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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촌초등학교 총동창회 사진 입니다.

작성자관악산|작성시간17.06.26|조회수515 목록 댓글 0

6월 24일은 원촌 초등학교 총동문회 및 한마음 체육대회가 있었습니다.


칭구들을 대표하여 다녀 왔고,

시골에 있는 고영수 친구가 같이 참석했습니다.

일요일 일정이 있어서,

아침에 내려갔다가,

오후에 올라 왔지만,

힘들어도,

고향은 항상 좋네요.


이른 아침이라,

그냥 자면서 내려 가려 했는데,

막상 역에 도착하니,

출출해서,

얘들이 좋아느는 것을 따라 해봅니다.


아침으로 햄버거 한개 먹고,

졸다가,

책도 좀 보다가,

10시 반에 도착 했습니다.


11시 행사라서인지,

아직 행사장에는 사람이 적네요.


모임 장소는,

모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했습니다.


예전 기억으로는,

일부는 콘크리트 건물이고,

일부는 나무로 되어 있는 걸로 기억이 나는데...


암튼,

운동장도 인조 잔디로 깔끔하게 잘 해놨네요.


많은 선배님들이 찾아 왔지만,

선배님이라 하기에는 너무 차이가 많은... ㅠ.ㅠ


대부분 30회 ~ 40회 졸업하신 분들이 많이 찾아 주셨습니다.


현재 까지 약 5700명이 졸업했고,

96회째 입학생이 있다고하니,

우리 모교도 대단 합니다.


술이,

좋네요.. ㅎㅎ


교가인데,

사실은,

기억이 전혀 없네요!!!


그래도,

더듬더듬 불러 봤습니다.


대부분이,

30단위 이고,

40단위도 적은데,

50 단위의 졸업생은 10분도 안된 것 같았습니다.


후배들도 많이 오면 좋은데,

아직 연락이 안되서 그런지,

쪼매 아쉽네요.


면사무소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느티나무만 그대로 이네요.

예전에 버스 정류장 이었는데...


여기에서,

영수랑 둘이서,

막걸리 몇병 더 먹고 왔습니다.


얼큰하게 취해서,

차를 타고 오는데...


서서히 술은 깨고,

잠도 깨오고,

어딘가에 전화해서 한잔 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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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동문회에 나오신 분들이,

너무 원로 분들이라서,

쪼매 거시기 했지만...


이런 저런 핑게로,

하루 시간내서,

고향엘 다녀 올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음 모임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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