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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고 할렐루야를 욕되게 하지 말라

작성자전두승|작성시간22.03.20|조회수182 목록 댓글 0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고 할렐루야를 욕되게 하지 마라!”

 

오늘날 많은 교인들이 이무런 생각없이, 그것도 죄라고 느끼지 않고 함부로 입에 올리는 말이 ‘하나님의 이름’과 ‘할렐루야’이다. 

 

출애굽기 20:7은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다. 

 

여기에서 ‘망령(妄靈)” 이라는 용어는 사전적으로 “늙거나 정신이 흐려서 말이나 행동이 정상을 벗어난 것’이라는 의미이다. 그런데 또 다른 의미로 한자 ‘망(妄)’은 ‘헛된, 거짓된’이란 의미이고 ‘령(靈)’은 혼을 의미한다. ‘헛되고 거짓된 혼’이란 말로 결국 영적으로 미혹된 영을 말하는 것이다.

 

이틀 전 아침 운동을 하고 난 후, 커피를 마시고 있는 장소에 74-5세의 자칭 여전도사라고 하는 분이 모두를 향해 인사하면서 지나갔다. 

 

아무도 반갑게 대하지 않고 앉으라는 말도 하지 않은 가운데서 가고 나니 옆에 앉은 한 여집사님이 그 분이 그때만 해도 이미 70이 넘은 몇년 전에 자기에게 “하나님은 참 공평하신 하나님이시다”라고 말하면서, 자기가 나이 많은 흑인 남자 병간호를 하다가 결혼하여 살았는데, 그 남편이 죽고난 후 받은 집을 팔아 도시로 나왔더니 “하나님께서 자기보다 15살 정도나 어린 영계 50대 남자를 만나게 하셨다”고 하더라는 것이다.

 

그때는 코로나 사태 전이라 실내 체육관에서 운동할 때였는데, 자신보다 나이 어린 남자와 그 나이에 커플 티를 입고 같은 차를 타고 다니면서 나만 보면 손을 들고 “목사님 할렐루야!” 하여서 대꾸하기도 난처했던 경험을 나도 한 터이다. 

 

개척교회에서 찬양지휘도 했다고 하고 전도사라고 말하고 다니면서 세상 사람들도 부끄러워 숨기려고 할 나이와 믿는 자로서 할 행동이 아닌데도 버젓이 자랑하고 한 술 더 떠 “하나님이 공평하시다” 말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은 또 헤어졌다고 한다.

 

그러면서 어떻게 전도사라고 하면서 그럴 수 있느냐고 하길래, 그것이 십계명에 말한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노망이 들어 정신없이 지껄이는 것이 아니기에 이는 거짓된 혼, 다시 말해 미혹된 영이기에 그런 말과 행동을 한다고 설명해 주었다. 

 

나이 보다 젊게 보인다고 해도 지옥이 가까운데 모르고 있으니 미혹된 영인 것이다.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고, 또 그 입으로 ‘할렐루야’ 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용어를 오히려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것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임을 모르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 사용하거나 ‘하나님께 영광’이라든지 ‘할렐루야’를 함부로 사용하는 죄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죄 없다 아니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시기에 그의 이름도 거룩하기 때문이다. 

 

"할렐루야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는 연예 프로그램에서 "나이트 클럽 갔다, 술을 얼마 마셨다"라는 말을 스스럼 없이 하다가 연말에 상을 받으면 그래도 교회 다닌다고 내뱉을 말이 아니다. 

 

하나님의 이름은 의로운 자, 여호와의 종들이 부르는 거룩한 이름이다. 그러지 못하면 양심이라도 있어서 차라리 하나님의 이름이나 할렐루야를 함부로 말하지 않는 것이 낫다. 

 

더러운 행동을 하며 죄에서 떠나지 않으면서 그 아름다운 하나님의 이름을 불러 괜히 죄를 더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사실 하나님의 이름은 뜰을 밟듯이 교회와 세상을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이 입에 올릴 이름이 아니다. 

 

하나님의 전정(시 113:2), 곧 거룩한 곳에 서 있는 자들이 부를 이름이기 때문이다. 여기 하나님의 전정은 하나님의 집, the House of the Lord(시 23:6)로서 주님의 임재 안에 있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의 임재 안에 있고 그와 동행하는 자들만이 하나님의 이름을 부를 수 있고 할렐루야를 발할 수 있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시 23:6). 그렇지 않으면 아니다. 하지 말라!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시 29:2).

 

“할렐루야 여호와의 종들아 찬양하라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 이제부터 영원까지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찌로다 해돋는 데서부터 해지는 데까지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시리로다”(시 113:1-3).

 

“할렐루야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하라 여호와의 종들아 찬송하라 여호와의 집 우리 하나님의 전정에 섰는 너희여 여호와를 찬송하라 여호와는 선하시며 그 이름이 아름다우니 그 이름을 찬양하라”(시 1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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