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로님,
사실 "설명이 이미지보다 앞선다"는 것은 머리로 배우기보다 여러 편을 쓰면서 몸으로 익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외롭다
는 설명이고,
식탁 맞은편 숟가락이 하루 종일 뒤집혀 있다
는 이미지입니다.
시인은 외롭다고 말하지 않았는데 독자가 외로움을 느끼게 되지요.
그 감각은 많이 읽고 많이 쓰면서 조금씩 생깁니다.
그러니 지금처럼 꾸준히 사물을 붙잡고 쓰시는 것이 가장 좋은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다음검색
김영로님,
사실 "설명이 이미지보다 앞선다"는 것은 머리로 배우기보다 여러 편을 쓰면서 몸으로 익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외롭다
는 설명이고,
식탁 맞은편 숟가락이 하루 종일 뒤집혀 있다
는 이미지입니다.
시인은 외롭다고 말하지 않았는데 독자가 외로움을 느끼게 되지요.
그 감각은 많이 읽고 많이 쓰면서 조금씩 생깁니다.
그러니 지금처럼 꾸준히 사물을 붙잡고 쓰시는 것이 가장 좋은 공부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