시아의 관광명소(觀光名所)

작성자김춘근|작성시간16.11.11|조회수156 목록 댓글 0

톱 10 러시아의 관광명소(觀光名所)

10 Top Tourist Attractions in Russia

Last updated on November 7, 2016 in Russia 9 Comments


세계에서 가장 큰 나라인 러시아는 빙하(氷河)로 덮인 산의 경사면에서 트레킹하기부터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호수의 호안선(湖岸線)을 따라 산책(散策)하기까지 다양한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국가 대도시의 역사 유적지(歷史遺跡地)와 문화 활동(文化活動) 또한 풍부(豊富)하다. 모스크바 크레믈린 광장을 탐사(探査)하든, 몽골 대초원을 유람(遊覽)하든, 러시아 방문(訪問)은 곧 잊혀지지 않는 모험(冒險)이다. 러시아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광 명소(觀光名所)는 기억에 남을 여행(旅行)을 위한 훌륭한 러시아 여정(旅程)을 고취(鼓吹)시킬 수 있다.

The largest country in the world, Russia offers a broad array of travel experiences, from treks up the slopes of glacier-capped mountains to strolls along the shoreline of Earth’s oldest lake. Historical sites and cultural activities in the country’s great cities abound as well. Whether you’re exploring the grounds of Moscow’s Kremlin or wandering through the steppes of Mongolia, a visit to Russia is an adventure not soon forgotten. These top tourists attractions in Russia can inspire a great Russian itinerary for a memorable trip.


1. Saint Basil's Cathedral 성 바실 대성당

 Собор Василия Блаженного; 사보르 바실 브아센노가

1 of Tourist Attractions In Russiaflickr/Jack Versloot


1554년에서 1561년 사이에 건립되어 모스크바의 심장부에 위치한, 聖바실 대성당(Собор Василия Блаженного; 사보르 바실 브아센노가)은 러시아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광 명소(觀光名所)에 속한다. 건물 내부 장식물은 관광객을 유혹하지 못하지만, 오히려 대성당은 독특한 건축물이다. 완전한 불꽃의 모닥불 형상과 유사하게 설계한 건축물은 지어진 시대뿐만 아니라 이후 시대에도 유일하다. 聖바실 대성당과 아주 흡사한 지구상의 다른 구조물은 없다.

Built between 1554 and 1561 and situated in the heart of Moscow, St. Basil’s Cathedral has been among the top tourist attractions in Russia. It is not the building’s interior artifacts that attract visitors, but rather the cathedral’s distinctive architecture. Designed to resemble the shape of a bonfire in full flame, the architecture is not only unique to the period in which it was built but to any subsequent period. There is no other structure on earth quite like St. Basil’s Cathedral.


2. Hermitage Museum 예르미타시(Эрмитаж) 박물관

◈ 예르미타시 박물관은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미술관으로, 정식명칭은 국립 예르미타시 미술관이다. 영국의 대영 박물관과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과 더불어 세계 3대 박물관에 손꼽힌다. 미술관은 소예르미타시, 구예르미타시, 신예르미타시, 예르미타시 극장, 동궁의 5개의 건물이 하나로 구성되어 있고, 120개의 계단이 있다. 현재 본관인 동궁은 로마노프 왕조 시대의 황궁이다. 1764년에 예카테리나 2세가 미술품을 수집한 것이 예르미타시의 기원이다.

Hermitage Museum

Hermitage Museum


예카테리나 2세 女帝에 의해 1764년에 설립된,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에 있는 예르미타시 박물관은 전세계에 걸쳐 300만 품목의 수집품에 대한 진면목(眞面目)을 보여주는 거대한 예술 및 문화 박물관이다. 컬렉션은 겨울 궁전, 전 러시아 황제들의 저택을 포함하여 6 동의 역사적인 건물들이 있는 큰 단지가 차지한다.

Founded in 1764 by Catherine the Great, the Hermitage Museum in Saint Petersburg, Russia is a massive museum of art and culture showing the highlights of a collection of over 3 million items spanning the globe. The collections occupy a large complex of six historic buildings including the Winter Palace, a former residence of Russian emperors.

