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 창문앞에서 40여년을 함께 살아온 소나무 한그루...
너무 커져서 온창문을 가리기도하고, 앞집 지붕위로 솔잎이 떨어지기도 하고, 매년 봄마다 송화가루가 날리기도해서 오랫동안 함께해온 서운함을 뒤로하고 얼마전에 싹뚝 잘라버렸습니다.
자른 단면을 잘 다듬고 구멍을 파서 이쁜 화분으로 만들어야겠습니다.
그 옆에 몇년전 친구집에서 얻어와 심은 소나무.....
높은하늘을 향해 뻗어오르는 소나무에게 땅도 넓다는 것을 알려주려고 전지가위를 들었습니다.
전지로 잘려진 새순을 설탕에 재웁니다.
솔향이 기막히게 좋은 음료가 되거든요.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옹달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7 버리는 것도 일이거든요~ㅎ
-
작성자김도깡 작성시간 26.06.17 아래쪽 소나무는 잘 다듬으면 돈되겠는데요 ... 적어도 500만냥 정도
-
답댓글 작성자옹달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7 요즘 소나무값이 떵값입니다.ㅎ
-
작성자一石 작성시간 26.06.18 옹쌤.!!!
거~~~대충대충 좀 사세요.
하기사 개굴리도 움직여야 살기는 합니다만......
동네 종지연에 깨굴이는 밤 11지나면 조용합니다.
돌. 체면 지키고 잠자라는 것 같아요.
돌이 봉창두두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옹달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8 아이고~
저처럼 엄벙한 사람도 드물어요~
대~충 대~충 사는 꺼벙이인걸요.
개구리때가 좋았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