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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소설]]※공고걸레 한강인씨※ 1화

작성자Asia블론드|작성시간06.07.25|조회수532 목록 댓글 16

※공고걸레 한강인씨.※

 

 

작가문의하실땐!

 

jeoning-_-@hanmail.net

 

으로 해주세요.♡♡

 

 

 

 

1화

 

 

 

 

"나. 어쩔꺼야.

 

책임져."

 

 

 

"하, 지금 널 책임지라는 거냐."

 

 

 

 

"응. 너땜에 이렇게 됬으니까

 

니가 책임져야돼."

 

 

 

 

 

"내가 뭔데."

 

 

 

 

 

"...너. 공고걸레.."

 

 

 

 

 

"근데. 지금 걸레생활 집어치우고,

 

일편단심 독립하라는거냐?"

 

 

 

 

 

"..그럼. 내 뱃속에 있는 아기는..

 

어쩌라구!"

 

 

 

 

"지워라."

 

 

 

"...한강인.."

 

 

 

"18살인 몸으로 애를 키울 수는 없잖냐.

 

혹시나 돈땜에 나한테 달려드는 거라면.

 

충분히 줄게. 후회 없도록."

 

 

 

"..넌. 정말..말종이야."

 

 

 

 

빨간, 앵두같은 입술을 옴싹달싹이며

 

아주 낭랑한 목소리로 뚜렷뚜렷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가냘퍼 보이는 여자아이가

 

 

굉장히 신비스러운 매력을 풍기며

 

정말 '잘생겼다..'라는 말이 나올 수 밖에 없는 남자아이를 보며

 

작게 읊조린다.

 

 

 

 

그런 남자아이는 100만원이라고 뚜렷히 적힌 수표를

 

그 여자아이 앞으로 내민다.

 

 

 

 

"자. 이거 부족하면. 다시 찾아와.

 

또 주라면 줄게."

 

"..나쁜놈."

 

 

 

 

가녈퍼 보이는 여자아이는 앞에 있는 냉수를 그 남자아이에게

 

사정없이 부어버린다.

 

 

 

 

"하, 아니! 난 절대 지우지 않을거야!!

 

나.. 이 애기 낳아서 키울꺼야! 너 보란듯이 키울꺼야!"

 

 

 

 

"...억지부리지 마라. 무조건 지워.

 

내 인생 떡칠 생각 하지마.

 

우리 늙은이가 가만이 있을 것 같냐. 다치기 싫으면.. 그냥 지워.

 

그래도 명색에 하룻밤 같이 한 여자애를, 다치게 하고 싶진 않다."

 

 

 

 

 

"하."

 

 

 

늙은이. 라는 말을 뱉은 남자아이를 보며.

 

여자아이는 조용히 눈물을 흘리며

 

대답한다.

 

 

"...한마디로.

 

너네 집안이 개집안이였어."

 

 

 

 

자리에서 차고 일어난 여자아이는 남자아일 노려보다

 

이윽고 자리를 떠난다.

 

 

 

남자아이는 그 여자아이의 뒷모습을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조심히 속삭인다.

 

 

"어쩌겠냐, 그래도 명색이 공고내노라하는

 

걸레인데.

 

묶여 살 순 없잖냐.쿡쿡"

 

 

 

 

 

그런 남자아이를 뒤로 지켜보는 한 여자아이가

 

옆에서 열심히 걸레질을 하는 꽤 귀염쌍하며 이쁘장한

 

친구를 툭툭- 치며 말한다.

 

 

 

 

"저 남자 대게 잘생겼다.+_+근데..

 

아까 그 여자는 왜 저렇게 잘생긴 남자한테 물을 부었을까?

 

그건 완전 범죄야..범죄!-0-"

 

"휴. 남이 붓든 안붓든 그건 신경써서 뭐하니?

 

쯧쯔 넌. 좀 저런데 집중하지 말고

 

일에 집중 하는게 어때-_-?

 

아니면 그 머리로 공부나 하든가-0-"

 

 

 

 

 

"췟, 잘났다 그래!"

 

 

 

 

하지만 친구를 나무란 그 여자아이도 말은

 

그렇게 했지만.

 

궁굼한걸 잘 참지 못하는. 사람이기에

 

슬며시 그 남자아이를 쳐다본다.

 

 

 

 

 

 

"근데..숙화야. 정말 잘생기긴 했다."

 

"풋! 그지?! 이야, 반지안 너도 드뎌 남자에 눈을

 

떳구나!! 흠흠. 휴.. 잘생겼지?! 아아.

 

정말 멋있다... 근데 꽤 많이 본 얼굴인데? 흠.."