◈ 예카테리나 2세(예카테리나 2세 대제, 러시아어: Екатерина II Великая 예카테리나 벨리카야, 1729년 5월 2일 - 1796년 11월 17일)는 러시아 제국의 황후이자 여제(1762년 - 1796년)다. 로마노프 왕조의 8번째 군주로, 본래는 프로이센 슈테틴 출신의 독일인이었다. 무능한 남편 표트르 3세를 대신해 섭정을 맡았으며, 화려한 남성 편력으로도 유명했다. 1762년 남편 표트르 3세를 축출하고 차르가 되었다.
1745년 러시아의 황태자이던 표트르 3세와 결혼했으나 지능이 부족하던 남편을 대신하여 섭정을 했다. 그러나 남편 표트르에 대한 평판이 나빠지자 1762년 정변을 일으켜 남편을 폐위시키고 스스로 제위에 올랐다. 표트르 대제의 업적을 계승 발전시키면서 러시아를 유럽의 정치무대와 문화생활에 완전히 편입시켰다. 내각의 도움을 받아 러시아 제국의 행정과 법률제도를 개선했으며 크림 반도와 폴란드의 상당부분을 차지함으로써 영토를 넓혔다. 계몽주의 사상에 감명하여 볼테르 등과도 문학으로 교유하였고, 문학과 예술, 학예와 교육 등의 장려에 큰 관심을 쏟았고 각 지방관들로부터 직접 정무를 결재받음으로써 황권을 강화시켰다.
투르크와 싸워 영토를 넓혔으며 폴란드 분할의 주역의 한사람이었다. 내각의 도움으로 러시아 제국의 행정과 법률 제도를 개혁했다. 본래 이름은 조피 프레데리케 아우구스테 폰 안할트체르프스트(독일어: Sophie Friederike Auguste von Anhalt-Zerbst)며, 개명한 이름은 예카테리나 알렉세예브나(러시아어: Екатерина Алексеевна)다. 루터교 세례명은 조피 프레데리케 아우구스테, 러시아 정교 세례명은 예카테리나, 이후 그는 러시아 정교회 세례명을 이름으로 사용했다. 행정 개혁과 내치, 문예 부흥 등의 공적을 높이 평가해 예카테리나 대제로 불리기도 한다.


3. Moscow Kremlin 모스크바 크레믈린宮

◈ 모스크바 크레믈린은 러시아어로 ‘성채’를 뜻하며,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의 중심을 흐르는 모스크바 강가에 있는 옛 러시아 제국 시절의 궁전이었다. 모스크바 말고도 노브고로드, 니즈니노브고로드, 카잔, 아스트라한에도 크렘린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모스크바에 있는 크레믈린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2.25km의 성벽과 스무 개의 성문을 갖추고 있으며 내부에는 여러 시대 양식의 궁전이나 성당이 자리 잡고 있다. *주소: 모스크바 러시아 103073. *면적: 28헥타르.

Moscow Kremlin

Moscow Kremlin


크레믈린은 모스크바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꼭보아야 할 명소(名所)다. 국내 최고의 정부 기관이 있는 벽으로 둘러싸인 구내(인클로저)에는 15세기와 16세기에 지어진 4개의 성당과 여러 유명한 박물관이 있다. 250에이커 규모의 부지에는 과거 황실 보물로 가득찬 병기고와 캐서린 대왕(예카테리나 2세 女帝)에게 주어진 190 캐럿 다이아몬드가 들어 있는 다이아몬드 기금 전시(Diamond Fund Exhibition)인 보석 소장품(쥬얼리 컬렉션)이 있다.

The Kremlin is a must-see attraction for anyone visiting Moscow. Home to the nation’s top governmental offices, the walled enclosure also houses four cathedrals built in the 15th and 16th century as well as several notable museums. The 250-acre grounds include the Armoury, filled with royal treasures of the past, and the Diamond Fund Exhibition, a collection of jewelry that includes a 190-carat diamond given to Catherine the Great.


