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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손♧

작성자송중용|작성시간26.06.10|조회수24 목록 댓글 2


어제 삶을 마감한 사람이 누리지 못하는 오늘 ! 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 말라는 말을 음미하며 한주를 시작합니다

아직 가시지 않은 더위는 남았겠지만 건강했음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
"사랑합니다 "
(축하)(음표)(축하)(음표)(축하)(음표)(축하)(음표)(축하)(음표)

◇ 아버지의 손 ◇

대학을 갓 졸업한 청년이 한 대기업에 최종 면접을 보게 되었다.
면접을 보러 가는 날, 양복을 매만지고 구두를 닦으며 청년은 다짐했다.

“오늘은 내 인생의 분기점이 될 거야.”
면접은 예상보다 차분했다.
그런데, 마지막 질문에서 사장은 고개를 살짝 기울이더니 묻는다.

“지금까지 가장 고마웠던 사람은 누구입니까?”
청년은 잠시 고민하다 대답했다.

“어머니입니다. 저를 위해 늘 기도해 주시고 뒷바라지해 주셨거든요.”
사장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좋습니다. 그런데 오늘 면접의 마지막 과제는 하나입니다.

오늘 집에 가서 아버지의 손을 꼭 한번 만져보고 내일 다시 오세요.
그 결과는 내일 들려주시면 됩니다.”

청년은 조금 의아했지만, “네.” 하고 대답하고 면접장을 나왔다.

청년의 아버지는 말수가 적고, 늘 새벽부터 나가 어두워서야 들어오곤 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곧바로 건설 현장에 나가 지금껏 가족을 먹여 살렸다.

항상 손이 거칠고 때로는 피가 배어 있었지만
청년은 그런 아버지의 손을 단 한 번도 제대로 바라본 적이 없었다.

집에 돌아온 그는 조심스레 말했다.

“아버지… 손 좀 잡아봐도 될까요?”
아버지는 멈칫하더니 어색한 듯 웃으며 내민다.
청년은 그 손을 양손으로 감쌌다.
그 순간…
눈물이 났다.

손등엔 굵은 핏줄이 울퉁불퉁하게 솟아 있고,
손바닥은 굳은살로 거칠게 갈라져 있었다.
손가락 마디마디엔 오래된 상처 자국이 희미하게 남아 있었다.

청년은 묻는다.
“아버지… 왜 이렇게 손이 거칠어요…?”
아버지는 쑥스럽게 웃으며 대답했다.
“야외에서 오래 일하니 그렇지 뭐.
그래도 너 대학 보낸 보람은 있다.”

청년은 끝내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삼켰다.
그 손은 누군가에게 한 번도 따뜻하다는 말을 들어보지 못한
그러나 누구보다도 따뜻했던, 가족을 위한 희생의 손이었다.​

다음 날, 청년은 면접장에 다시 섰다.

사장이 묻는다.
“그 손은 어땠습니까?”
청년은 깊이 고개 숙여 말했다.

“그 손을 처음 만져봤습니다.
하지만 마치 제 인생 전체를 만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 손이 없었다면 지금의 저는 없었을 겁니다.
저는 이제부터 ‘손’의 의미를 다르게 받아들일 겁니다.
능력을 뽐내는 손이 아니라,
누군가를 위해 희생하고 책임지는 손 말입니다.”

사장은 잔잔히 웃으며 대답했다.
“축하합니다.
그걸 느낀 당신은 이 회사가 찾던 사람입니다.

지금부터 동료들의 손을, 그리고 고객의 손을
그 마음으로 잡아주면 됩니다.”

그리고 청년은 마음속으로 다짐했다
이제, 그 거칠지만 따뜻한 손을… 내가 지켜드릴 차례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 이름은,
우리의 아버지.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펌글)

♤♤♧손은 인체의 축소판이다♤☆♧

♤건강관리는 수지의료기상사와 함께 동행하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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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송중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0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송중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0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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