 

 

 

 

 

친구 숙화의 말을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린 반지안이라는 이름을

 

가진 여자아이는 그 남자를 계속 지켜 보기만 한다.

 

'신비스럽다.잘생겼다.'

 

이 두 생각이 떠나질 않는다.

 

슬쩍이 보이는..

 

상처입은 듯한 그의 눈동자를 보니. 더욱더 그런 생각이 치밀어 오른다.

 

 

 

그리고 순간- 그 남자와 눈이 마주쳐 버린 지안.

 

 

 

씨-익 웃으며 자신을 보는 그 남자아이는

 

정말 환상적이었다.

 

 

 

하지만 이내 고개를 설레설레 저으며.

 

열심히 걸레질을 하다,

 

한 5초후. 터벅터벅 거리는 걸음소리와,

 

낮은 중저음의 멋있는 목소리가 들리자.

 

 

고개를 위로 치켜드는 지안.

 

 

그리고 그런 지안의 커다란 눈망울을 보며

 

남자아이가 말한다.

 

 

"이쁘네.쿡, 외로우면.

 

청갈공고 한강인 찾아라."

 

 

 

하며 씽긋 웃고는 사라져 가는 그 남자아이.

 

그리고 멀뚱멀뚱이 서있기만 하는 지안.

 

 

 

 

 

그때, 멍해있는 지안의 등짝을 사정없이 치며.

 

말하는 숙화.

 

 

 

 

"생각났다!! 쟤 청갈공고 한강인이라고 했지?"

 

"응."

 

"청갈공고 걸레. 한강인."

 

"..청갈공고...걸레?"

 

"응! 청갈공고 소문난 걸레이기도 하구. 뭐,

 

2학년 대가리이기도 하구. 쟤 쫓아다니는 여자애들이 한둘이 아냐.

 

이 옆에 향진예고 있지? 거기서 좀 이쁜년들은 한강인이

 

다 건들였잖아-0-

 

그렇게 보면 아까 그여자애도 한강인한테 순결을 뺏겨서 찾아온거였을 걸!!"

 

"......"

 

"역시 얼굴 값 하는 놈년들이나 저러지. 쯧쯧.

 

근데 쟤가 너한테 관심있나봐! 말을 다 걸고..뭐 저게 작업거는 거라지만."

 

 

 

 

 

 

"...휴. 관심없어!! 나같은 년이 무슨-0-"

 

"왜그래-0- 복에 겨워 지랄맞은 소리 한다.=_=

 

그래도 반지안씨, 님. 우리학교에선 퀸카잖아-^-"

 

 

 

 

"호홋-0-! 그랬었니?

 

휴휴휴. 일이나 하자!!"

 

 

 

부끄러운지 얼굴을 살짝이 붉히는 지안을 보고

 

숙화가 한마디 내뱉는다.

 

 

 

"부끄러하긴-_-쯧쯧"

 

 

 

 

 

그렇게 숙화의 혀를 차는 소리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일을 하는 지안이였다.

 

하지만 지안의 머릿속엔 여전히 그 아이의 이름이 남아있었다.

 

 

 

 

..한강인. 청갈공고 걸레 한강인. 2학년 대가리.

 

한강인..

 

 

 

으악ㅠㅠ처음쓰는 소설이라

 

긴장이 막막, 되네요ㅠ^ㅠ

 

이쁘게 봐주세요. 읽으신 분은..

 

정말 요만큼-0- 요만큼-0-

 

이라도 재밌었다면.. 뜨뜻한 코멘을 좀ㅠㅠ

 

앗ㅠㅠ 설마하니 못받드라도. 더 노력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ㅠㅠ

 

좋은하루 되시구요. 2화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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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Asia블론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6.07.25 은평:)감사합니당^^ 으흐흐 님의 그 마음이 오랫동안 변치않길 바래요ㅠ0ㅠ..계속 지켜봐 주시구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ㅈ낸이쁨 | 작성시간 06.07.25 _< 저 신비스러운 남자 되게 죠아하는데-,.- 강인이가 걸레만 아니라면은ㅠㅠ 그래도 왠지 끌리는걸요-0-!! 건필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Asia블론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6.07.25 ㅈ낸이쁨:)감사합니다!ㅠㅠ이제까지 쭉 코멘달아주셔 감사감사 또 감사할뿐이네요.히히 강인이 그래두 보면대게 여려요~흐흐흣.좋은하루되세요♥
  • 작성자junhee33 | 작성시간 06.07.26 와우ㅋㅋ새로와요ㅋㅋ
  • 답댓글 작성자Asia블론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6.07.27 junhee:)혹시나. 하고 봐?는데! 역시 님이 코멘을 올려주셨네요! 정말 감사하고 감사해요!!ㅠ0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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