4. Suzdal 수즈달(Суздаль)

◈ 수즈달은 블라디미르 주의 도시이고, 모스크바의 북동쪽에 위치해 있다. 블라디미르에서 26 km지점에 위치해 있고 카멘카 강에 접해 있다. 면적은 15km²이다.

Suzdal

Suzdal


한때 러시아의 여러 공국(公國)의 수도이기도 한 수즈달은 러시아 과거 문화의 살아있는 박물관으로 보존된 고대 도시인 러시아 '골든 링(황금 반지)'의 보석이다. 전체적으로 양파 모양 돔 상부의 크레믈린宮, 대성당 및 수도원 등 러시아의 역사적인 건축물을 경험하고 싶다면 수즈달에서 그것을 찾게될 것이다. 1024년대로 되돌아 가는, 전체 도시는 관광객을 과거 시대로 데려가는 대형 야외 박물관과 같다.

Once the capital of several Russian principalities, Suzdal is the jewel of Russia’s “Golden Ring,” ancient cities that the country has preserved as living museums of Russia’s cultural past. Those who wish to experience the best of Russia’s historic architecture, full of onion-dome topped kremlins, cathedrals and monasteries, will find it in Suzdal. Dating back to 1024, the entire city is like a large open-air museum that transports visitors back in time.


5. Lake Baikal 바이칼 湖水

◈ 바이칼 호수는 러시아의 시베리아 남쪽에 있는 호수로, 북서쪽의 이르쿠츠크 주와 남동쪽의 부랴트 공화국 사이에 자리 잡고 있다. 남쪽에는 홉스굴이 있으며 현지인들은 두 호수를 자매 호수라고 부른다. 유네스코의 세계유산이며, 이름은 타타르어로 "풍요로운 호수"라는 뜻의 바이쿨에서 왔다. 약 2천5백만-3천만년 전에 형성된 지구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담수호이다. *면적: 31,722km², *평균 수심: 744m, *너비: 80km, *길이: 636km.

Lake Baikal

Lake Baikal


시베리아 횡단 철도를 이용하는 많은 여행객들은 지구상에서 가장 깊고 가장 오래된 호수 바이칼湖에서 멈추는 계획을 세운다. 바이칼 호수는 세계 담수(淡水)의 약 20%를 보유하고 있다. 시베리아에 위치한 이 2,500만년 된 호수는 산맥으로 둘러싸여 있다. 호수는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호수 중 하나로 간주된다. 시베리아의 진주(眞珠)로 알려진 바이칼 호수(湖水)는 여러 휴양지가 있는 곳으로 인기있는 휴양지(休養地)이다.

Many travelers on the Trans-Siberian railway make plans to stop at Lake Baikal, the deepest and oldest lake on Earth. Lake Baikal holds around 20 percent of the world’s fresh water. Located in Siberia, the 25-million-year-old lake is surrounded by mountain ranges. The lake is considered one of the clearest lakes in the world. Known as the Pearl of Siberia, Lake Baikal is home to several resorts, making the area a popular vacation destination.


