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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란 전 휴거

바울은 교회의 환란전 휴거를 믿었었는가?

작성자사랑합니다|작성시간18.05.09|조회수47 목록 댓글 2

관례적으로 고전적 세대주의자들은 그리스도 재림의 때에 그리스도인들이 "끌어 올리우는 것" 즉 휴거를 "(눈에 띄지 않는) 비밀스런 휴거"라고 언급해 왔고, 그 일이 그리스도께서 실제로 오시기 이전의 7년 기간에 일어난다고 주장했다. 세상 사람들에게 일어날 이러한 비밀스런 휴거의 결과에 대한 각양각색의 고도의 극적인 묘사들은-이러한 모든 묘사들은 불신자들에게 두려움을 주어 그로 하여금 그리스도를 믿도록 자극하기 위해 의도된 것이었는데-세대주의자들의 책과 설교에서 발견될 것이다. 하지만, 전체 성경의 문맥 안에서 휴거에 대한 바울의 묘사를 살펴보면, 그것이 "비밀스럽지도" 않고 그리스도께서 권능과 영광 가운데 오시는 일과 "분리되어 있지도" 않음을 알게 된다. 이 점에 대하여 나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이유를 들어 말하려 한다.


첫번째로, 환난전 휴거를 옹호하기 위해서 세대주의자들은 바울의 "휴거 단락"(살전 4:13-18)과 그 뒤에 곧바로 나오는 단락 즉 다가오는 "주의 날"을 기대하는 가운데 그리스도인들이 "빛의 아들"로서 취해야 할 행동을 다루는 단락(살전 5:1-11)을 분리시켜야만 하고 또 실제로 분리시켜 놓는다. 세대주의자들에 따르면, 앞 단락에 나오는 사건들은 주의 날이 임하기 전 7년간 일어나며, 그 이후에 주의 날이 밤에 도적같이 이르게 된다. 하지만 두 본문을 나누는 그러한 연대기적 구분은 본문 상에서 어떠한 근거도 찾지 못한다. 바울의 "휴거 단락"(살전 4:13-18)을 이끌어냈던 최초의 관심사는,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고민하고 있던 죽은 그리스도인의 상태에 관한 문제였다. 바울은 "자는 자들(톤 코이모메논)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치 아니하노니"(4:13)라고 말하면서 이 단락을 시작한다. 그리고 나서 그는 그리스도의 재림을 묘사하는 용어인(살후 2:8) 주님의 "나타나심"(텐 파루시안 투 퀴리우, 4:15)에 대해 이야기하는 가운데, 주님이 '나타나실 때까지"(에이스) 그리스도인들은 지상에 살아 남아있을 것이며 그때에 그리스도께서 죽은 그리스도인들을 다시 일으키셔서 그들이 살아있는(영화롭게 된)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주님의 임재하심으로 들어가게 된다고 설명하면서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안심시킨다. 이어서 바울은 그 부분을 마무리하는 가운데 자신의 독자들을 향하여 "이 여러 말로 서로 위로하라"고 촉구한다(4:18). 그 다음 어떠한 주제상의 전환도 하지 않는 가운데 바울은 곧바로 독자들에게 "주의 날이 밤에 도적같이 이를 것"이라고 상기시키고(5:2), 그 날이 이를 때까지 "빛의 아들"로서 깨어 근신하라고 강조한다. 그 다음 그는 다시 원래의 관심사로 돌아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든지 자든지(카뚜도멘)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다"(5:10)고 설명한다. 다시 한 번 바울은 자신의 독자들에게 "피차 권면하고 피차 덕을 세워야 한다"는 앞의 권고를 반복한다(5:11). 이처럼 전체 단락(4:13-5:11)의 통일성은 명백하다. 이 두 단락들 안에 서로 병행하고 있는 여러 개념들에 비추어 알 수 있듯이, 그 두 단락을 나누어서 두 개의 분리된 연대기적 사건으로 설명하려는 성경적 근거는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두 번째로, 데살로니가후서 2장 1절에서 바울은 주님이 "강림하시는 것"(파루시아)과 그리스도인들이 그분께 "다 같이 모이는 것"을 동일한 구절 안에 놓음으로써, 그 두 개념들을 하나로 묶고 있으며 두 사건이 동시에 일어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디도서 2장 13절에서도 바울은 세대주의자들이 관례적으로 휴거에 대한 언급이라고해석하는 "축복된 소망"과 그리스도의 "영광의 나타나심"을 한 구절 안에 위치시킴으로써 두 개념을 통일시키며, 휴거의 "소망"과 실제의 "나타나심"이 동일한 사건임을 다시 한번 주장한다.


마지막으로, 바울은 교회가 어려움과 박해로부터 "안식"하는 것이 이전의 7년간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주 예수께서 저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중에 나타나실 때"(엔 테 아포칼립세이, 이 나타나심에 대하여 바울은 살후 2:8에서 '강림하여 나타나심'이라고 묘사한다)(살후 1:7)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선언하고 있는데, 이에 비추어 볼 때 분명해지는 사실은 그리스도의 강림과 그에 이어지는 데살로니가 전서 4장 15-17절의 휴거가 따로 분리된 사건이 아니며, 또한 휴거 역시도 "비밀스럽고 감취어진 사건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의 역사 안으로 뚫고 들어오는 (눈에 보이는 매우 명백한) 사건"이라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재림을 알리는 주님의 "호령", 천사장의 소리, 하나님의 나팔 등은 이 본문을 성경 안에서 "가장 소리가 큰" 단락 중 하나로 만들어준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그리스도의 재림과 우리의 휴거는 분리된 사건이 아니며 휴거 또한 비밀스러운 사건이 아니다. 그것은 결코 은밀한 것이 아니다!


로버트 L 레이몬드의 '최신 조직신학'에서 발췌(1283-128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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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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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사랑합니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5.09 그리스도의 재림과 우리의 휴거는 분리된 사건이 아니며 휴거 또한 비밀스러운 사건이 아니다.
    그것은 결코 은밀한 것이 아니다!
  • 작성자예슈아 사랑 | 작성시간 18.05.09 맞습니다....휴거는 비밀스러운 내용이 아니라....성경책 전체에 나오는 내용들입니다.
    조직 신학에서 휴거관련해서 자세하게 다루고 있으니....참으로 기쁜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모든 영광을 삼위일체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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