6. St Sophia Cathedral, Novgorod 노브고라드(Новгород), 聖 소피아 대성당

◈ 건축과 도시설계: 노브고로드는 볼코프 강을 경계로 2개 구역으로 나뉘었다. 한쪽은 도시의 상업구역으로 볼코프 강변에 위치한 시장이 포함된 구역이었고, 성 소피아 대성당과 고대 크레믈린이 강 반대편 구역에 존재했다. 대성당과 크레믈린은 도시 성곽으로 둘러쳐져 있었고, 종탑 역시 이 성곽의 일부였다. 노브고로드는 다수의 교회와 수도원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30,000 명이라는 큰 인구로 인해 도시는 북적거렸다. 부유층(보야르, 장인, 상인 등)은 도시 성곽 안의 커다란 석조 저택에 살았으나, 빈자들은 어디든 잘 수 있는 곳이라면 아무 데서나 지냈다. 길거리는 나무로 포장이 되어 있었고, 비잔틴에서 유래한 목조 송수관이 구비되어 화재를 방지했다.
비잔틴 건축(커다란 돔으로 유명한)과 유럽의 로마네스크 건축이 노브고로드의 건축에 영향을 미쳤다. 다수의 부유한 집안들이 출자하여 도시에 교회와 수도원을 지었다. 약 83개의 교회가 있었고, 그 중 대부분은 돌로 지어졌다. 노브고로드 공화국에는 두 가지 대표적인 교회 양식이 존재했다. 우선 첫째는 비스듬히 기운 지붕을 가진 애프스 한 개로만 이루어진 것이다. 이 양식은 노브고로드 공화국이 존재했던 시기 러시아에 널리 유행했다. 두 번째는 노브고로드 고유의 양식으로 아치형 박공이 달린 지붕을 덮은 애프스 세 개로 이루어져 있었다. 이 양식은 노브고로드 공화국 초기와 말기에 유행했다. 이 양식이 공화국 말기에 다시 유행한 것은 강대해지는 모스크바에 대한 저항을 표현한 것이다. 교회 내부에는 성화, 목각, 헌금접시 등이 있었다.

St Sophia Cathedral, Novgorod

St Sophia Cathedral, Novgorod


러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인 노브고로드에 위치한 聖소피아 대성당은 도시의 크레믈린 부지 내에 위치하고 있다. 125피트 높이로 5개의 장엄한 돔으로 장식된 대성당은 러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 건물이다. 聖소피아 대성당에는 1169년에 침략으로부터 노브고로드를 구했다는 전설의 상징인 '성모 마리아의 계시(The Mother of the Sign)'를 비롯한 고대 종교 유물이 있다. 대성당에 있는 3개의 고풍스럽게 새겨진 문은 12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Located in Novgorod, Russia’s oldest city, Saint Sophia Cathedral is situated within the grounds of the city’s Kremlin. Standing 125 feet high and adorned with five spectacular domes, the cathedral is the oldest church building in Russia. Saint Sophia Cathedral features an array of ancient religious artifacts, including The Mother of God of the Sign, an icon that legend says saved Novgorod from attack in 1169. The cathedral’s three famous ornately carved gates also date back to the 12th century.


7. Kizhi Island 키지(Кижи) 섬

◈ 키지 섬은 러시아 카렐리야 공화국 오네가 호에 위치한 섬으로 면적은 5㎢이다.

Kizhi Island

Kizhi Island


핀란드와 화이트 해(白海)를 경계로하는 러시아 북서부의 카릴리야 (Карелия) 지역에 위치한 키지 섬 (Остров Кижи)은 놀라운 야외 박물관으로 유명하다. 카릴리야人들이 동양과 서양의 문화 사이에서 분열되어, 13세기 이래 이 지역에서 살아왔다. 박물관의 소장품은 22개 돔으로 유명한 건축물인 3.6m 높이의 구세주의 축일 교회[산상의 예수의 변형; 그 축일(8월 6일)] 를 갖추고 있다. 다른 관광 명소에는 수십의 목조 주택, 풍차, 예배당 및 헛간이 있다. 농민 문화(農民文化)는 민속 공예 시범과 민속 의상으로 대표된다.

Located in Karelia, a region in Northwestern Russia that borders Finland and the White Sea, Kizhi Island is best known for its incredible open-air museum. Karelians have lived in the region since the 13th century, torn between the cultures of the East and the West. The museum’s collection features the 120-foot high Church of the Transfiguration of Our Savior, a structure made famous by its 22 domes. Other tourist attractions includes dozens of wooden houses, windmills, chapels and barns. The peasant culture is represented with craft demonstrations and folk ensembles.


8. Valley of Geysers 캄차카의 간헐천 계곡(달리나 게이제로브; 間歇泉谷)

◈ 화산, 간헐천, 온천

환태평양 화산대—태평양을 둘러싸고 있는 화산 활동이 활발한 지대—에 위치한 캄차카에는 약 30개의 활화산이 있다. “놀라울 만큼 아름답고 완벽한 원추 화산”으로 묘사되는 클류체프스카야 화산은 높이가 해발 4,750m로 유라시아에서 가장 큰 활화산이다. 러시아 탐험가들이 캄차카에 첫발을 들여놓은 해인 1697년 이래, 이 반도에서는 600여 회의 화산 분화가 있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1975년과 1976년에 톨바치크 지역에서 열하 분화가 일어나 불꽃처럼 타오르는 불길이 2500m 이상이나 솟구쳤다. 화산재로 이루어진 구름 속에서 번개가 번쩍였다. 거의 1년 반 동안 폭발이 수그러들지 않고 계속되면서 새로운 화산이 4개나 더 생겼다. 호수들과 강들이 사라졌으며, 뜨거운 화산재로 인해 숲 전체가 뿌리까지 바싹 말라 버렸다. 광활한 시골 지역이 사막으로 변했다.
하지만 다행히 대부분의 폭발이 거주 지역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일어나 인명 피해는 매우 적었다. 그러나 그곳에 가는 사람들은 조심해야 할 이유가 또 있다. 특히 키흐피니치 화산 기슭에 있는 죽음의 계곡에 가는 경우에는 더욱 그러하다. 바람이 불지 않을 때, 특히 봄철 해빙기에는 화산의 유독 가스가 계곡에 정체되어 야생 생물에게 죽음의 덫이 된다. 한번은 곰 10마리와 그보다 작은 동물 여러 마리의 시체가 계곡 여기저기에 널려 있었던 적도 있었다.
우존 칼데라라고 알려져 있는 광활한 분화구에는 거품이 부글부글 일어나는 진흙 웅덩이들과 갖가지 색깔의 조류로 가득 찬,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화구호들이 있다. 이 지역에는 1941년에 발견된 ‘간헐천 계곡’도 있다. 이곳에 있는 간헐천들 중에는 2-3분에 한 번씩 물을 뿜어내는 것들도 있고 며칠에 한 번씩 뿜어내는 것들도 있다. 이 놀라운 곳은 페트로파블로프스크캄차츠키 시에서 북쪽으로 180km 가량 떨어져 있으며, 관광객들을 실어 나르는 헬리콥터가 운행되고 있다. 하지만 생태계의 미묘한 균형이 깨지지 않도록 방문자의 수가 엄격히 제한되고 있다. 그러한 목적으로 캄차카에서는 여섯 개 지역이 세계 유산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캄차카에는 온천이 많이 있는데, 그중 다수는 온도가 30-40℃ 정도 된다. 이러한 온천은 관광객들을 즐겁게 해 주며 기나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된다. 지열은 전기를 생산하는 데도 이용되고 있다. 사실, 러시아 최초의 지열 발전소가 캄차카 반도에 세워졌다.

Valley of Geysers

Valley of Geysersflickr/robnunn


러시아 극동의 캄차카 반도에 위치한 간헐천 계곡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간헐천 지대(間歇泉地帶)이다. 간헐천 계곡은 1941년 현지 과학자인 타치야나 우스티노바(Татьяна Устинова)에 의해 발견되었다. 그 이후로 캄차카에서 인기있는 관광 명소가 되었고, 과학자들과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

Situated on the Kamchatka Peninsula in the Russian Far East, the Valley of Geysers is the second largest geyser field in the world. The Valley of Geysers was discovered in 1941 by local scientist Tatyana Ustinova. Since then it became a popular tourist attraction in Kamchatka and attracts a lot of interest from scientists and tourists.


9. Mount Elbrus 옐브루스山

◈ 옐브루스 산은 캅카스 산맥에 있는 높이 5,642m의 휴화산이다. 러시아의 카바르디노발카르 공화국과 카라차예보체르케스카야 공화국 사이에 있으며, 조지아와의 국경과도 멀지 않다. 캅카스와 러시아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유럽과 아시아를 나누는 기존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옐브루스 산을 유럽에서도 가장 높은 산으로 꼽는다. *융기: 4,741m, *높이: 5,642m.

Mount Elbrus

Mount Elbrusflickr/Hombit


옐브루스山은 러시아 남부의 코카서스 산맥에 위치해 있다. 5,642 m(18,510 피트)의 옐브루스山은 경험 많거나 초보인 양자의 등산가를 유혹하는 지구의 7 대륙에서 각각 가장 높은 산봉우리(山呈上)인 7개 산봉우리 중 하나로 포함된다. 산(山)은 화산으로 형성되었지만, 기록 된 화산 폭발이 없는 휴면 상태로 간주된다. 케이블카 시스템은 방문객을 3,800m(12,500 피트) 높이까지 데려갈 수 있어, 산정상까지 오르기를 수월하게한다.

Mount Elbrus is located in the Caucasus Mountain Range in Southern Russia. At 5,642 meters (18,510 ft), Elbrus is included as one of the Seven Summits, the highest summits on each of the planet’s seven continents, attracting both experienced and novice mountain climbers. While the mountain was formed from a volcano, it is considered dormant, with no recorded eruptions. A cable car system can take visitors as high as 3,800 meters (12,500 ft), facilitating ascents to the summit.


10. Trans-Siberian Railway 시베리아 횡단 철도

◈ 시베리아 횡단 철도(러시아어: Транссибирская магистраль, 트란씨비르스카야 마기스트랄 영어: Trans-Siberian Railway, TSR)는 러시아의 우랄산맥 동부의 첼랴빈스크와 블라디보스토크를 연결하는 약 7,400㎞의 대륙횡단철도이다. 정식명칭은 ‘대시베리아철도’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이 노선을 포함해 야로슬라브스키 역부터 블라디보스토크 역까지의 9,297㎞ 구간을 지칭하며, 또한 넓은 의미로는 몽골 횡단 철도·동청철도·바이칼-아무르 철도(제2 시베리아 횡단 철도)까지 포함해 시베리아 횡단 철도라고 부른다. 모스크바에서 시베리아까지의 구간은 1956년부터 2001년까지는 모스크바로부터 북동쪽 방향으로 모스크바~야로슬라블~키로프~페름~예카테린부르크를 경유하는 노선을 사용하였다. 2001년부터는 그보다 남쪽의 모스크바~블라디미르~니즈니노브고로드~키로프~페름~예카테린부르크 노선을 이용한다. 로시야 호는 모스크바의 야로슬라브스키 역을 출발하여 블라디보스토크 역까지 약 7일간에 걸쳐서 주파한다. 항공기가 등장하기 전에는 일본과 유럽을 잇는 연락운송에 있어서 가장 빠른 교통수단이었다. 동양과 서양을 걸치는 노선이기 때문에 중국, 북한, 몽골과의 직통운전도 있다.

Trans-Siberian Railway

Trans-Siberian Railwayflickr/Martha de Jong-Lantink


세계에서 가장 긴 철도 시스템(體系)의 일부인 러시아의 고전적인 시베리아 철도는 모스크바에서부터 러시아와 중국, 북한과의 국경 근처의 블라디보스토크까지 이어진다. 차르 알렉산더 3세에 의해 1891년에 시작되었고 그의 아들 차르 니콜라스 2세에 의해 완성되었다. 1916년에 이 노선(路線)은 차르의 길(皇帝的路線)로 알려져있다. 대부분의 여행객들은 한 목적지에서 다음 목적지까지 하룻밤 숙박시설(宿泊施設)로 기차를 이용한다. 기차에는 1등석, 2등석 및 3등석 침대차의 객실(客室)이 있으며 일부에는 전용 욕실과 샤워실이 있다.

Part of the longest railway system in the world, the classic Trans-Siberian railway runs from Moscow to Vladivostok, a city near Russia’s borders with China and North Korea. Begun in 1891 by Tsar Alexander III and completed by his son, Tsar Nicholas II, in 1916, the line is known as the route of the tsars. Most travelers use the train as overnight accommodation from one destination to the next. The train features first-, second- and third-class sleepers, some with private bathrooms and sho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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